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무스메TD 초TD 콜라보 이벤트
이세계 영웅 크라이시스(전반)


E-1. 폭풍 전의 정적


  퀘스트 설명역인 비비신이에요.

  히어로크루스가 활동을 재개했나요. 언젠가는 그러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상상보다도 훨씬 빨랐네요······.

  왕자들의 세계와 히노모토와 연계해서 위협을 물리쳐요!

  ······그 전에 밀렵자네요. 주인님, 대처하죠.

   - 세라의 코스트 -8



비비신: 『너무 위대해서 역으로 친근감도 느끼게 해 주는 수신 비비바체 님에 의한, 쇼타라도 알 수 있는, 감사~한 지난 회의 줄거리』

비비신: 어느 날 갑자기, 게슈펜스도에 있는 던전이 물질계, 그리고 히노모토와 이어졌습니다.

비비신: 우연한 기회에 교류회를 행하는 각 세계였습니다만, 그것은 맙소사 새로운 차원생명체 히어로크루스의 음모에 의한 것이었어요.

비비신: 히어로크루스는 다른 차원생명체를 쓰러뜨린, 왕자, 토노, 그리고 우리들의 주인님을 점찍고, 모방해서, 보다 강력한 개체로 진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비비신: 그런 히어로크루스를 한 번은 격퇴한 주인님들. 하지만 완전히 쓰러뜨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인님들은 두번째 공격에 대비하는 것이었습니다······ーー.

『너무 위대해서 역으로 친근감도 느끼게 해 주는 수신 비비바체 님에 의한, 쇼타라도 알 수 있는, 감사~한 지난 회의 줄거리』 ~끝~

제작 ·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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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H)    (K)


비비신: ······였다는 거에요. 지금은 이 게슈펜스도의 적은 밀렵자만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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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저기, VHK라는 건 대체······?

???: 비비는, H한, 신의 약자겠지. 아니면 바보, 배 내놓은, 망할꼬마라든가?

비비신: 다 틀렸어요! 완전 오답! 게다가 명백히 악의가 엿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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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신을 놀리는 듯이 웃는 것은 니즈혹 무스메인 니사.
그녀는 지금은 몬스터무스메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비비신과 같은 수신이라 불리는 존재이기도 하다.


비비신: VHK라는 건 『비비바체 보도 기관』의 약칭이에요. 멋있죠? 어젯밤 문득 떠올랐답니다.

니사: 흐응. 아 그래.

비비신: 흐응, 은 뭐에요! 좀 더 흥미를 가지라고요, 니사!

니사: 왓, 제대로 열받았다! ······랄까, 비비 건 질렸단 말이지~. 역시 주인님을 화나게 하지 않으면 의미 없지!

니사: 그러니까 굳이 이런 화산까지 부른거니까! 그럼 주인님! 분위기 띄우게 한 번 제대로 열받아 봐!

주인공: 저, 저기, 제대로 열받는다니 뭐에 대해서요?

니사: 그야 이 더위지! 어째서 화산은 이렇게 더운거야 라고, 그야말로 분화하는 기세로 열받을 장면이잖아!

비비신: 니사, 우린 놀러 온 게 아니에요. 언제 히어로크루스가 습격해 올지 알 수 없는 가운데 대비는 하면 할 수록 득이라는 거죠.

비비신: 수신인 당신의 힘도 쓸데 없이 놀려 둘 수는 없어요.

니사: 뭐야, 유난히 진지하잖아. 그렇게 위험한 상대야? 그······뭐더라. 히어로쿠룻스, 인지, 코나잇스인지는.

비비신: 히어로크루스에요. 제대로 설명했잖아요······. 어흠. 어쩔 수 없죠. 그럼 지난 번 있었던 어떤 대화를 설명해서 들려드리죠.

니사: 에ー······귀찮아······.

비비신: 그러면 회상으로 들어갑니다. 뭉게뭉게뭉게······.


그것은 주인공과 비비신이 섬을 돌아보고 있을 때의 일이었다.


???: 『ーー삐삐ー. 가각. 치지익ー』

T.O.W.E.R.: 『ーー여러분, 들리나요? 이쪽은 T.O.W.E.R.입니다!』

주인공: 왓!? 갑자기 머리에 목소리가······랄까 이 목소리! 오랜만이에요, T.O.W.E.R. 씨!

