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파괴를 관장하는 옛 신
파괴의 신을 앞에 영웅은 맹세를 보인다.
이것이 영웅왕이 꿈꾼 인류의 미래라고ーー
<마력 폭풍: 폭풍 범위, 마법 데미지가 감소>
상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0)
세라: (이것이, 이 분이, 영웅왕······. 아니, 영웅왕의, 육체······)
세라: (주인님이, 그를 죽일 수 있나······? 그런 일이, 과연 용서받을 수 있나······)
밀레이유: ーー세라.
세라: 네, 네.
밀레이유: 당신의 주인을, 믿으세요.
세라: ······밀레이유 님은, 줄곧, 그렇게 해 오신건가요?
밀레이유: 왕국의 왕이란 자는, 제멋대로고, 사람 좋아서, 곤란한 사람뿐이에요. 이 나라가 태어난 그 때부터, 줄곧 변하지 않고요.
밀레이유: 그 중에서도, 왕자는 정말로 곤란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서 일어난 비극까지, 자기 일처럼 괴로워하며, 발버둥치려 해요······.
밀레이유: 그렇지만 세라, 당신의 주인의 그런 모습을 보고, 손이 닿지 않는다면, 대신 거기까지 달려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동료들이 모였어요.
샤디아: 그래. 내버려 둘 수 없는 진짜 바보를 위해서 말야.
이콜: 정말로, 어쩔 도리도 없는 바보지만. 오기로라도 운명을 뒤틀려고 하는 진짜 바보다.
트람: 도움을 바라는 말을, 줄곧 목소리로 내지 못한 채로 있는 누군가의 곁으로도.
가레아: 이번에야말로, 어디로라도 달려가겠어. 네 손이 닿지 않는 장소라도.
유릭세스: 이번에야말로, 투구를 번쩍번쩍하면서 인가?
길가메시: ············.
길가메시: 과연, 확실히. 마치 이 남자의 기억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길가메시: ーー창조신이 바란 세계. 그 후계자야말로, 이 자들, 인가.
왕자: ············이름을 듣겠다.
길가메시: 지금은 길가메시라 불러라. 내 신하가 바란 이름이다.
왕자: ーー길가메시. 왕국은 두 번 다시, 패배하지 않는다. 설령 상대가 누구더라도.
길가메시: 그것은 맹세인가. 왕국이란, 너와 동료들의 손이 닿는 전부. 도움을 바라는 모든 백성이라고.
길가메시: 그렇다면 보여 봐라. 이 육체가 꿈꾼, 인류의 미래의 모습을.
암브로즈: ······모리그난, 불만스럽지만, 지금은 조금만 협력해 줄 수 있나요.
모리그난: 어머, 위대한 암브로즈쨩, 이 마녀의 힘이 필요한걸까?
암브로즈: 일일이 부채질하지 말아 주세요오! 하아······사나라쨩, 그 때의 재현을 합니다!
사나라: 그 때······?
암브로즈: 마왕성 결전이에요! 여신의 힘에는 미치지 못 하지만ーー
사나라: 앗······알겠어요-! 두 사람의 힘, 제가 묶겠어요!
암브로즈: 왕자쨩! 주위에 강화 마법을 전개합니다!
암브로즈: 왕국 최초의 마법사와, 왕국 최초의 마녀. 그 마력을ーー지금의 새데에 맡깁니다!
<Battle Start!!>
-- 마력 폭풍
- 유닛 배치 시의 초기 HP가 감소
- 아군의 마법 공격에 의한 데미지가 감소
- 적 아군의 폭풍 범위가 감소
-- 검은 광관을 두른 길가메시는 공격력 2000 이하의 모든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검은 광관을 두른 길가메시는 쓰러지면 그 자리에서 강해져서 부활합니다.
검은 광관을 두른 길가메시가 있는 동안은 모든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검은 광관을 두른 길가메시가 특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 치유의 마력 결정
- 시공의 간극
- 파괴신의 뇌격
을 발생시킵니다.
