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계속하다 보니 위축되어서 선배들이 단순히 지적해주기만 하는걸 아는데도 목소리 작아지고
죄송합니다가 변명하듯 반사적으로 나오고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최대한 버티려고 하지만
결국엔 짤릴까봐 무섭다
그럼 재취업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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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처음엔 원래 그래. 나도 처음엔 사과를 입에 달고 살았음. 그것도 다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는거라 초반에는 그냥 버티는 수 밖에 없어.
익명(59.16)2026-03-03 10:03:00
답글
하...근데 지금 내가 자꾸 실수하고 그러니 더 임의 판단으로 일 하는게 심해졌다...오늘 나랑 같이 일하는 사수 개 열받음 - dc App
막막이(59.4)2026-03-03 15:55:00
답글
@막막이(59.4)
선배한테 미안해 죽겠다 나도 실수하고 싶지 않은데 수습 끝나가는데 아직도 실수 하고 그러니까 물어보기 위축되고, 자꾸 임의 판단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 dc App
막막이(59.4)2026-03-03 16:59:00
답글
@막막이(59.4)
그냥 얼굴에 철판깔아. 나도 일할때 몰래 눈물까지 흘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르고 이해안되는걸 어떡해. 물어보고 하는수 밖에 없지 뭐. 사람들 다 그런 시기 겪으니까.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마. 일 익숙해지면 가르쳐준 사람한테 감사하다고 음료수라도 건내주고.
익명(59.16)2026-03-04 09:19:00
답글
@ㅇㅇ(59.16)
웅.. - dc App
막막이(59.4)2026-03-04 09:57:00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이 있을까? 균형 잡으려다 넘어지고 균형은 잡게 되었는데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그렇게 흔들리며 넘어지며 배우는 거지. 과정 없이 잘 할 수는 없잖아.
혼나야 잘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혼나면 주눅 들어 눈치 보느라 더 못하게 되는 사람도 있어. 쓰니는 후자인 거지. 자책하지 마.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하려고 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1인분 못하는 게 당연한 거야. 그래서 사회 초년생이라고 부르는 거고.
처음이라 서툴고 느리고 실수를 하는 나를 위로해 줘. '첫 사회생활 힘들다.. 생각처럼 잘 안돼서 속상하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적응해서 처음보단 잘 하게 될 거야. 다들 그렇게 배우거든 :)
익명(critic4477)2026-03-03 15:28:00
답글
회사에선 너를 자를 생각이 없을 텐데 너는 벌써 부정적 결과의 골인 지점을 눈앞에 두고 있잖아. 부정적인 생각에 먹이를 주면 줄수록 계속 그쪽으로만 생각하게 돼.
그러니 처음이라 못할 수도 있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익숙해지면 잘 하게 될 거야. 생각하며 지내길 바라. 그 누구도 초보에게 처음부터 잘하길 바라지 않아.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
실수를 했을 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복기하고 다음엔 어떻게 할지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하면서 실수를 서서히 줄여나가면 돼.
'실수를 했어!! ㅠ'에 매몰되지 말고 왜 실수를 했는지 실수를 안 하려면 어떤 점을 수정해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 해결 방법에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게 좋아.
그렇게 하면 실수는 점점 줄어들 거고 시간이 지나면 1인분 하게 돼.
익명(critic4477)2026-03-03 15:28:00
답글
@ㅇㅇ
빨리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도 실수 많이 하고 사수한테 너무 한문제에 몰입되어 있다고 긴장을 풀라고 하는데 잘 안되네 - dc App
막막이(59.4)2026-03-03 15:56:00
답글
@막막이(59.4)
초점이 '빨리 잘하는 것'에 맞춰져 있어서 그래.
긴장 상태에서 빨리 잘 해야 해!!라는 마음가짐과 천천히 살피며 배운 것을 기억하며 그것을 토대로 느리더라도 실수하지 말고 잘 해내자!라는 마음가짐 중 어떤 마음가짐이 실수를 덜 할까?
