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궁극의 탕을 향하여
1. 세계의 명탕을 찾아서
왕자들은 세계 삼대 명탕을 정하기 위해,
요시노가 추천한 코마이누 온천에 도착.
하지만 그곳에는 어쩐지 수상한 자가 있어서······?
중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 출격 8체)
요시노: 일하기 싫어-!
라타토스크 · 바스티스: 하지 싫어-! (싫어냐-!)
요시노: 우리들 신생 일하기 싫어 동맹! 노동을 미워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자다!
요시노: 신년이 되자마자 과잉노동을 강요하는 사회에 반대표를 내던져라-! 이런 건 좀 더 가벼운 일부터 순응해 가는 법이잖아-!
바스티스: 애초에 동계 휴가가 너무 짧은 게 잘못이냐! 일 년의 피로가 고작 수 일로 회복될까냐!? 적어도 두 자릿수는 최저 조건이 아닐까냐-!?
라타토스크: 나도 굴에서 먹고 자고 하고 싶다만-!? 어째서 세계수에서 제일 높은 내가 제일 바쁜거야-!?
요시노: 정답은 제일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포기해-!
바스티스: 냐하하하하하하하!!
시즈카: 마, 망가졌다······.
마릴레느: 가여워라, 라타토스크 님······.
요시노: 하지만, 거기서 우리들은 생각했다! 장기 휴가를 받을 수 없다면, 일을 하면서 쉬면 된다고!
라타토스크: 우리들 일하기 싫어 동맹은, 『물질계 온천 협회』의 설립을 선언!
바스티스: 이제부터 『세계 삼대 명탕』의 선정에 들어간다냐~!
마릴레느: 물질계 온천 협회?
네프티: 세계 삼대 명탕?
요시노: 물질계 연합에 의한 경제 진흥 정책의 일환이야. 온천을 통해서 인류(人流)와 물류(物流)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시도지.
바스티스: 겨울의 여행은 역시 온천이 제일이냐. 우리들이 최고의 온천을 정하는거냐-?
시즈카: 또 이상한 말을 꺼내고······.
요시노: 유식자로서 풍수에 상세한 쿠신 씨를 불러뒀어!
쿠신: 저어기, 분명히 입욕은 풍수적으로 중요하기는 합니다만······.
시즈카: 이런 일은 정말로 빠르네······.
요시노: 라는 거니까, 가자 시찰!
라타토스크: 합법적 온천 휴가!
바스티스: 온천 삼매경이냐~!
안나: ······저기, 어떻게 하나요?
케이티: 이미 관계 각소에 사전 교섭이 끝나서 말입니다······.
요시노: 휴가다-!
메아: 어라!? 제가 동맹에서 빠졌습니다만!? 제국 기사단 기병 대대장이라는 직책을 맡은 이 제가!?
우르슬라: 메아는 실컷 쉬고 있었잖아.
에르데: 국가 원수급의 중책과 비교하지 마시지 말입니다.
요시노: ーー우선은 여기, 코마이누 온천!
코마: 와후?
하이데마리: 어라, 그런 온천 있었던가······?
코우메: 외람되지만 제가 설명하지요! 코마이누 온천이란 저희 고장에 있을 뿐인, 딱히 코마이누 관계 없는 이름 뿐인 온천입니다!
코우메: 공주님에 의한 코마쨩 국보 인증을 받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개명한 편승 상법이 되겠습니다!
여관 주인: 이거 이거,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쿠신: 코마이누 타월, 코마이누 온천 만쥬······ 갖가지 굿즈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요시노: 제가 감수했습니다.
여관 주인: 불티나게 팔립니다.
코우메: 로열티로 대만족입니다.
코마: 반찬이 하나 늘었어요-!
시즈카: 그런 짓을 하고 있으니 쉴 수 없는거잖아······.
난쟁이: 백 개 주세요.
여관 주인: 매 번 감사합니다-.
코우메: 음, 난쟁이······?
난쟁이: 코마쨩 굿즈, 되팔이. 스프리건, 비싸게 산다.
난쟁이: 대박! 대박!
코우메: 되팔렘이다! 죽여!
치요메: 경비원 씨-!
센카: 저런, 부르셨는지?
요시노: 붙잡아-!
난쟁이: 적습-! 적습-!
<Battle Start!!>
-- 난쟁이가 온천에 들어가 있는 동안, HP가 서서히 회복합니다.
온천에서 나온 난쟁이는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 난쟁이는 일정 확률로 물리 공격을 회피합니다.
-- 온천에서 나온 고블린은 스테이터스가 상승하며, HP가 서서히 회복됩니다.
일정 시간 경과하면 회복 효과는 사라집니다.
-- 큰 원숭이가 온천에 들어가 있는 동안, HP가 서서히 회복합니다.
온천에서 나온 큰 원숭이는 HP가 서서히 회복합니다.
일정 시간 경과하면 회복 효과가 사라집니다.
<전투 종료>
센카: 체포 조사예요-.
난쟁이: 그에-.