비비신: 흠, 이번엔 저에게도 들렸어요. 흔히 말하는 전파가 좋은 상태라는 느낌일까요.

갑자기 머리 속에 울린 목소리는, 이전 히어로크루스에 대해 가르쳐 준, T.O.W.E.R.의 것이었다.

비비신: 그런데, 그녀가 갑자기 연락을 해 왔다는 건, 설마 히어로크루스 관련으로······?

T.O.W.E.R.: 『추측하신 대로입니다. 방금 전 강력한 차원의 진동을 관측했습니다. 분명 히어로크루스가 활동 재개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 화, 활동 재개······!?

비비신: 언젠가는, 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상상보다 훨씬 빨랐네요······. 방어체제도 아직 만전이라고는 할 수 없어요.

T.O.W.E.R.: 『현재, 초차원생명체의 것이라 생각되는, 강력한 차원의 진동이, 여러분의 세계를 향해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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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또, 관련성은 알 수 없습니다만, 다시금 세 세계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그 말인 즉, 또 왕자 씨나 토노 씨의 세계와 왕래할 수 있게 된다는 걸까요?

T.O.W.E.R.: 『네, 주기적인 접근과는 다른, 이상한 차원접근이긴 합니다만, 세계 간의 이동은 문제 없이 행할 수 있을 겁니다』

T.O.W.E.R.: 『이쪽에서도 정확한 좌표의 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의지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다시, 세계를 위해 힘을 빌려 주세요!』

주인공: 아뇨, 여기는 저희의 세계니까 저희가 힘내야죠······정보 공유 고맙습니다!

비비신: 이 위협에 노출된 건 왕자들의 세계, 히노모토도 마찬 가지. 그렇다면 바로 연계를 취하는 편이 좋겠네요.

비비신: 서로 연락 인원을 파견하고, 전력을 나누고ーー. 시간은 없어요, 주인님. 바로 움직이기 시작하죠!

주인공: 넷!


비비신: 뭉게뭉게뭉게······. 어흠. 이라는 느낌이에요.

니사: 흐응······뭔가 미화하지 않았어? 비비가 그렇게 척척 지시라든가 했던가.

비비신: 하는데요! 의지할 수 있는 신이니까요! 그렇죠,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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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 그렇네요. 대체로 말해 주신 대로의 내용이었어요.

니사: 헤에~······뭐, 비비가 그렇게까지 위기감을 갖고 있다면 조금 흥미 있을지도. 하지만ーー.

니사: 우선은, 그 히어로 뭔가보다 먼저 언제나의 불청객이란 녀석을 대접해야지.


니사가 시선을 떨치자, 거기에는 주인공들을 쫓으며 기회를 노리던 밀렵자들이 모여들어 있었다.


비비신: 정말이지, 밀렵자는 언제라도 평상 운전이네요. 주인님, 대처하죠.

주인공: 네, 알겠습니다!


<전투 종료>


니사: 흥······약한 주제에 우글우글. 그렇게나 나를 화나게 하고 싶어?

밀렵자: 그가앗!?


니사가 뿜은 독 마법이 밀렵자들에게 직격. 

그들을 종이조각처럼 날려 버렸다.


주인공: 니사 씨, 역시 강해요······!

비비신: 명색이 수신이니까요. 성격에 약간 문제는 있지만, 전력으로서 꼽는다면 역시 무시는ーー주인님!


니사에게 정신이 팔려 있던 주인공은 등 뒤에서 다가 오는 밀렵자를 눈치채지 못 했다.

주인공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 밀렵자.

하지만, 그 손이 닿기보다 먼저, 엄청난 폭풍이 밀렵자를 날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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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

아스발: 위험할 뻔 했네요. 무사한가요, 게슈펜스도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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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당신은, 아스발 씨!?


폭풍의 아신 아스발.

이전 주인공들이 찾아간 왕자들의 세계에 사는, 개성적인 요리로 환대해 준 자 중 한 사람이다.


아스발: 오랜만이에요, 소년. 그리고, 저만이 아니에요. 그녀도······자.


아스발이 시선을 떨치자 그곳에는 많은 밀렵자를 발 밑에 쓰러뜨린 붉은 머리의 여성이 서 있었다.