-- 모드리온이 있는 동안은 모든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니뮤에: ーー암브로즈 님, 이쪽의 공격이 빨려 들어가고 있어요.
암브로즈: 왕자쨩, 저건 시공의 간극이에요!
니뮤에: 원거리공격은 빨려 들어가 버리니, 그걸 고려해서 지휘를 부탁드립니다.
암브로즈: 니뮤에에! 그 해설은 내가아!?
니뮤에: 네네, 일 하자고요-. 슬슬 농담을 할 여유도 없어 졌으니-.
암브로즈: 그렇네요! 왕자쨩, 전력 전개로 가요오!
호르미스: 저 결정은ーー
아토나테스: 칫······너무 낯익군.
아토나테스: 왕자, 저건 치유의 마력 결정. 저 녀석의ーー영웅왕의 힘이다.
이-리스: 강한 치유의 힘을 느낍니다. 적이 계속 회복돼 갑니다!
네베: 아가씨, 기묘한 귀울림이.
에베리나: 뭐지 저건······. 마력의 덩어리, 인가?
아킬레아: ······궁그닐, 아니, 종언요새 제우스와 닮은 힘을 느낀다.
아킬레아: 빨리 쏴서 떨어뜨리지 않으면 뭔가 쏘아 온다!
로제르느: 과연, 그럼 서둘러 베어 버리죠. 왕자님, 그쪽은 맡기겠습니다.
<전투 종료>
왕자: ············!!
모드리온: 큿······왜냐. 취약한 이상을 쫓는 자가, 어째서ーー
길가메시: ············.
모드리온: ······저의 왕?
길가메시?: ーー모드리온.
길가메시?: 내 아들이여. 그건 말이지, 그들의 힘의 근저에 있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지, 이기 때문이야.
모드리온: 아······아아······아아아아아앗. 아버, 님······.
아토나테스: ······너, 인거냐?
길가메시?: 아아. 그다지 시간이 없어. 왕국을 잇는 모두, 잘 들어다오.
길가메시?: 세계를 건너가는거다. 이 앞의 세계로, 파괴신을 쫓아서.
길가메시?: 그리고 모드리온, 아토나테스, 너희들은 강한 아이다. 자신의 길은 스스로 선택하렴.
길가메시?: 그리고, 왕자. 네가 이루어낸 일은, 들었다.
길가메시?: ーー고맙다.
왕자: ············ (끄덕)
길가메시: ············죽어서 여전히, 말을 하리라고는. 과연, 이것이 인류의 영웅인가.
길가메시: 왕자여, 네게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의 말은 철회하지.
길가메시: 쫓아와라, 창조신의 아이들이여. 나의 세계를ーー시작의 싸움을, 이 앞에서 보여주지.
파올: 사라졌, 어······?
마탄: 저 소용돌이의 너머로 간건가······?
모드리온: 아, 아아아······.
갈붸인: ············헉, 하아. 아-······젠장, 전부 끝난 뒤냐고.
갈붸인: 어이, 모드리온! 너 뭘 얼빠져 있는거야.
모드리온: 갈, 붸인······. 난······어떻게 해야······.
갈붸인: 알 것 같냐! 젠장, 돌보기 힘들군······.
갈붸인: 세계의 재탄생이란 걸 보여주는 거지? 이 몸이 질릴 때까진, 어울려 주지. 그러니까ーー자, 얼른 가라고!
트람: 기다려요 갈붸인! 아직 묻고 싶은 게ーー
트람: ············.
아졔: 뛰어드는 건 장려하지 않습니다.
트람: 알고 있어, 그치만ーー
그림: 정말로 가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림: 이거, 이계의 문 같은 게 아니예요. 반대편이, 아무 것도 관측할 수 없어요.
그림: 게다가, 아마 갈붸인의 짓이지만, 일시적으로 마력의 균형이 무너져 있어요. 들어가면, 아마 무사하지 못해요.
왕자: ············.
트람: ······알겠어.
안나: 조금 전의 말은, 영웅왕의 것, 이었을까요.
유졘: ······응.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그건 영웅왕의 말이었어.