요시노: 치요메, 손님을 원천 직접 담그기와 겨울의 강 왕복 코스로.
치요메: 네-, 힐링하러 가죠-.
난쟁이: 살려줘-! 살려줘-!
시즈카: 마음가짐도 힐링받고 오세요.
코우메: 공주님, 감옥 관리가 무른 거 아닌가요?
요시노: 그렇네에, 아예 떨어뜨려버리는 편이 빠를지도.
코마: 와후우? 뭘 말인가요-?
시즈카: 코마쨩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바스티스: 그건 그렇고 좋은 탕이다냐~.
요시노: 출입금지* 해제되고나서 오랜만에 왔지만, 역시 온천 자체는 상당하네.(* 2022년 1월 온천 이벤트)
코우메: 프라이드가 없을 뿐이지 좋은 온천잉요. 부디, 부디 삼대 명탕으로 인정을······!
라타토스크: 으-음, 확실히 좋은 탕이긴 하지만, 첫번째에서 인정하는 건 경솔하지.
요시노: 뭐, 일단은 잠정 1위라는 걸로.
바스티스: 오늘은 느긋이 보내는거냐~.
코우메: 근처의 저희 신사도 잘 부탁드려요-!
코마: 합니다-!
<CLEAR!!>
2. 의외의 일면
꽃의 나라의 온천에 온 왕자 일행.
바로 안에 들어가려 하고 있자,
무언가 해설을 시작한 쿠신에게 붙잡혀서?
상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0)
요시노: 두 곳째는 꽃의 나라의 쿠신 씨가 추천하는 온천이야.
미카: 오오-, 좋은 느낌의 분위기잖아?
아리스: 쿠신, 여기는 어떤 온천인가요?
쿠신: 네 사자, 실은 이 토지······ 지하에 용맥이 지나가고 있어요.
쿠신: 아, 용맥이라는 건 대지를 흐르는 기가 두터운 길을 말하고, 이 온천은 용맥의 집약점인 용혈이라는 장소예요.
쿠신: 어서 탕에 닿아 보세요, 왠지 부드러운 느낌이 나죠? 성분만이 아닌, 기 그 자체가 가진ーー
아리스: 아, 이제 됐어요 쿠신.
모모: 좋-아, 어서 들어가 버리자ーー
쿠신: 안돼요, 모모 씨.
모모: ーー에.
쿠신: 풍수에 있어서 욕실이라는 것은 정화의 장이에요. 인간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가 탁해져 버리지만, 입욕은 그것을 리셋하기 위한 중요한 의식으로ーー
쿠신: 특히 온천은 자연의 기ーー즉 대지의 기를 직접 끌어넣을 수 있기에 끓인 탕에 들어가는 것에 비교하자면 역시 효과가 현격하게 다르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부터가 중요합니다만 욕조에 몸을 담그
쿠신: 는 방법에도 역시 의미가 있어서 물론 처음은 물을 끼얹습니다만 발부터 어깨에 걸쳐서 순서대로 천천히 담그는 것이 중요해요 왜냐고 하면 발은 기의 입구고 머리는 기의 출구이기
모모: 저기, 쿠신 씨······?
쿠신: 이기 때문이라, 갑자기 어깨까지 단번에 담가 버리면 탁해진 기가 체내를 역류해버릴 우려가 있단 말이죠. 그리고 너무 긴 탕욕도 좋지 않아요, 정화 후에 좋은 기까지 빠져
아리스: 쿠, 쿠신······?
쿠신: 버릴 수 있으니 몸이 충분히 따뜻해졌다고 느껴지면 그다지 오래 있지 말고 단호하게 나와 버리는 편이 좋다고 여겨지고 있어, 열이 오를 위험도 있으니까 장시간 탕욕은 역효
아리스: 쿠신-!?
쿠신: 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
요시노: 오오우, 평소 진지한 아이의 의외의 모습······.
쿠신: 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재잘
미카: 이쪽으로 왔다-!?
모모: 무서워-!?
미카: 모모찌! 필살 모모펀치야! 빨리!
모모: 미, 미안해 쿠신 씨!
<Battle Start!!>
-- 쿠신은 HP가 50% 이하가 되면 공격 성능이 변화합니다.
-- 모모는 일정 확률로 물리공격을 회피합니다.
<전투 종료>
쿠신: 핫, 나는 뭘······!?
모모: 다행이다, 의식이 돌아왔구나!
미카: 영지의 정원 사람 같이 됐었어 쿠신 씨.
쿠신: 그건······대단히 폐를 끼쳤습니다.
코렛트: (ーー!?)
아리스: 쿠신은 풍수 오타쿠니까요.
쿠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소개할 수 있다는 게 기뻐서······.
쿠신: 죄송해요, 그만 안 좋은 버릇이 나와 버렸습니다.
미카: 자자, 열중할 수 있는 게 있다니 멋지잖아?
미카: 나도 풍수는 조금 흥미 있어-. 있잖아, 지갑의 색으로 금운 업이 어떻다든가.
모모: 미카쨩 타산적이야!