성채도시 디테: 이것이 소문으로 듣던 밀렵자인가. 기세만 있지, 내 적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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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다, 당신은······?

성채도시 디테: 나는 디테. 왕이 사정해서 말이지, 일부러 와 줬다.

니사: 헤에, 일부러 이세계에서? 어쩐지 섬의 몬스터무스메들과는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했어.

비비신: 회상 속에서 이야기했죠. 히어로크루스의 습격에 대비해, 서로의 세계에 인원을 파견하고 있다고요.

비비신: 게슈펜스도에서는, 루루와 아제프가 파견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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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 흐응? 이세계의 신에, 강력한 파괴의 힘이 느껴지는 시로무스메······. 정말로 진심 같네, 비비.

성채도시 디테: 왕의 가짜 소동에서는 우리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니까 말야. 어떤 모습으로 오든 일절 용서 않겠다.

아스발: 왕자를 사칭해 모방하려 든 고얀 놈······. 소년, 우리도 전력으로 힘을 빌려 드리겠어요!

주인공: 고맙습니다! 디테 씨, 아스발 씨!


든든한 동료가 더해져 고조되는 주인공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상황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ーー.


???: 니즈혹 님!

니사: 응, 이 목소리ーー역시 세라다. 날 부를 땐 니사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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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아, 그랬네요, 니사 님······. 핫! 게다가 비비신 님과 주인님!? 저, 드래고뉴트 프리스트 무스메인 세라라고 합니다!!

비비신: 세라, 당연히 알고 있어요. 주인님, 그녀는 치파의 소꿉친구로, 창세기의 소년의 경건한 신도에요.

세라: 치파의 소꿉친구라는 정보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겨우 만났어요, 주인님! 아아,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얼굴······키스해도 될까요?

주인공: 에!? 아, 아니, 여기서······!?

니사: 세라, 서두르고 있던 것 같았는데, 뭔가 있었던 거 아니야?

세라: 아, 그랬죠! 그, 섬의 동굴 가까이에서 주인님을 봤다는 목격 정보가 있어서요, 어쩌면 그 차원생명체가 아닐까 하고······!

주인공: 다가오고 있달까 이미 나타났어!? 랄까, 정말로 히어로크루스라면 서둘러서 향해야죠!!

비비신: 이번엔 주인님인가요······. 보고 감사합니다, 세라. 니사, 당신도 따라와 줘야겠어요.

아스발: 물론 저희도 갈게요!

성채도시 디테: 그걸 위해 이 세계까지 발을 옮겼으니까 말야.

니사: 참나, 알겠어. 이세계의 사람들이 돕겠다고 하는데, 이 세계의 내가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도 없고. 게다가 주인님의 가짜라는 것도 조금 신경 쓰이고 말이지.

주인공: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럼 바로 출발하죠!






E-2. 마스터를 수호하는 자


  퀘스트 설명역인 메르네.

  마스터 카티나와 마마의 지시로 마스터와 게슈펜스도를 수호하러 왔습니다.

  마스터의 가디안으로서, 어떤 강적이라도 마스터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게 할테니까.

   - 세라의 코스트 -8



주인공들은 세라의 안내에 따라,

주인공의 가짜의 목격 증언이 있던 동굴에 와 있었다.


세라: 목격 정보가 있던 건 이 동굴의 안이었습니다만······앗. 주인님, 저기에 누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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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은 이 근처. 하지만 너무 짙어서, 이 이상은 쫓지 못 할지도.

???: 그런가······그럼 여기서부터는 이잡듯 샅샅이 찾도록 할까.

성채도시 디테: ······판데모니움인가? 너도 이 섬에 파견돼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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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모니움: 보는 대로다. 나와 네가 상성이 좋다고 그녀석이 말하니까 말야.

성채도시 디테: 과연······왕이 할 법한 말이다. 소년, 그녀는 판데모니움. 나와 같은 세계에서 파견된 시로무스메다.

주인공: 그랬군요! 잘 부탁드려요, 판데모니움 씨.

주인공: 저기, 그러면 그쪽 분은ーー.

메르네: 거기에 계신 건 역시 마스터시군요. 인사가 늦어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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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마스터······라니, 저 말인가요?