아토나테스: 하아, 정말이지······. 전부 맡기고 가 버렸어, 그 녀석.
암브로즈: 그 사람, 죽을 때도 그랬으니까요-.
사나라: 그치만, 조금 안심한 얼굴 하고 있었죠?
솔라스: 그 원인은, 명백하겠죠.
솔라스: ーー왕자 군의 맹세를, 똑똑히, 그 눈으로 봤기 때문이에요.
-- 대신강림 길가메시가 해방되었습니다.
홈 화면 좌측의 미션 퀘스트에 있는, 마신강림의 메뉴에서 이동 가능합니다.
<CLEAR!!>
안나: ーー라는 사정으로, 지원자로 관측대를 결성하기로 했습니다만······.
암브로즈: 닥치는 대로 지원해서, 오히려 바라지 않는 사람을 세는 편이 빠르네요오.
디나: 흠흠, 어디 어디······? 랄까, 어이, 왕도경비대가 지원하면 안되잖아. 왕도가 텅 비어버린다고.
베르나: 산적에 도적에······. 아하하, 모두 피크닉이랑 착각한 거 아닐까아.
데스피아: 난 갈거라고? 이런 기회, 놓칠 수 없는걸.
피그네리아: 마법사로서는, 관측 불능인 세계의 마력이라든가 신경쓰이지.
이리스: 치유사도 필요하지요? 몇 명인가 실력자를 선발 중이에요.
크릿사: 미지의 대지라면, 기병도 필요. 발이 빠른 원생 생물도 있을지도 모르고 말야.
나나리: 궁수도 필요······? 돌아올 수 없었을 때는, 사냥도 해야 해요.
시빌라: ······결국, 평소의 주력 멤버가 되는 거 아냐? 아, 왕자, 북쪽 대국에서도 조사대 희망자가 있으니까, 잘 부탁해.
왕자: ············ (긁적긁적)
모리그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잘도 모두, 갈 생각이 드나보네?
트리스텔라: 당신도 준비하고 있었잖습니까. 남 말 하진 못 해요.
호르미스: ············.
타리에: 잠깐, 벌써 신작 집필하고 있어? 이번에야말로, 왕자의 영웅담은 내 쪽이 먼저 노래할거라고.
호르미스: 하세요 하세요. 이쪽은 퀄리티로 승부합니다.
타리에: 믓, 므무무무무무······.
솔라스: 아, 그 영웅담, 한 몫 낄 수 있나요?
호르미스: 엣, 왜 그러시나요? 뭔가 리퀘스트라도?
솔라스: 아뇨 아뇨, 왕자 군의 앞으로를 생각해서 말이죠······.
타리에: 호오 호오.
솔라스: 밀레이유 씨와 세라 씨 일로ーー 신기가ーー실질적으로ーー이니까요ーー.
세라: 저기, 밀레이유 님? 뭔가 좋지 않은 계획이 들립니다만.
밀레이유: 뭐어, 이렇게 돼 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는. 하지만 그것도, 어떤 의미로는 세라의 바람 대로 될 지도 몰라요?
세라: ······바람?
밀레이유: 아마도, 왕자의 앞으로의 입장과, 저희들의 입장, 그 양쪽을 지켜 주려 하고 계신 건 아닐까 해요?
밀레이유: 하얀 인도, 즉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신기를 받고,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돌아왔다고만 소문이 퍼지면ーー
세라: 아아, 확실히. 위험인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솔라스: 후우. 그런 이유로, 두 분에게는 「당대의 영걸」로서, 당분간 민중의 동경의 존재가 되어 주시겠습니다.
밀레이유: ······역시, 인가요.
솔라스: 후훗, 나쁜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세라: 솔라스 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유졘: (······여기부터, 인가)
에프토라: 유졘, 무슨 일 있으신가요? 어쩐지 즐거워 보입니다만.
유졘: 아니. 단지, 뭐라고 하면 좋을까ーー
유졘: ーー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구나 해서. 왠지 모르게, 그렇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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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자원하는 애들로만 깨려고 하면 초 어려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