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개월된 여친 있는데, 
20대 초반에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정병 걸려서 원나잇 몸 대주고 먹버 당하고 살다가 
한명 만나서 동거 2년 가까이 했다 
내가 과거를 신경쓰는 편이라 캐물어서 솔직히 다 듣게 되고, 
지금은 나 만나서 동거 하는데 

다 들은만큼 현타가 너무 크다. 나이차이는 5살 이상 난다.

집안일도 잘하고 속궁합도 좋고 성격도 너무 좋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

그런데 같이 무언갈 하거나 잠자리를 할때마다

과거가 너무 신경쓰인다 원나잇뿐더러 동거까지 

왜 원나잇 남자들한테 값싼 취급받으며 몸을 대줬을까부터 
동거하면서 남친한테 을의 관계로 무시당하고 살았다면서 꾸역꾸역 2년동안 지냈다는 것도 ㅈ같네

친구들은 다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힘드네 민감한 깊은 얘기까진 할 곳이 없어 그냥 끄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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