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좃찐따에 거지에
남잔데 키도 162에 몸무게도 44 ㅆ멸치고
못생겼고 공부못하고 왕따고
학교에서 말도 잘못하고
엄마없고 미래도없고 친구없고
중딩땐 후배들한테도 맞고다녔고
후배한테 고개숙이고 인사하고 다녔음
아빠 일용직 하시는데 건강 안좋으시고
진짜 미래가 안보여
동생 6살차이나는데 걔는 밝아서 다행
나 꽈추도 잘 안서 도태되나봐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 맞고 울었어
체육할때 나 혼자 걍 폰만봐
작년에 나 맞는거 찍히고 디엠톡방에 올렸어
이거 학폭위 열리려다가 사과받고 끝났어
나 목소리도 ㅈ병신이고
이렇게 방구석에서만 내 마음 말하고 쓸수있고
연락하는친구 딱 한명있는데 중딩때 나 때리고 다녔던애중 하나임 미안해서 연락해주는건지 아무튼 얘 말곤 친구 없어
운동공부취미 뭐하나 잘하는거없다 만화도 게임도 안해 그냥 무엇하나에 흥미가 안생겨
아빠한테 내 짐까지 얹어주고싶진 않고
그냥 하루하루 버텼는데 곧 개학 할 생각에 우울하다..
밝고 키크고 재밌는 애들이 부럽다
힘내자 이 말조차 버겁다면 미안해 - dc App
힘내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