메르네: 네, 마스터. 마스터 카티나와 마마의 지시에 따라, 마스터와 게슈펜스도를 수호하러 왔습니다.

메르네: 저는 메르네. 예전에 폭주해, 당신이 멈춰 주신, 『푸슈키니아』라 불렸던 자입니다.

주인공: 푸슈키니아라니 수빙궁전의······!? 설마 몬스터무스메화 했었다니······랄까, 저, 저기? 뭔가 가깝지······않······나요······!?

메르네: 마스터를 지키는 것이 저의 사명. 지키려면 옆에 있지 않으면 안돼. 그러니 달라붙는 건 합리적이라고 마마가 그랬습니다.

비비신: 마마라는 건 아마도 빗키누겠군요. 그곳의 주인은 그녀이니.

메르네: 그 말씀대로입니다, 비비쨩 님.

비비신: 비비쨩 님!? 뭐, 뭐어, 이것도 빗키누의 영향이란 걸로, 너그럽게 봐 주겠습니다만······.

세라: 그건 그렇고, 가짜 주인님, 안 계시네요. 목격 증언은 이 근처였습니다만······.

메르네: 맞아, 나도 그 흔적을 찾고 있었다. 그 도중에 판데모니움과도 만났다. 그리고 흔적을 발견했다. 하지만······.

판데모니움: 아무래도 반응이 너무 짙어서 여기부터 앞의 특정은 어렵다는 것 같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건 틀림 없지만ーー읏!! 누구냐!!


판데모니움이 동굴의 안쪽을 향해 외친다.

동시에 디테와 아스발, 메르네들도 전투 자세를 취했다.


다테 마사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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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뭐, 뭔가요 이 크기······! 게다가 이 이상한 분위기는······!

성채도시 디테: 조심해라, 소년. 저 놈은 본 적이 있다.

판데모니움: 디테, 너도 그런가. 그렇다면 저것은, 우리들의 세계의 것ーー거대 카부토겠지.

니사: 거대 카부토? 뭔가 강할 것 같은 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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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발: 추측컨대 두 분에게 있어서는 적인 것 같네요. 하지만 어째서 히노모토의 적이 이 게슈펜스도에······?

성채도시 디테: 그것만이 아냐. 저건 우리의 적이자, 예전에 왕이 소멸시켰을 터다.

판데모니움: 가짜, 복제의 부류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한가. 하지만······그 힘은 진짜와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메르네: 물러서 주세요, 마스터. 마스터의 가디안으로서 저것이 누구이더라도, 손가락 하나 닿지 않게 할테니까.

주인공: 고, 고맙습니다, 메르네 씨······! 수수께끼 많은 적이지만, 내버려 둘 수는 없어요. 여러분, 조심해서 싸우죠!



<전투 종료>

판데모니움: ······쓰러졌나. 결국 모조품. 전해 들은 무신 정도는 아니었군.

메르네: 임무 완료. 상처는 없으신가요, 마스터.

주인공: 네, 고맙습니다, 메르네 씨!

메르네: 감사는 푸슈와 키니아에게. 이 아이들도 애썼으니까요.

아스발: 푸슈, 키니아······. 그게 그 비트의 이름인가요?

메르네: 그래. 내 파트너이자, 친구. 두 사람은 이계에서 온 사자? 푸슈, 키니아, 둘에게 인사를.

성채도시 디테: 호오, 인사도 할 줄은. 제법 교육이 잘 돼 있군.

메르네: 예의범절은 마스터 카티나에게 배웠습니다. 댄스도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니사: 맞아. 가짜 주인님이란 걸 찾아야 하잖아. 반응이란 건 아직 쫓을 수 없는걸까.

메르네: 아니, 저 마테 마사무네를 쓰러뜨려서인지 부활했어. 여기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 이쪽 방향.

세라: 역시나에요, 메르네 씨! 이쪽은······숲 쪽이네요.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걸까요.

주인공: 읏!? 지금 소리는······.

비비신: 싸우는 소리, 일까요. 이미 시작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주인님, 서두르죠.

주인공: 넷!!





E-3. 주인님 VS 주인님


  퀘스트 설명역은 이 내가 담당하도록 하지.

