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인데 아직도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전문학사로 개발자 취업해서 일을하는데 자꾸 나랑 안맞는거같은 느낌이 너무옵니다. 이게 제가 번아웃이 온건지 아닌지 모르겠고, 일은 적성에 맞는데 사람상대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빌런이 많아서 그럴수도있는데 다른회사간다고 하면 거기에도 빌런은 있으니깐 걱정되네요.
이직 하고싶어도 연락도 없고 이길이 맞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럴땐 어케해야할까요?? 친구도 거의없고 나이도 33살이라 이제 사회에 보여줘야히는데 뭘 보여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태 뭐하고 산지 모르겠고 후회가 몰려오네요
번아웃인 거 같네요. 좀 제대로 쉬면서 스트레스 좀 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인간관계 스트레스 때문에 직장 그만두고 단순 알바 하는 친구들 많이 늘었잖아요. 일 보다 인간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 거죠.. 빌런이 많다는 거 보니 그걸 견디는 님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참고 견디니 마음과 정신이 피폐해지고 아픈 거죠.. 아니다 싶어 그만두고 싶어서 나이가 있으니 쉽게 그만두지는 못하잖아요. 일이 적성에 맞는다면 이직을 목표로 계속 도전하세요. 이직한다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하면 그래도 이직할 거니까.. 란 생각에 당장 조금은 덜 힘들어질 것 같아요. 이럴 땐 해보지 않은 새로운 것을 접하면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의 산책, 혹은 동네 공원 매일 산책.
안 했던 일 시도해 보기. 해보고 싶었던 것들 해보기(뭐든지). 그렇게 새로운 일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았던 정신이 여유가 생기며 가능성를 발견하거나 새로운 목표를 떠올리기도 해요. 얼어있던 정신이 녹아 어디에나 적응할 수 있는 물과 같은 상태가 되려고 현재의 삶을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고 해요. 소용돌이 속에 갇혀있는 것 같은 느낌.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혼란의 상태?라고나 할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를 견딜 수가 없다는 건 더 이상 그곳을 다닐 수 없는 상태인 거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선 이직을 목표로 계속 시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일단 계속 도전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며 가능성을 열었으면 해요.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