미카: 드래곤을 기르는 자에게는 항상 비애가 따라다니는 법이야.
쿠신: 후훗, 그러시다면 그렇네요, 금운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ーー
요시노: 보라고 동지, 젊은이들이 사이좋아 보여.
라타토스크: 나와 바스티스는 어쨌든, 네놈은 젊잖아.
요시노: 나는 봐, 사회의 현실을 알고 닳아버렸으니까.
라타토스크: 세상 살기 힘들구먼.
바스티스: 그런 때는 머리를 텅 비우고, 느긋이 온천에 잠기는 게 제일이다냐~.
요시노: 확실히, 사념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어-.
라타토스크: 여기도 좋은 온천이구나아.
<CLEAR!!>
3. 정반대의 신념
세 곳째로 찾아 온 건 키바중 온천.
영업 토크로 온천에 들어가게 된
일행을 맞이하는 것은, 두 명의 누리카베로······.
극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25)
키바중: 어서오세요 키바중 온천!
요시노: 안될 것 같아.
라타토스크: 건너뛸까?
쿠신: 그건 조금 가엾지 않을지······.
바스티스: 『키바히메님에게 바치는 쾌활한 탕』? 간판의 문자는 이게 맞는걸까냐?
요시노: 쾌활? 확실히 키바중은 언제나 빳빠라빠지만.
시로가네: 쾌활(陽気, 요우키)과 요기(妖気, 요우키)의 더블 미닝이네요-. 이번엔 어떤 요괴에게 협력을 요청했슴다.
세츠나: 자-, 누리카베 두 사람입니다-!
시라누이: 안녕하세요-♪
카고메: 여러분! 오늘도 힘내요!
라타토스크: 아마 안 되겠군.
시로가네: 자아 자아, 그 부분은 들어주세요. 이건 같은 누리카베라는 요괴이면서도, 정반대으 신념을 가지신 두 분에 의한 교호욕.
시로가네: 포용력의 화신인 시라누이 씨로, 사회에 지쳐버린 손님을 맞이하고, 온천으로 심신 모두 치유하게 하고ーー
시로가네: 힘내라요괴ーー또는 우리들의 응원 대장 카고메 씨가, 손님을 기운차게 배웅한다는 광기의 시스템임다.
바스티스: 확정으로 안돼냐.
타치바나: 뭐가 무섭냐면 누리카베 두 사람이 한 번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는 거지. 며칠 함께 있었지만 대화조차 없어.
쿠신: 왜 모은건가요?
세츠나: 뭐어 일은 해 봐야 안다고 하니, 자!
요시노: 에-?
<Battle Start!!>
-- 카고메는 공격을 받으면 받은 데미지의 50%의 데미지로 공격한 유닛에게 반격을 행합니다.
-- 시라누이는 데미지를 받으면 공격한 유닛에게 반격을 행합니다.
또한 시라누이가 있는 동안은 모든 적의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 시라누이의 분신은 일정 범위 내의 유닛에게 데미지를 받으면 공격한 유닛에게 반격을 행합니다.
-- 키바중은 일정 확률로 물리공격을 회피합니다.
<전투 종료>
시라누이: 요시노쨩은 언제나 무-척 힘내고 있구나. 응응, 잠깐 정도 쉰다고 벌받진 않아.
요시노: 우으, 시라누이 언니······나 아예 여기서 살래.
시즈카: 그만 둬! 돌아올 수 없게 돼!
카고메: 당신은 눈의 바스티스 님! 상당히 힘내는 사람이라고 소문은 진작부터! 저랑 함께 힘내는 도를 깊이 연구하지 않을래요!?
바스티스: 냐-!? 뭐냐 이 녀석은-!?
라타토스크: 음, 지옥도구만.
하급닌자: 관장, 큰일입니다!
키바중: 무슨 일이지!?
하급닌자: 시라누이 님은 맞이하고, 카고메 님은 배웅한다. 그런 당관의 컨셉이 붕괴하고 있습니다!
하급닌자: 손님은 카고메 님을 두려워해 다가가지 않고, 시라누이 님에게 빠져서 나가지 않는 겁니다! 이대로는 경영 파탄은 피할 수 없습니다!
키바중: 그런 말도 안 되는! 우리 계획의 어디에 구멍이······!?
쿠신: 굳이 말하자면 옹이구멍인 것 같습니다.
시즈카: 자 모두 돌아가요! 그리고 키바중! 누리카베를 어떻게든 할 때까지 영업 중지니까!
키바중: 뭣, 그래서는 키바히메님을 뵐 낯이······!!
시즈카: 문답무용이야, 이런 위험한 장소 내버려 둘 수 있겠나!
키바중: 누우와----!!
시로가네: 이렇게 빚이 늘어 가는거죠-.
<CLEAR!!>
역시 진지한 전투 할 때 제외하곤 엉망진창인 이야기들이야... 그리고 그게 이어진다는게 더 문제(?)인듯
ㅇㅇ가끔 개그 쪽으로 붓빠하는 경우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