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아파트에 삼. 현관 문 밖에 공간이 있어서 거기다가 물이랑 음식들 시원하라고 쌓아둔거 있음. 


밤에 물 하나 마실라고 문 열었는데, 어떤 놈이 뒤지고 있는거임. 


그래서 순간 누군지도 모르고 아파트에서 일하는사람인가 해서 물어봤더니 도망갈라고 함. 


그래서 잡고서 아니 누구시냐고 하니깐 계속 얼버무리길래 어처구니가 없어서 집안에서 자고 있던 동생 깨움


아파트가 출입문이 있고 경비원이 있는 아파트라 경비 호출하라고 했지 


그랬더니 어머니가 나와서 요란 떨지말고 그냥 보내라고 계속 하는거임


난 무시하고 경비원 부르라고 했지. 그랬더니 나한테 어머니가 ㅈㄹ하기 시작함. 불쌍한 사람 지나가다가 뭐 하나 먹을수도 있지 않냐고 하면서.


경비를 왜 부르냐 부르지마라 그냥 보내라 라고 하면서 계속 그러는거임. 


내가 안 듣고서 경비 올때까지 기다리니깐, 한숨 엄청 쉬면서 일을 크게 만든다면서 나보고 개새키 씨발새키 하면서 어머니가 욕 하기 시작하는거임.


불쌍한 사람이고 뭐고, 애초에 이 아파트가 키 없이는 못 들어오는데, 아파트 10층 이상까지 올라와서 남의 문 현관까지 와서 뒤진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곧 경비원이 올라왔음. 보니깐 정신지체자고 여기 같은 호수에 다른 층에 사는데 이해 좀 하달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나도 처음 봤고 몰랐어서 아 그렇냐고 놀래서 그렇다고 해서 그냥 보냄. 솔직히 이것도 웃기긴한데 뭐 여튼 그렇게 됨. 


이번에 새로 이사 온건지, 난 5년 넘게 살았는데 처음 봄. 





이제 현관문 닫고 들어가니깐 이제부터 어머니가 나한테 쌍욕하기 시작함. 


밤에 왜 소란을 떨고 지랄을 하냐, 딱 봐도 도둑이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내 탓을 하는거임;; 


남의 집 물건 뒤지면서 가져가는데, 일단 당연히 뭐라고 해야하지 않냐?? 


이 말을 하니깐 나한테 씨발새키 개새키 모자른 놈하면서 ㅈㄹ하는거임..


누가보면 칼 찌른 줄 알겠다고 하면서 내가 너무 못 됬다고 하는거임..  


난 좀 어이가 없어서 어?? 이라고 있었는데, 내 동생도 내편인거임. 딱히 잘못한거 없다고, 그리고 누군든간에 와서 뒤지고 있고 그러면 당연히 이게 맞다고.


뭐 내가 그 사람을 때리거나 제압을 한것도 아니고, 걍 옷만 잡고 있었는데.


그리고는 소란스러워서 아버지도 일어나셨는데 내편인거임;;


아버지는 잘 했다 하시고.





그랬더니 어머니가 우리한테 지랄염병들을 떤다 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 하면서 소리 지르면서 


내 의견을 얘기할수도 있지!! 라고 하면서 갑자기 히스테리컬 하시는거임.. 


그리고선 어머니가 자기가 언제 그냥 보내라고 했고, 경비를 부르지 말라고 했냐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니;; 동생하고 나한테 다 경비 부르지말고 보내라고 했지않냐 고 하니깐 


내가 언제!!! 얘기를 짖지마!!! 하면서 하면서 나한테 물건 다 던지면서 난리를 치는거임.. 


그러면서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면서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여기 집안이 독재자냐면서 


자기 의견도 못 내냐고 고래고래 밤에 ㅈㄴ 소리 지름.. 


그리고 나한테 나이 쳐먹고 한심한 새키라고, 병신새키라고 ㅈㄴ 개 욕하면서 물건 집어던지고 개난리침.. 






근데.. 욕이고 뭐고 다 뺴서 이게 내가 오바한거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와서 뒤지고 있는데, 걍 아~ 우리 집 물건을 다 뒤지고 있구나! 


근데 도둑은 아닌것같애~ 하고 원래 그냥 가만히 있는게 정상이냐?;; 


그 사람이 오히려 무기를 꺼냈을수도 있는데, 나한테는 뭐 괜찮냐고 물어보지는 않을 망정..  


이게 애초에 그 사람때문에 이 사단이 난건데, 왜 내가 어머니한테 욕을 먹는거지..


다 같이 사는 가족집을 잘 지켰다며 칭찬은 듣지 못 할 망정.. 어머니 가치관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은데;; 난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을 잡아둔게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예방할라고 경비까지 부르고 한건데..


내가 그 사람이 여기사는지 안 사는지 어떻게 아냐. 우리 가족들도 아무도 모르던데.


경비가 와서 확인해주고 정신지체자라고 하니깐 나도 걍 후속조치 없이 일 끝낸건데.. 


내가 뭐 잘 못한게 있는거냐?;;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