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긴급미션 과거와 미래의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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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연주자: ーー왕국의 상황, 또 보고 왔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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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마녀: 어머, 불러 줬으면 했어? 유쾌한 순무호박 파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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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연주자: 그런 감상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래서, 어땠나요?

가면의 마녀: ······착한 이이들이었어.

가면의 연주자: ············?

가면의 마녀: 단지 한결같이 앞을 향해서, 맹세를 가슴에, 친구와 걸음을 계속하는 아이들. 마치 옛날의 우리들처럼, 말야.

가면의 연주자: 그거, 당신의 안 좋은 버릇이에요. 마녀인 주제에, 마음에 든 자를 바로 믿는 거.

가면의 연주자: 그들도 분명 수많은 어리석은 자들과 마찬 가지에요. 한 번은 손에 넣은 평화로운 시간을 스스로의 손으로 망쳐버린 그들과.

가면의 마녀: 그러면 당신은 이대로 그의 부모자식 놀이에 어울릴 생각일까?

가면의 연주자: 농담도. 이미 단념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아니니까요.

가면의 마녀: 그 「그 사람」을 되찾기 위해서, 그는 계약을 맺은 것 같은데?

가면의 연주자: 신과의 계약 같이 신용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소원을 이루어 줄지 어떨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가면의 연주자: 게다가ーー「그 사람」은 죽었어요. 이제 와서 그걸 없었던 일로 한다니, 그건 올바른 끝이 아니에요.

가면의 마녀: 그래.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다시 이 세계에 간섭할 생각이 되어 버렸으니까ーー

가면의 연주자: 어리석은 자네요, 피차.

가면의 마녀: 그래서, 어떻게 할 생각? 나는 그만, 저쪽에 붙어도 좋겠는데.

가면의 연주자: 또 안 좋은 버릇이 나왔어요. 정말로 그가 새로운 왕에 어울릴지 어떨지. 그것은 이 눈으로, 귀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면의 마녀: 후훗. 예상외로 내켜 해서 기뻐. 그러면, 갈까요ーー트리스텔라.

트리스텔라: 네, 모리그난. 철저하게 하죠. 죽일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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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어머어머, 나까지 말려들게 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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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셴: ーー보고! 긴급 사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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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 왜 그래, 오셴. 당신답지도 않게 초조해 하고.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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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셴: 옛······죄송합니다. ーー조금 전, 상공을 선회 중이던 던브링거가 지상에서 쏘아 올린 구난 신호를 수신했습니다.

시빌라: 구난 신호······? 마술사 길드가 만든, 마력 폭풍을 뚫을 수 있는 그거 말이지. 그래서, 신호의 내용은?

오셴: 신호에 의한 메세지는 두 가지. 설양의 족장이 이끄는 부대에서 왔습니다. 첫번째는, 「우리, 적 거점을 발견했다」.

오셴: 그리고 또 하나가ーー「현재 습격을 받고 있다. 구원을 바람」입니다.

시빌라: ーー신속대응부대를 보내겠어. 그곳까지의 거리는?

오셴: 총원이 말로 달린다고 해도, 수 일은 걸릴 거리입니다. 지금은 소수가 되지만 기룡부대를 보낼 수 밖에······.

왕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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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세: 네, 왕자, 무엇인가요? ······네? 어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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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 무슨 일이야?

파르세: 상공의 던브링거를 눈가지의 마을에 내립니다. 그리고 병력을 탑재하여······

파르세: ······마력 폭풍을 돌파해 조사부대의 구원을 보낸다, 라고. ······왕자가.

시빌라: 파르세, 당신의 몸은 괜찮아?

파르세: 우수한 조함 담당이 생겼기에, 치명상은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규모의 수리를 각오한다면, 불가능하지만······.

에베리나: ーー그렇다면 나도 가지. 협력자인 틈새의 설원의 백성에게서 사망자를 낼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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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네베, 전쟁 준비를. 좀처럼 최전선에 보내주질 않았으니까 말이지. 이번엔 날뛰어 주지.

네베: 뜻하시는 대로. 공작가의 위명을 설원에도 울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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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르느: 그러면 저도. 적 전력이 불명이라면, 전력은 한 사람이라도 많은 편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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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 부탁할게. ーー왕자, 지휘는 당신에게 맡길테니까.

아이샤: 그러면 주의사항을 짧게 전할게.

아이샤: 이번 작전은 대토벌의 형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즉, 적 전력을 하나라도 많이 깎는 것을 목표해 줘.

아이샤: 적 전력을 깎는 것을 목적으로 하니, 라이프가 0이 되어도 작전은 완수할 수 있어. 전과는 내가 기록해 둘테니까.

