보편적이고 평범하게 신체적 결함이 있든 없든 누구나 한분야에서 잘하는게 있고 그 잘하는 걸 선두로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고 상호작용을 하는데 더 용이하다는건 알겠지만

나는 뭐 어릴때부터 아토피도 있으면서 꼴에 사람은 좋아해선 또 사람한테 다가서는 법도 모르니까 장난부터 난장피우고 그러다가 애들이 다 싫어하고 외향적인 찐따가 돼있더라 너무 무섭고 어떻게 인정해 깨달은게 중딩땐데 이미 너무 외모적이든 몸이든 돼지에 아토피에..

중딩때도 고딩때도 해마다 친해질 기회가 있고 먼저 다가와서 친해지자고 해준 정말 고맙고 미안했던 친구들도 많은데 결국 내가 자꾸 좆같은 장

난 드립 치고 좆박은 눈치갖고 주접까니까 아무도 안남더라 알고는 있는데 어떻게 한번을 관계유지 한적이 없지

저주받은 성격이 있다면 딱 나일것같네
사람 좋아햐면서 사람한테 다가서는법을 몰라
이게 이렇게 머리로 이해해도 또 친해지려고 난장피우거나 너무 조심해서 영영 못친해지더라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숨쉴때 대여섯번 숨쉴때마다 크게 한숨셔야 숨이 쉬어지고 딱히 뭔일없이 재밌는게임이나 멍을 때리더라도 혼나러가는사람처럼 불안해지더라

내가 적고도 참 병신같네 하고싶은건 좆도 없으면서 공부도 안해놨었구나
25개월부터 학습지 다니고 초딩때 시험보면 백점 맞았다고 자랑하더니 중딩때 90점 이리 맞다가 고딩때 내신 4등급이더니 수능은 5등급..ㅋㅋㅋ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산만한거야 공부도 끝까지 집중도 못해 격투기 시작해도 학업핑계 학원핑계로 엄마의 그만두라는 강요까지 한번 꺽어보질않았고
지금 글만 봐도 내가 읽었을때마저 두서없는게 느껴질정도인건 알고있음

갑자기 이 글이 뜬금없이 튀어나온건 그냥 입시 좆박고 하루하루 터벅터벅 겨우 보내는이 와중에도 내가 인간으로서든 스스로에게든 잘났다고 떳떳히 자랑할 구석이 없음 이제보니까

남 질투하고 남이 조금 어리버리하고 행동비효율적이면 발작만 할줄알지..
눈치도 사회성도 없어서 남이 무언가를 바라고 하는 행동은 절대 안따라주

걍 좆같다 토익이라도 이 남은 하나마저 열심히해야겠음
이제 사회로 정말 던져졌으니까

언젠간 나보다 더 무능한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한테 얼마나 힘들었냐고 해줄수 있는사람이 되면 좋겠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