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 내 유일한 기쁨이었는데 갑자기 7월달에 오겠다고 하네
그래 사정이 있겠지 뭐 공부를 한다거나
근데시발왜30분전에친친으로올린스토리에는니가친구들이랑노는게나오니
내가 질렸나보네 내 잘못인가봐
어쨌든 유일한 친구이자 기쁨이 없어지니까
현실에서도 표정관리가 잘 안돼 근데 표정관리도 안돼니까
애들이 나를 너무 불쌍하게 보는데
이거 어떻게 해 표정이라도 괜찮으면 나도 눈치 덜 보이는데
표정 울상에 친구도 없고 혼자 이러니까
누가 조금만 디스해도 울것 같은데 멘탈 강해지는 법은 없니
내가 봐도 뭐라하는지 모르겠다 미아내
의연해질것 그리고 태연해질것 오해하지말고 기다릴것
그리고 다음번에 다시 돌아온다면 더 잘해줄것
1. 일단 멘탈 강해지는 법을 마지막 문장으로라도 물은 거 자체가 꽤 고무적임
2. 애들이 너 보고 어찌 생각하는지는 사실 전혀 니 인생에 하등 영향을 못 미친다는 걸 깊이 곱씹어보면 좋음
3. 앞으로도 살면서 누군가와 가깝다가 멀어질 일이 많을텐데, 그건 니 잘못이 아님. 참고로 난 어릴 때 튀김우동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아예 안 먹음. 근데 그건 튀김우동 탓이 아님. 반대 상황도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