네가 스스로의 긴장을 풀어줘야 해. 일 끝나고 실수할까 봐 종일 긴장했을 너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오늘도 잘 해냈다 스스로를 토닥여고 주고 해줘. 잘 해낼 수 있어!!
익명(critic4477)2026-03-03 16:06:00
답글
@ㅇㅇ
긴장을 풀 수가 없다... 네 말대로 빨리 적응해야하지란 마음만 강해서 그렇다고 대처도 옳은게 아니고...오늘은 주어진 업무는 1개인데 왜 2개를 했냐고 지적하는데..할 말이 없더라 그냥 불안해서, 그냥 궁금해서 뭐 이런 사소한 이유뿐이라서...그래서 지금...꺾인다 많이 괜히 쓸데없는 짓을 한 것 같아서 일 못하는데 의욕아닌 의욕이 넘치는 유형인 것 같아서 - dc App
좆소라 쉽게들어간곳이라 쉽게나왔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요령피우냐고 하니까 인격모욕으로 느껴지더라 걍 부모집에 얹혀사는거지뭐
익명(115.22)2026-03-03 17:29:00
답글
@ㅇㅇ(115.22)
난 그만두고 싶어도 장기백수였어서 가까운 시일내로 그만두지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계속 버티는데 내가 의욕이 많은건지 회피형인지 왜 계속 임의판단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선배들한테 폐끼치는것도 싫은데 계속 이러는 나도 스스로가 존나 싫어 진짜 시발 존나 스트레스 받아서 두통온다 하...ㅅㅂ - dc App
막막이(59.4)2026-03-03 17:31:00
어리면 미숙함 능숙하면 오래 일못함 너가 미숙해도 거기있는것자체가 회사가 선택한 가치임 너무 부담갖지 말고 짤리면 다른일해야지~ 안되면 죽으면 되지~ 하고 가볍게 생각해 버티는 만큼 이득이다 - dc App
taefaw(lkj4115)2026-03-05 15:03:00
답글
늙고 미숙해서 그럼 암튼 조언 고마워 버텨볼게 - dc App
막막이(118.40)2026-03-05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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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이(118.40)
80은 아닐가아니야 인구 중위값이 40이 넘는데 얼마나 많겠냐 - dc App
처음엔 원래 그래. 나도 처음엔 사과를 입에 달고 살았음. 그것도 다 시간 지나면 익숙해지는거라 초반에는 그냥 버티는 수 밖에 없어.
하...근데 지금 내가 자꾸 실수하고 그러니 더 임의 판단으로 일 하는게 심해졌다...오늘 나랑 같이 일하는 사수 개 열받음 - dc App
@막막이(59.4) 선배한테 미안해 죽겠다 나도 실수하고 싶지 않은데 수습 끝나가는데 아직도 실수 하고 그러니까 물어보기 위축되고, 자꾸 임의 판단으로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 dc App
@막막이(59.4) 그냥 얼굴에 철판깔아. 나도 일할때 몰래 눈물까지 흘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르고 이해안되는걸 어떡해. 물어보고 하는수 밖에 없지 뭐. 사람들 다 그런 시기 겪으니까.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마. 일 익숙해지면 가르쳐준 사람한테 감사하다고 음료수라도 건내주고.
