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20살 재수생이고 알바 시작한 계기는 남들 다 하기도하고 우리집안이 좀 빠듯해서 부모님 부담 조금이라도 덜어낼려고 시작했따.
알바한지도 곧4개월차 돼가는데 진짜 그만두고 싶어서 미치겠음..
왜냐하면 내가 횟집에서 일하는데 우리가게가 유명해서 곧 여름이라 사람들이 존나 많이오고 젤 좆같은게 바쁘면 미리 공지를 해야하는데 그 전날 저녁에 통보하듯이 오라고 하니까 일정이 개박살남
거기다가 횟집이라 한상에 반찬거리 존나 많이 나가고 튀김 매운탕까지 나가니까 이걸 나 혼자서 해야됨(도와주시는 이모가 계시긴한데 그분도 회 손질해야돼서 도와주기 빠듯하고 토요일만옴).진짜 일 끝나고 나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공부도 못한다 ㅅㅂ..
근데 그만두기가 너무 고민되는게 진짜 다들 착하시고 일끝나고 밥도 같이 먹고 가족같은 분위기임 거기다가 오늘 사람엄청많이 왔는데 수고햇다고 3만원 더주심.
차라리 악덕쓰레기년이엿다면 미련없이 가는건데 그러지도 못하고 내가 금토일 일하는데 내일까지 일하고 월요일때 그만둔다고 문자로 남길라고 함.
진짜 나한테는 큰 고민이니까 성의껏 답변해줘잉ㅠ
일단 힘내고.. 어린 나이에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한마디 보태볼게 기본시급 최저면 그만두고 차라리 편의점 알바같은거 하면서 자기계발하는게 나을 것 같다 사장님도 사정 얘기하면 이해해줄 것 같은데 인정에 너무 끌려다니는건 나중에 성공하고 해도 늦지않아
기본은 아니고 11000원받긴함..
좀 편한일로 바꾸고 남는 시간 공부해.. 평생 프리터할건 아니잖아
재수생인데 공부 못하겠으면 바꾸는게 맞지 직업이 학생인데 본업에 영향가는 부업을 하면 어떡해 - dc App
하 시발 내가 횟집알바를 너무 좆으로봤다..진짜 이렇게 사람이 미어터지는줄은 몰랐는데 방금까지도 같이 밥먹고 웃고 떠들었는데 막상 내일 그만둘려니까 오만가지 걱정이 다드네요ㅠㅠ
그런 곳이면 그만두기 한 달 전쯤에 얘기를 해서 사람을 구할 시간을 줘야 할 텐데...
알바에 원동력이 부족한거같음 좀 더 할 이유가 있는 알바를 찾는게 좋을듯 ex) 잘생긴 or 예쁜 동료, 보람됨, 편함, 거절 못할 금액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