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이 같은 동네라 할머니집 매일까진 아니어도 부르면 거의 다 가고 전화도 다 받았고 어디 같이 밥먹으러 가자는 거 자주 갔고 재산 문제 때문에 약속도 깨고 같이 고민하러 오자 해서 갔고

집 관련 알아볼 게 있어서 


한 3달정도는 집 얘기만 하고 어디 갔다

저기 갔다 엄청 고생했거든 그런 것까진 그렇게 짜증을 많이 안

냈었는데 사건은 어제 시작이다... 


어제는 특히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못 참긴 했는데 할머니랑 한 3달 정도동안은 돌아다녔다 했잖아 3달이 뭐야 중고딩 때부터 집이 뭐다 놀러가도 사람을 놓아주질 않더라


이제 커서 같이 세금 고민이나 집 관련 뭐뭐 가야 한다 오늘은 가자

집 관련이면 히스테리가 너무 심해져서 미치겠더라 어디 구청 같은 데서 직원이 할머니가 말하는 사항은 잘 안 보인다고 ㅇㅇ가 문제고 


ㅇㅇ는 이렇게 해결해야 하고 이리 말하면 내가 옆에서 그거 ㅇㅇㅇ 해야 하나요? 이렇게 말하려고 하면 맨날 팔치고 넌 빠져 가만있어 이렇게 짜증을 확 내더라 혼자서 거기 지하철 아니라 반대 같아요 


해도 일단 들이밀고 보고 혼자서 씨씨거리시고 가방도 맨날 나만 들고 이걸 3달 동안 그래왔다 근데 어제 갑자기 난 긴장되고 스트레스받아서 잠도 4시간밖에 못 자서 화가 갑자기 물밀듯이 들어오더라 


아니 이제 일도 거의 끝났으면 어디 집을 가든가 밥이나 먹으러 가요라고 말한 걸 좀 화난 말투로 하다가 할머니도 내가 뭐라고 하니까 본인도 빈정상했는지 그러든가 이러다가 진짜 내가 누가 봐도 존


나 개빡친 페페처럼 표정 구겨져있고 그러더니 내가 아니 뭐 얘기할 때마다 팔 툭툭치고 빠지라 하고 짜증내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말 끊고 왜 나한테는 손자한테는 그렇게 차갑게 대하면서 남한테는 고맙


습니다 이런 말을 붙여 사시냐고 그러더니 난 모르겠어 스트레스받으니까 앞으로 따라오지 마 그냥 오백만원 보내줄게 그걸로 끝내 이러더라 그러고 구청 갈 일 있대서 갔는데 진짜 미치겠는 거야 난 그


냥 진심으로 미안하다 이런 말만 듣고 싶었는데 그 상태로 억지로 구청 또 가더니 나한테 빨리 오라고 자꾸 재촉하더라 근데 갈 상태가 너무 아니니까 그냥 화장실에서 말없이 눈물만 자꾸 나오더라 할


머니한테 하고 싶던 말 다 했다 그때 욕도 좀 나왔고 다른 사람한테는 고맙습니다 잘하시면서 밖에 나와서 할머니 돕겠다고 거의 맨날 돌아다니는 애한테는 짜증만 내고 그러냐고 그러더니 자기 스트레


스 받고 일처리 해야 하는데 재산 문제도 집 가서 또 고민해야 한다고 내가 그냥 나 어차피 개차반 취급할 거면 혼자 집 가라 하시고 사로 따로 집 오고 이 글 쓴다 마음 좀 풀어보려고 혼자 담배도 하고 울


고 별 지랄 다 해봐도 피곤하기만 하고 감정쓰레기통을 가족한테도 당해보는구나 싶더라 이거 내가 사과듣는 게 맞나 싶고 진짜 그냥 할머니랑 한동안은 아예 엮이고 싶지 않긴 한데 할머니가 미안하다


고만 제대로 말해준다면 다 풀릴 것 같기는 하다 정말 솔직히 할머니 나이가 80인데 걱정도 이만저만이시고 잠도 자다깨시고 아프신 곳도 생기시고 세금 걱정에 몸 걱정 다 아는데 그래도 어제만큼은 너무 내가 막 컨디션 안 좋고 이래서 그런가 차라리 내가 그냥 할머니한테 미안하다고 다신 서로 그러지 말자고 이렇게 말해야 하려나이런 적은 나도 잘 없어서 서러워 미칠 것 같은데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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