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처음에 텃세당했던 기억이
계속 떠올라서 사람들하고 아무리 시간이
많이지나도 가까워지지가 않음
시간이 지나서 그사람들이 텃세를 거두고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을 보여도
내면에서 "아 이새끼 예전에 나한테 좆같이굴었지?" 생각이
자동반사로 떠올라서 계속 거부하고 벽을치게됨
군대에서도 2년내내 이랬음
신병때 누구나 당하는 그 갈굼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다른놈들은 시간지나면 다 선임들하고 잘어울리는데
나만 계속 선임들하고 거리를 뒀음
선임들도 나한테 계속 묻더라 왜 우리들이랑 말을 잘안하냐
우리가 싫으냐
근데 단지 그런 악감정이 아니더라도 별로 어울리고싶지가 않더라
친구도아니고 원해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굳이? 내가 너네랑 왜? 자꾸 이런생각이 듬
이런감정을 극복하고 무리에 어울려야 되는게
사회생활이라는건 아는데 진짜 잘 안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