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글쓴이는 한양대임(에리카 절대 아님!!)

형은 옛날에 대학을 다녔었지만 자퇴하고 현재 집에 백수 생활하고 있습니다
뭐… 형이랑 같이 밥먹던 도중, 저한테 갑자기 “왜 대학을 다녀?”
이런 질문을 했길래 나는 “대학을 다녀야 취업이 잘되니까”이 말에 형은 “그럴거면 대학 다니지 말고 4년이라는 시간에 공무원 시험이나 하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 그 말을 이후로 하소연 하듯이 저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안쓰러운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형은 사회 생활을 많이 하여 음악을 취미로 삼았지만 돈이 부족해 실패했고 지금은 일자리를 구하는 중인데 서른살 후반에 되어서야 어디 붙었다고 합니다
음… 저는 형을 되게 존중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런 걸로 실패했으니 동생한테는 이런 걸 시키지 말아야지
이런 식으로 조금 조언을 해주었죠 저는 대학도 잘다니고 한양대라 외가쪽에 칭찬할 일이었습니다
형이 저한테 말하고 싶은 건 이해가 됐습니다 나처럼 되지 말고 대학만 밑지 말고 자격증을 따서 더 좋은 곳으로 가라
자격증은 좋죠 따서 취업에 이득이 되니까 즉 대학 졸업 증명서만 가지고 있으면 너무 안 좋다라는 거죠
형은 제 생각이 너무 짧고 이상에 빠져 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학과가 인문계열이라 취업이 잘 안된다고 몇번이나 강조했구요
따라서 제가 이 글을 쓰고 하고 싶은 말을 무엇이냐면
집에서 애니나 쳐보고, 대학가서 잘하고 있는 나에게 시도때도 없이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자기 말이 다 맞는 듯이 행동하는 형이 너무 ㅈ같아서 입니다
하는 말만 계속 저를 구석으로 몰아내는데 진짜 줘패고 싶네요
반박은 하고 싶지만 안합니다 너무 형이 불쌍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