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살고 있음
명절때마다 아빠가 할머니댁 내려가자고 하는데
ㅈㄴㅈㄴㅈㄴㅈㄴ싫음
엄마없이 혼자 아빠랑만 가면 엄마 근황 개물어보고 공부는 잘하니, 성적은? 키는 안 컸네~ 다른 친청들이랑 비교함
난 엄마랑만 명절 보내고 싶은데 아빠가
“너 사회 나가봐라 가족 말고 조건없이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다.
할머니는 아빠의 엄마다.그러니까 잘 해라.”라고 말하는 새끼임
아무리 가족이어도 비교질하고 난감한 질문하는걸 다 참아야하는게 아니잖음…. 나같은 사람은 없어 ㅠ?
아무튼 난 고딩이고 이번 설날에만 가고 다음 명절때부터는 엄마랑만 지내고 싶다고 말하려고..근데 아빠가 뭐라 할까봐 무서움
내가 이상한걸까? 나 아빠쪽 친척들이랑 연 끊고 살아도 괜찮을까
너보다 딱 열살 더 먹었는데 내나이되면 그냥 남임 아마 할아버지 할머니 다 돌아가시면 그땐 진짜 볼일없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적당히 비위맞춰 몇번 안남았다생각해 걔내가 잘나가건말건 어차피 볼 사이아님 기죽지도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