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내 무릎 아픈 것도 이젠 눈에 들어오지도 않다 돈 모아서 무릎 수술 비용 마련하겠단 희망찬 생각들도 이젠 아예 놓아버린 지 한참 오래네...
언제부터 짠한 생각만 들고 눈물이 자꾸만 나는지 밤이면 혼자일 때마다 그렇게 어릴 때 다녔던 성당도 다니고 게임도 하고 살아도
남들처럼 스토리 올리며 행복하게 어떤 걸 즐기는 느낌이 뭔지 감도 안 잡히네..
어떤 행동을 이미 실제로 하고는 있지만 어떤 느낌이 즐겁게 오는지 아예 느껴지지도 않고 밤에 혼자 걸을 때가 되면 그냥 밖이든 집이든 혼자 눈물이 자꾸 나네 친구나 가족이랑 있을 땐
어떻게든 센척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숨기는데 혼자일 때면 항상 나도 모르는 한탄거리들을 한움큼 들고 와서 한숨쉬며 울고 있는지 나도 알고 싶더라
정말 희망차게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나도 날 모르겠단 생각이 나인 것 같다 요즘엔
옛날엔 조금씩 생각도 바뀌며 희망차게 쉽게 말하며 자부하던 그 느낌도 어떤 건지 감이 안 오고 뭐지 싶더라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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