  너희들 영웅은 지켜야 할 자가 상처입었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겠지······후후후♪

  자자, 신, 천사, 생명을 깃들인 인조물, 몬스터무스메!!

  너희들의, 그 자신도 힘도 존엄도, 전부 한꺼번에, 짓밟아서, 지배해 주겠어요!!

   - 세라의 코스트 -8



숲 쪽에서 들리는 전투의 소리에,

주인공들이 달려가자ーー.


???: ······읏!! 이 힘은······!

피리스: 아란 님, 이 자는 아무래도 포박술이 특기인 모양. 힘으로 누르는 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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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크루스 감마: 후에에~엥! 누나들, 그런 눈으로 노려보면 무서워요오~! 나 오줌 싸ーー후후. 이제야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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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주인공의 가짜ーー히어로크루스와, 

그것과 대치하는 자들의 모습이 있었다.


주인공: 저건······피리스 씨! 그리고ーー.

아스발: 그녀는 아란. 저와 같은 세계에서 온, 은월의 여신이에요. 대치하고 있는 것은ーー.

성채도시 디테: 꼬맹이의 가짜······틀림 없어. 저것이 히어로크루스, 우리의 적이다.

히어로크루스 감마: 오랜만이에요, 게슈펜스도의 주인군. 아아, 이 모습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군요. 후후후······어떤가요, 제법 사랑스럽죠?

히어로크루스 감마: 하지만, 너는 여전히 예쁜 여성에게 둘러 싸야 있네요. 부러워라아. 나도 당신과 같이, 이렇게나 연약하고 비호욕을 돋우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니사: 뭐가 같아. 거울을 본 적은 있으려나? 구불구불 질척질척해서 기분 나쁘기가 그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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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괜찮나요, 피리스 씨, 아란 씨도. 제 힘으로 두 사람을 회복시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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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고맙습니다. 처음 뵙겠어요······라고 인사하고 있을 여유는 없네요.

아란: 이전, 왕자가 저 모습의 히어로크루스와 대치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의 것보다도 월등히 힘을 늘린 것 같습니다.

히어로크루스 감마: 후후후♪ 당연하죠. 저는 세 세계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더 큰 힘을 손에 넣었어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지금부터는 마무리 단계······. 너와 같은, 하인을 지배하는 힘을 써서 전력인 너와 싸우는 것으로 나의 힘은 최강으로 연마되는 것입니다!

히어로크루스 감마: 그래! 어떤가요, 게슈펜스도의 주인군? 이 싸움에서 내가 이기면 너를 대신해서 이 섬을 다스린다······라는 건?

비비신: 웃기는 소리를······그런 걸, 신인 제가 허락할 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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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크루스 감마: 수신 비비바체. 차원을 초월해, 영웅들의 힘을 배운 나에게, 너 같은 어시스턴트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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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크루스 감마: 저라면 보다 강력하게 몬스터무스메들을 지배할 수 있겠죠. 너같이 휘둘리지 않고······말이죠.

히어로크루스 감마: 몬스터무스메들도 그 편이 안심이겠죠? 이런 믿음직스럽지 못한 주인과 함께 있기 보다는 말이죠. 온갖 위협에서 이 제가 지켜 줄테니까요♪

주인공: 으······!


히어로크루스의 비웃는 듯한 웃음.

약함을 지적당한 주인공은 기가 죽어 버리지만,

그런 그를 지키듯이 모두가 앞으로 나왔다.


주인공: 여러분······!

피리스: 처음부터 검토할 의미도 없습니다만, 당신이 주인님을 대신한다는 따위, 이 섬에, 아니 이 세계에 허락할 사람 따위 없습니다.

니사: 그런 건, 비비가 허락해도 이 나, 수신 니즈혹이 허락하지 않아. 주인님을 제대로 열받게 하는 건 나니까.

비비신: 아무도 허락한 적 없습니다만? 저와 함께 걷는 주인님은 여기에 있는 주인님, 단 한 사람이에요!

메르네: 당신은 마스터의 적. 절대로 따르지 않아. 마스터는 내가 지킨다.

세라: 그래요! 막 만나기는 했지만, 분명히 알겠어요! 주인님은 당신 따위보다 훨씬 멋진 주인님에요!