렌: 긴급 사태이니 아군에도 상응하는 피해가 예상됩니다. 부상자는 이쪽에서 던브링거로 회수 가능합니다. 전선부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하지 않아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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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토: 그리고, 보급 부대가 도달할 수 없는 적지 한가운데에 내리니까, 『원군 요청』을 가진 클래스나 왈큐레들의 편성을 잊지 않도록 해, 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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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전리품은ーー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나. 이건 국가의 전쟁이 아니라, 우군의 구원이니까 말이지.

파르세: 그럼 여러분, 던브링거에 승함을. 지금부터 우군을 구원하러 갑니다!



신급



설양의 족장: 메에에에엣! 전사들이여, 겁먹지 마라메-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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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의 족장: (하지만, 정말로 구원은 오는건가메-······? 분명히 새로운 설원왕은 강해메에. 하지만 마력 폭풍을 넘을 수 있는 자 따윈······)

바다코끼리의 족장: 설양, 얼굴에 드러난다. 200년 전, 내 선조의 엄니를 꺾은 용사의 자손이, 이런 겁먹은 얼굴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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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의 족장: 게다가ーー봐, 왔다고. 들리지, 마력 폭풍을 가르는 저 소리가!

아카츠키: ーー언니이이이이! 던브링거 정면 장갑, 피해 막대! 마력 폭풍에 으득으득 깎이고 있어요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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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세: 진로 유지! 내 여동생의 조함 기술, 여기서 보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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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무사히 돌파하거든 허그와 쪽쪽과 무릎베개를 바랍니다! 돌격 충각, 출력 전개-! 마력 폭풍의 벽을 뚫습니다-!!

설양의 족장: 뭣, 하, 하늘이, 갈라졌어메에에에에엣!?

에베리나: ーー후우, 기다리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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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끼리의 족장: 사람이 떨어졌어어어어엇!?

네베: ······새 이웃을 놀라게 하는 건 안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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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후훗, 그렇군. 하지만 선봉은 잡았다. 공작가인 이상, 이 정도는 해야지.

로제르느: 이런 나오는 게 늦었나요. 마법사의 보조 없이 뛰어내렸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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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라: ······당신들은 너무 무모해.  안젤라! 왕자들도 내려올테니까, 낙하의 충격을 받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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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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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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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ーー봐, 왔어. 어떤 장소라도, 동료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달려오는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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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것 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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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그건 우리들도 마찬 가지였잖아? 자, 마음껏 놀아 주렴.

트리스텔라: 시키지 않아도 그럴겁니다.

아이샤: 가면의······. 역시 길가메시의 부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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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지금은, 말이죠. 그 다음 선율이 어떻게 될지는, 이 싸움의 결말에 달렸습니다.

모리그난: ーー그러면, 시작할까요.



<Battle Start!!>


   -- 마력폭풍

      - 유닛 배치 시의 초기 HP가 감소

      - 아군의 마법 공격에 의한 데미지가 감소

      - 적 아군의 폭풍 범위가 감소

   -- 트리스텔라가 있는 동안은, 모든 적의 공격과 방어가 상승합니다.

   -- 악천후: 맹 눈보라

      - 적의 이동속도 감소

      - 적 아군의 사정거리 감소

      - 일부 아군의 성능 상승

      - 일부 적 아군은 영향을 받지 않음

      - 영향을 받지 않는 적의 공격력 상승

   -- 구울이 있는 동안, 아군의 인간 유닛의 공방이 반감됩니다.

      또한, 구울의 공격은 인간 유닛에 대해서 데미지가 배증됩니다.



(트리스텔라 1회 격파 시)

솔라스: ーー로제르느! 원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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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르느: 그럼, 북쪽의 검술을 보이도록 할까요. 하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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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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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르느: 자, 연주자의 정체는 과연?

솔라스: ······과연, 그런 것인가요. 우리들조차 정체를 꿰뚫어 볼 수 없는 그 가면, 마녀 모리그난의 아티팩트군요?

로제르느: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솔라스: 우리의 옛 친구ーー다시 말해, 에에, 영웅왕과 함께 싸운ーー

네베: ············영걸? 그녀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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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말이 많습니다, 솔라스. 전부 말해버려서는, 점성술도 뭣도 없다고요.

트리스텔라: 마녀의 가면에 손이 닿았다. 그렇다면 그 다음 선율을 들려드리죠. 비극의 가락을, 여기에.



(모리그난 1회 격파 시)

네베: ーー암브로즈 님,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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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즈: 그 가면, 쪼개 드리겠어요오! 페탈 캐스케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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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ー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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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즈: 자, 정체를--엣······어, 어라······?

니뮤에: 암브로즈 님, 저건, 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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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즈: 왜······어째서 당신이 여기에······. 어떻게, 뭘, 정말로, 무슨 생각으로ーー

모리그난: ーー오랜만이네, 암브로즈. 그 이야기, 결판이 난 다음에 하지 않을래?

