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서 일기장처럼 쓰는데 조언 해줄 수 있으면 조언도 부탁드림.
진짜 지 힘들때는 그렇게 나 필요할듯 찾더니 제 기분 한번 좋자고 뱀파이어 마냥 악질적이게 쏙 빼먹고 정작 내가 죽을똥 싸고 힘들었을때는 연락 개 쳐씹고 여친 생겼다는 핑계로 잘 이용해먹다 가네 ㅋㅋ 하는 행동 구실은 여미새보다 더한 쓰레기짓 하면서 자각을 못한다는게 소름이다. 내가 오냐오냐 계속 해준것도 문제있음. 여자들은 남사친 관계에서 쎄하다 싶으면 직감을 믿으셈 시간 버리지 말고. 예전엔 힘들고 이제 살맛나니까 남은 하대하는거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놈. 그 싸구려 도파민으로 계속 필요할때만 찾는 가벼운 관계만 하다가 엄한 사람 다 놓치는건 본인 선택이니까 지팔지꼰이겠지. 이젠 개인사일뿐이니 내가 관여할만한게 아니니까 앞으로 걔 같은 인간 군상은 절대 마주칠일도 없었음 좋겠다. 근데 배신감이 너무 찔려서 화가나요. 남사친은 그냥 친구로 두는게 아닌걸수도 있는 건가봐요. 예전에 본인이 힘든 환경에 있을때는 맨날 제3자가 보기에는 얇은 파도에서 있는 그런 깊이의 고민인데도 그것마저 지딴에는 힘들다고 징징징 더 깊은 파도로 들어가서 실천도 안하면서 다 부질없는 자기연민질하면서 되도않되는 남은 끌여들이다가 환경도 좋아지고 나아졌으니까 이제 자기객관화도 안될만큼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네 난 자기 힘들때 오냐오냐 해주고 다 들어줬지만 정작 내가 너무 힘들땐 힘들어서 죽을맛이라 들어줄거란걸 기대치에 건게 바보같은 행위였음. 수차례 전화도 다 씹고 연락도 다씹고 저 애 덕분에 인간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라는걸 알게됨 그냥 인간의 본질이 그럼.
저런 인간 군상도 평범한거라면 도대체 사람만날때 어떻게 대처해야되는 거임?
남사친이든 여사친이든 서로 수평적인 관계가 아닌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진 관계라면 빠르냐 늦냐 차이일뿐 결국 멀어지게 되더라고 그러니까 고작 그런 인간일 뿐이었던 그 아이는 지나간 인연으로 그냥 잊어 그리고 앞으로 쓰니를 일종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닌 어엿한 한 명의 친구로서 대해주는 그런 사람들만 만날 수 있길 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