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93년생 시골서 소키우고 삶 동생은 두살어림
아버지가 내가 중3때 후두암으로 돌아가시고 그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소키우는걸 도우긴 했지만 전업으로 어머니랑 낙농업을 함
동생은 그래도 공부머리가 있어서 대학잘가고 삼성전자 들어감집에 꽃다발하고 왔을때 되게 기분 좋았음 내가 얘 아빠 같았거든
이제 어머니는 내가 모시고 나 혼자 천천히 일하고 하면 되는데 요 몇년전부터 어머니가 손주 보고싶다고 하시는데
나는 솔직히 상황상 결혼은 앞으로도 불가능할거 같은데 동생은 아니거든 근데 얘랑 전화할때 내가 한번씩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면 매번 없다고 그러네
그래서 내가 결혼할 여자친구 생기면 알려달라고 하는데 일단 알겠어 이러는데 이건 결혼생각이 없다는 쪽에 가깝잖아
옛날에는 별핑계 다대면서 명절마다 안오더니 요 몇년전부터 안빠지고 오는게 암만봐도 결혼안할거 같은데
그럭저럭생긴게 얘 이거 어떻게 해야 결혼생각들게 만듦?
결혼이 왜 인생의 필수라고 생각함? 개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너가 개 인생을 좌지우지 하려고 하지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