암브로즈: 좋아요 모리그난! 까마귀의 마녀, 전쟁의 화신, 내 최악의 호적수! 전-부 뱉어 내게 할테니까요-!!

모리그난: 인식저해의 가면도 쪼개져 버렸겠다ーー 나의 신기, 콜브랜드의 그릇이여, 마녀로서의 힘을 그들에게 보여드리죠.



<전투 종료>



로제르느: ーー과연, 영걸. 하지만 검이라면, 이쪽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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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후우, 고전시키는군. 전설에 그 이름을 새긴 영걸, 검은 까마귀의 마녀, 전쟁을 부르는 자, 모리그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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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베: 아가씨, 방심하지 말아 주세요. 이 자들, 아직 눈이 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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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아뇨, 항복이에요. 마녀의 노림수대로 되는 건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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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그렇네, 저쪽에서 천공의 별을 산더미처럼 불러 놓고 대기하고 있는, 무서-운 점성술사가 노려보고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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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즈: 하아······최악의 기분이에요오······. 그 가면을 보고, 맨 먼저 당신이 얽혀 있다고 눈치채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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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그럴 생각조차 일어나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면에 새겨진 마술인 걸. 아무래도, 이쪽 승부만은 내 승리 같네.

안나: ······대체, 어떻게 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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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로즈: ······직접 깡그리 내뱉어 주세요, 전쟁의 마녀.

모리그난: 어머어머, 미움받아 버렸네. 자 트리스텔라, 제대로 이야기할까요.

트리스텔라: 전부 맡기겠습니다, 전쟁의 마녀.

모리그난: 어머어머. 그러면 거기 있는 아리따운 집사 씨. 아주 좋은 차를 타 줄래요?

네베: ······아가씨?

에베리나: ······내 찻잎을 써도 좋아. 하아······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건지.


<CLEAR!!>



모리그난: ーー처음 뵙겠어요, 는 아니지. 자, 뭐라고 이름을 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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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 ······마녀, 모리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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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텔라: 져 놓고 폼 잡는 것도, 안 좋은 버릇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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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 ······연주자, 트리스텔라.

레브: 전설의 영걸이잖아요! 왜 좀 더 빨리 깨닫지 못 했는지······.

암브로즈: 그게, 이 마녀가 엮어 낸 마술이에요. 때로 자기 자신조차 누구인지 인식할 수 없게 되는, 주위 전체의 인식을 저해, 개변하는 가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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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어머, 해설해 주는거야? 친한 친구는 있어서 좋네.

암브로즈: 누가 친한 친구예요오! ーー하아. 그래서, 왜 길가메시에게 협력하는 건가요?

트리스텔라: ······권유받아서?

모리그난: 뭐어, 그렇네. 사실적으로는 그렇게 되네.

암브로즈: 본질적인 걸 묻는거예요! 엔키두의 가면도 당신 작품이죠? 그 내용물은 누구인가요?

모리그난: 글쎄? 제작자조차 정체가 알 수 없게 되는 것, 그것이 내 마술인 걸.

암브로즈: 쓰, 쓸모 없어······! 사실은 알고 있는 거 아닌가요오?

트리스텔라: 한 때는 같은 편이었던 이상, 여기서 밝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트리스텔라: 무엇보다도ーー

모리그난: 이미, 스스로 깨달은 아이가 있는 것 같고 말야?

아토나테스: 아아, 가면의 힘 때문인지, 이름도 얼굴도 생각나지는 않지만ー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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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나테스: ーー알겠다고, 이 감각은, 기억하고 있어. 녀석은, 이 내가 때려눕힌다.

에베리나: (······마녀에, 연주자. 신기 콜브랜드의 칼집,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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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어쩌면, 지금이, 그 때인가?)

에베리나: 공주님, 저는 서둘러 본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시빌라: 그래, 그렇게 해 줘. 내 이름으로, 봉인을 풀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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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리나: 그리고, 몇 명인가 의식의 보조를 부탁한다. 가능하면 영웅왕에 연이 있는 자와, 말의 취급에 익숙한 자와, 힘쓰는 일을 맡길 수 있는 자를.

네베: 아가씨, 출발 준비는 갖춰 두었습니다. 설양의 마을 사람이 안내를 자청해 주었습니다.

시빌라: 그러면, 여기부터는 따로 행동이네. 이쪽도 결전의 준비를 갖추죠.

왕자: ············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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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그난: 멀린 모티브의 암브로즈의 라이벌이라 아서왕 전설의 모르간인가 싶기도 하고, 전쟁의 마녀, 까마귀 마녀라는 거 보니 켈트 신화 쪽 모리안인가 싶기도 하고
트리스텔라: 트리스탄...인..가?

암튼 이번 영걸은 이 두 명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