성채도시 디테: 호오? 패기가 한 층 높아진 것 같군. 분노로 힘이 늘었다는 건가.

아스발: 마찬 가지로, 만일 왕자나 토노를 대신하겠다고 말한다면 저희도 당연히 화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아란: 네, 저것은 모든 것에 있어서의 적. 소년, 저도 힘을 빌려드리죠. 왕자에게 부탁받기도 했지만, 저런 악한 자, 신으로서 방치는 할 수 없으니까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저런 저런 세상에나. 대단히나 뜨거울 것 같은 전개, 라는 거 아닌가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후에에엥! 모두 무서워요오~~~~!! ······이러고, 헐뜯으면 공기를 못 읽는다는 거겠네요. 그렇다면ーー여기선 악역에 충실하게 해 드리죠.


씨익, 하고 히어로크루스는 웃는다.

그것과 동시에 무시무시한 오러가 그 몸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란: 크······!?

판데모니움: 이 힘은······!?

히어로크루스 감마: 너희들 영웅은 지켜야 할 자가 상처입었을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후후후♪ 그러니 너의 소중한 이 세계를, 내가 파괴해 주죠.

히어로크루스 감마: 자자, 신, 천사, 생명이 깃든 인조물, 몬스터무스메!! 이 내가 전부 한꺼번에, 그 자신도 힘도 존엄도, 짓밟아서 지배해 주죠!!

비비신: 저 여유, 아무래도 신경쓰입니다만······. 주인님, 부디 지휘를.

주인공: 네······! 절대로 물러설 수는 없어요······! 여러분, 부탁드려요!


<배틀 힌트>

- 히어로크루스의 가방

이동 중은 범위 내의 아군 유닛 1체에게 마법공격을 행합니다.

정지 중은 공격을 행하지 않는 대신 가방을 열어 마법진을 전개하여 플루랄크루스의 첨병을 소환합니다.

- 히어로크루스 감마

존재하는 한, 적 전체에 HP 1%의 리제네 효과를 부여합니다.

또한, 적 전체의 공격력, 물리방어, 마법방어를 증가시킵니다.

증가시키는 수치는 시간 경과에 따라 상승해 가며, 최종적으로는 1.8배가 됩니다.

블록 중엔 2연격의 단체 물리공격을 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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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히어로크루스 감마: 우와~~~~당했다~~~~~.

주인공: 이, 이긴건가요······?

아란: 아뇨, 공격이 들어간 느낌이 없는데······?

아스발 & 디테: 위험해!! 엎드렷!

아스발 & 디테: 그읏······!?

아란: 아스발!

판데모니움: 디테!? 칫······!!

주인공: 그, 그런······저를 감싸서······!?

세라: 지금의 공격은······가방이······!? 서, 서둘러서 회복을······!!

히어로크루스 감마: 후후······후후후······♪ 막 이러고! 해치웠나!? 라고 생각했나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히어로라는 건 말이죠, 한 번 지고 나서 분기해서 패배를 뒤집는 거라고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연출이라든가아, 어른의 사정이라든가······. 앗, 전 쇼타라서 잘 모르지만요오! 아하하하하하하하핫!!

니사: 뭐야, 저녀석, 열받아······!!

히어로크루스 감마: 아아~ 아아~, 무력한 주인님? 소중한 동료가 감싸 주지 않았으면 큰일 났겠네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좋겠다아~, 그렇게 보호 받아서. 가죠! 부탁드려요!! 그렇게 말하면 전~부 주위에서 어떻게든 해 주니까 말예요♪

주인공: 저, 저는······.

피리스: 주인님, 여기는 일단 물러나죠. 두 사람의 치료를 해야 해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어라아, 도망가나요오? 뭐 좋아요. 못 본 척 해 드리죠. 패배한 개라는 건 꼴사납게 도망치는 게 역할이니까요.

히어로크루스 감마: 자, 패배 대사 해 주세요오. 두고 보자, 라든가아, 그냥 끝날거라고 생각 마라, 라든가 말예요오. 자자, 주인군. 꼴사납게 비참하게 부탁드려요오?

주인공: 으, 으으······!

메르네: 마스터, 듣지 말아 주세요. 도망가야 해요. ······안겠습니다. 여러분, 가자.

비비신: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