@ㅇㅇ(59.16) 웅.. - dc App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이 있을까? 균형 잡으려다 넘어지고 균형은 잡게 되었는데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그렇게 흔들리며 넘어지며 배우는 거지. 과정 없이 잘 할 수는 없잖아. 혼나야 잘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혼나면 주눅 들어 눈치 보느라 더 못하게 되는 사람도 있어. 쓰니는 후자인 거지. 자책하지 마.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 하려고 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1인분 못하는 게 당연한 거야. 그래서 사회 초년생이라고 부르는 거고. 처음이라 서툴고 느리고 실수를 하는 나를 위로해 줘. '첫 사회생활 힘들다.. 생각처럼 잘 안돼서 속상하다..'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적응해서 처음보단 잘 하게 될 거야. 다들 그렇게 배우거든 :)
회사에선 너를 자를 생각이 없을 텐데 너는 벌써 부정적 결과의 골인 지점을 눈앞에 두고 있잖아. 부정적인 생각에 먹이를 주면 줄수록 계속 그쪽으로만 생각하게 돼. 그러니 처음이라 못할 수도 있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익숙해지면 잘 하게 될 거야. 생각하며 지내길 바라. 그 누구도 초보에게 처음부터 잘하길 바라지 않아.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 실수를 했을 때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복기하고 다음엔 어떻게 할지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하면서 실수를 서서히 줄여나가면 돼. '실수를 했어!! ㅠ'에 매몰되지 말고 왜 실수를 했는지 실수를 안 하려면 어떤 점을 수정해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 해결 방법에 생각의 초점을 맞추는 게 좋아. 그렇게 하면 실수는 점점 줄어들 거고 시간이 지나면 1인분 하게 돼.
@ㅇㅇ 빨리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도 실수 많이 하고 사수한테 너무 한문제에 몰입되어 있다고 긴장을 풀라고 하는데 잘 안되네 - dc App
@막막이(59.4) 초점이 '빨리 잘하는 것'에 맞춰져 있어서 그래. 긴장 상태에서 빨리 잘 해야 해!!라는 마음가짐과 천천히 살피며 배운 것을 기억하며 그것을 토대로 느리더라도 실수하지 말고 잘 해내자!라는 마음가짐 중 어떤 마음가짐이 실수를 덜 할까? 네가 스스로의 긴장을 풀어줘야 해. 일 끝나고 실수할까 봐 종일 긴장했을 너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오늘도 잘 해냈다 스스로를 토닥여고 주고 해줘. 잘 해낼 수 있어!!
@ㅇㅇ 긴장을 풀 수가 없다... 네 말대로 빨리 적응해야하지란 마음만 강해서 그렇다고 대처도 옳은게 아니고...오늘은 주어진 업무는 1개인데 왜 2개를 했냐고 지적하는데..할 말이 없더라 그냥 불안해서, 그냥 궁금해서 뭐 이런 사소한 이유뿐이라서...그래서 지금...꺾인다 많이 괜히 쓸데없는 짓을 한 것 같아서 일 못하는데 의욕아닌 의욕이 넘치는 유형인 것 같아서 - dc App
@ㅇㅇ 그래도 고맙다 - dc App
난 사수들이 지적하는건 참을만했는데 차장새끼가 나보고 요령피우냐하더라 그날바로관둠 일주밖에 안했지만ㅋㅋ 차장 버러지 새끼가 왜그만두냐고 존나잡더라ㅋㅋ
ㄷㄷㄷㄷ 그만둘 깡이나 뒷백이 있냐? 난 그만두면 갈 곳이 없어 - dc App
좆소라 쉽게들어간곳이라 쉽게나왔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요령피우냐고 하니까 인격모욕으로 느껴지더라 걍 부모집에 얹혀사는거지뭐
@ㅇㅇ(115.22) 난 그만두고 싶어도 장기백수였어서 가까운 시일내로 그만두지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계속 버티는데 내가 의욕이 많은건지 회피형인지 왜 계속 임의판단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선배들한테 폐끼치는것도 싫은데 계속 이러는 나도 스스로가 존나 싫어 진짜 시발 존나 스트레스 받아서 두통온다 하...ㅅㅂ - dc App
어리면 미숙함 능숙하면 오래 일못함 너가 미숙해도 거기있는것자체가 회사가 선택한 가치임 너무 부담갖지 말고 짤리면 다른일해야지~ 안되면 죽으면 되지~ 하고 가볍게 생각해 버티는 만큼 이득이다 - dc App
늙고 미숙해서 그럼 암튼 조언 고마워 버텨볼게 - dc App
@막막이(118.40) 80은 아닐가아니야 인구 중위값이 40이 넘는데 얼마나 많겠냐 - dc App
@taefaw 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