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가 특정인 편인지 친윤인지 아니면 정말 당의 개혁만을 생각하고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동감하는 부분이 있음
황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 새 6명이나 당대표가 바뀐 이유는 단일지도체제라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단절을 최소한으로 피하기 위해선 당대표 선거에서 2명 정도는 최고위원으로 보내는 게 어떠냐는 말이 솔솔 나온다" ......
첫째로 현재 유력한 한씨가 경험이 없고 약점이 많음
단일대표 하고 못하면 망하고 혼자 책임진다, 명확하고 시원하긴 한데 실패했을 경우 그 여파는 당 전체와 보수에게 온다. 그렇잖아도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이라 당이 대통령과의 어려운 사이에서 정치력을 발휘하고 정말 잘 해야 다음 대선이 정권심판론으로 확 넘어가버리는 걸 막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망친다? 한씨는 마침 새얼굴이라 인기 있을때 자신을 시험하고 기회를 얻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차기를 못해도 차차기를 노리거나 그보다 급이 낮은 의원 등 다른 자리를 노리면 괜찮을 수 있지만 보수는 기회를 잃어버린다 리스크가 큰 도박이다
한씨 입장에서도 대표가 됐을때 권한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는 반면 보완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리스크도 줄어든다
유씨만 좀 걸리는데 유씨는 어차피 당원들이 표를 안줘서 3위 안에 못들 것 같다
안 지지자로서 예전같은 최고위원이면 급 떨어진다고 반대하겠지만 최고위원의 급 자체가 올라가게 바뀌는거고 대표최고위원이 되면 더더욱 당으로서도 국민들 보기에도 더 안정감 있고 모양새가 좋다고 생각한다
갤주가 1위를 하고 대표가 되어도 마찬가지. 나는 갤주가 당대표와 개혁을 위한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하고 물오른 정치력도 기대하고 있지만 한씨가 아예 배제되고 보궐 자리나기만 기다리는 것보다는 인기와 지지를 당의 개혁 동력으로 보태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대선때문에 사퇴해도 2위 또는 3위가 이어받아 하는것도 전당대회를 또다시 여는 것보다 안정감 있고 개혁도 계속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함
흥행에 도움된다는 것도 맞는 것 같고
상호보완하며 건설적으로 잘 끌어가는 모습 보여주면 독재적 민주당과 대비되게 진짜 민주주의의 힘이 뭔지 긍정적인 인상을 어필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후보군 성품으로 보아 가능할거라고 보고 혹시 문제 생겨도 대표는 그래도 정해져있지 않나 문제생겼을때 그게 아예 컨트롤이 안될까 싶음 난 옛날에 집단지도때 난리난거 자세히 안봐서 모르는데 그땐 김무성이 워낙 이상한 사람이라 그랬던거 아닌가 생각하고 있음
정 불안하면 안철수 1위 시키라고 하고 싶음 안철수 성품 아직도 모르나?
ㅇㅇ 나도 이 생각이긴 해 상납이처럼 날뛰는 애도 겪어보고 가가멜같이 아묻따 따라가는 애도 겪어보니 딱 중간쯤이 좋은데 그런 인물이 안보이거든 - dc App
집단지도체제를 꺼낼만큼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보여 막말로 윤통이 맘만 먹음 당댚 하나 죽일수 있지 그래도 여러명 쳐내기는 힘들거든 대선주자들 살려는 놔야하니까 집단체제를 띄우기까지 쟤들도 고민많았을 듯 상납이를 당대표만든 나비효과가 여기까지 오는것같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