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머리좋은걸로 항상 모의고사 상위 5% 성적 안나와봤자 상위 8%정도 였는데
고2때 엄마의 암발병으로 성적 급하락
천안권 갈뻔 했다가 겨우 명지대 입학했는데
남들보기엔 제가 좀 게을리 했다고 하는데
저는 좀 억울해요 ㅠㅠ
친모는 죽었고
지금 엄마는 아빠가 재혼해서 저를 4살때부터 거두어 주었는데
명지대에 입학하니 그동안 고생만한 엄마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고 내자신이
창피해서 재수를 하려고 했지만 가정사정으로 못했고
편입도 못할 판이고,,, 현실을 인정하고 그냥 다니면 되는데
현실을 인정못하고 학교에서 일부러 아싸로 다니고 밖에서 남들이 학교 물어보면 괜히 위축되고
다른학교 학생들이랑 뭔가할때면 너무 내자신이 창피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다들 왜이렇게 힘이 없어보이냐고 하고
뭐 대학이 다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떻게 해야 현실을 인정할까요 ㅠㅠ
그냥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ㅠ
대학은 배움이다. 니가 스스로 인정해야지 그만큼 노력해서 얻은 거니까 가치있게 써라. 앞으로 현실은 큰 노력도 인정 못받을 때가 있다. 내가 추리소설을 팔았지만 책으로 된건 하나도 없었지만 로맨스소설은 잘되더라. 추리소설 조낸 좋아하는데 쩝...
너의 인생이 항상 잘될 것이라 믿고 너의 부모님도 이런 고민하는 널 존중하고 자랑스러워 하실꺼다. 요즘 생각없는 애들 많거든...
고민갤의 작은 댓글 인연이지만 횽아도 널 응원하겠다.
지금의 나도 꾸준히 다이어트에 실패해서 그렇지. 나름 춘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다 만족한다.
내가 스카이 다니는건 아니지만 학교이름같은거, 정말 대학다닐때 혼자 느끼는 자부심 이런거 몇년 빼면 별로 소용없는거같다 지금 힘들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누구나 이것저것 아픔을 갖고있는거같아, 그러니까 그걸 더 승화시켜서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가는게 중요한거같아 나도 비슷한 나이라 그런데, 우린 아직 젊잖아 이런건 아무것도 아니고 부모님께도 할수있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그게 그분들에게는 기쁨이될거야
대학은 근데 좋은대학가면 좋긴좋아 사람도 조금씩틀리고 근데 대학그거 다 기대치에 불과하다 대학가서 열심히할 생각해야지 대학갔다고 끝은아니잖아? 대학갔다고 펑펑놀다 망하는놈보단 대학가서 열심히 공부하는놈이 백배 낫지. 잘생각해봐 다른건 다필요없고 너가 마음먹기에 달린거다
글고 너가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여기를 가야겠다 이생각들면 니생각을 부모님께 확실히 진실되게 말하면되 그럼 부모님도 처음엔 생각해보시다가 나중엔 동의해주실껄? 세상에 자식이기는 부모없거든. ㅇㅇ 힘내
씨1발 이거 진짜 남 얘기 아니네... 돈 충분하면 재수나 편입 추천하려고 했는데.. 진짜 자기랑 수준 안 맞는 대학들어가면 거기 애들 소름끼치게 무식해서 견디기 힘들다.
분위기 휩쓸리지 말고 지금 위치에서 최대한 잘 할수 있는거 해봐 씹막장 대학에서 인재 나오기 힘들긴 하지만 진짜 너 스스로 마음잡을 자신있으면 불가능한건 아니다
정말 열심히 할 생각을 해. 무조건 성공하겠어 이런거 보다는.. 가식돋게 대학 다 쓸모없다느니 그런 말은 안하겠다. 개소리거든
난 연락 다 끊었다. 존나 쪽팔려서
명지대에서 최고가 되면 된다. 거기서 최고 되기가 서울대가기보다 힘들다는것만 알아둬라.
아나!!1111 ㅋㅋㅋ \'ㅇㅇ\' 저분 ㅋㅋ 우울한 저를 웃게해주시네. ㅋㅋ 감사하단말씀 먼저드립니다. 소름기치게 무식해서 견디기 힘들다 라는말 ㅜㅜ 가슴에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