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명을 빼면 전혀 없다

그 한명도 날 손절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맨날 전전긍긍임

그동안 방구석에서 게임이나 해듀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안했는데

근 일주일간 미칠거 같다

나도 주말에 술마시러 모이고 싶다 나도 친구들과 방탈출 카페 가보고 싶다 나도 같이 여행 가보고 싶다

군휴학을 하면 안됐나. 어째서 고민만 더 깊어져 간다

사람이 외로워 죽는다는게 뭔지 알겠다

결국 난 실패한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