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은 아빠 엄마 나 동생 순임. 

내가 우리 아빠를 싫어하게 된 계기는 한 초 5때부터인거 같음

어릴때부터 아빠가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질때도 가끔 있었고 

자기 생각대로 안하거나 내가 조금이라도 반박하거나 뭐라고 하기만 하면 고함을 치거나 욕을 했음. 


제일 싫은건 자기가

생각한게 무조권 맞다 생각함. 이게 예를 들면


내가 초 2인가? 아빠한테 뭐라 듣고 있었음. 

그때 내가 아빠 말 끝난 이후에 목재로 된 사각 연필꽃이를 가위로 그냥 어정쩡하게 서서 쿡쿡 찌르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내가 연필꽃이 찌르는거 보면서

너 아빠가 뭐라 해서 기분 안좋아서 그러는거냐며 뭐라 뭐라 

호통을 침

 

근데 난 그냥 아무 의미도 없이 찌르기만 한거라 그냥 아닌데?..

라고 말했는데 우리 아빠는 아니? 넌 내가 뭐라 해서 그런거야 이러면서 솔직하게 대답 안하면 옆에 선반을 엎어버린다

했었음. 


걍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나 생각이 내 입에서 안나오면 

몸부터 나가는 사람이라. 

내 입장에선 미치는게 난 사실대로 말하고 있는데 아빤 

자기 생각대로 말하는게 아니니깐 열이 뻗치는거임. 

그럼 또 쌍욕 아니면 호통 아니면 물건 던지고;


근데 여기서 문제는 아빠가 가장이니 돈을 벌어올거 아냐? 

엄마는 전업주부기도 하고. 근데 전업주부라 엄마한테 용돈을

달라고 하면 엄마가 주질 못해. 아빠한테 받아야 하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아빠한테 돈을 받고 있는데 



여기서 드는 생각은 내가 아빠한테 받아먹을거 다 받아 처먹고 

아빠를 나쁜사람 취급하는거 같아. 



또 하나 더. 내가 외모는 엄마쪽인데 성격이 아빠한테서

물려받은거라 나도 이제 애를 낳게 돼면 그냥 내가 모르게

내 자식한테도 똑같이 그럴까봐 두렵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고. 


장문은 처음 써봐서 맞춤법이나 다 내용을 담지 못한것도 있어 서툴기도 하고. 


긴 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