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군도의 모험자들(전반)
1. 외톨이와 인연 중독 마술사
해적의 수상한 리조트 계획을 조사하기 위해,
군도 국가를 찾아온 왕자 일행.
하지만 도착하고 바로 해적들에게 둘러싸여서?
초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 출격 5체)
로이지이: ーー이제 싫어어, 돌아가자아. 리조트라든가 나한테는 안 어울린다니까아······.
폴라: 네네. 이미 도착해 버렸으니까 포기해요.
로이지이: 싫-어-싫-어-! 바다에서 리조트라든가 녹아버려! 질투와 자기 혐오로 녹아버린다고-!
폴라: 그만큼 기운 차면 괜찮아요. 자, 얼른 가요-.
로이지이: 싫-다-고-오-!
샤를롯: ······억지로 끌고 나온 거, 왠지 죄악감이 솟기 시작했어요.
레티시아: 뭐어, 이번은 사정이 사정이니까요. 만일의 사태를 생각하면, 대화력의 마법사가 있는 편이 좋잖아요?
오스카: ーー서방의 나라의, 더 서쪽. 국가라는 건 이름뿐인 해적들의 거대 거점.
제이크: 너무나도 큰 규모 탓에, 단순한 해적의 아지트인데, 『군도 국가』라고 불리고 있었지.
샤를롯: 그게 불과 수 개월 전부터, 갑자기 리조트 계획을 추진해서, 외부에서 관광객을 유치하기 시작했다던가.
폴라: 너무 수상해요. 해적이 리조트 운영이라니, 뭔가 뒤에 있는 게 틀림 없어요.
레티시아: 그러면, 그런 이유니까, 우선은 저기 있는 술집에서 정보 수집이라도ーー
반어인: ーー어 어, 발견했다.
레티시아: ······길먼에, 해적? 이곳의 녀석들은 악행에서 발을 씻어다고 들었습니다만.
해적 수하: 얼굴이 좋은데 거동 수상에, 토끼 로브를 쓴 글러먹은 엘프 마법사······틀림 없어.
로이지이: ······엣. 그거 나 말이야? 나 어쩐지 칭찬하면서 바보 취급 당한 기분이 드는데?
해적 수하: 또 한 명의 외톨이로 두면 죽는 인연 중독 마술사라는 것도 가까이에 있을거다. 둘 다 붙잡아라!
반어인: 어 어! 얘들아 덮쳐랏!!
오스카: 문답무용입니까. 여러분, 영격을!
<Battle Start!!>
???: 정말-!! 이쪽은 친구랑 즐겁게 점심 먹고 있었는데!?
???: 이해할 수 있나요!? 사이 좋은 친구랑 점심! 이 중요성이! 높아지는 인연이!!
로이지이: 와아아앗!? 뭔가 나왔다! 가까이 오지 마 이리로 오지 마!
폴라: (우아, 커뮤니케이션 강자의 기척에 글러먹은 엘프가 겁먹었어요)
???: 친구······뭐어, 그렇네. 분명히 모험자 동료이긴 하려나.
???: 그 부분은 친구라고 단언해 줘야죠오!? 흑······서, 설마 날 싫어······.
???: ······그래 그래. 친구 친구. 자, 점심식사를 방해받은 앙갚음을 할거지? 난 저쪽을 할테니까, 넌 여기를 부탁해.
???: 맡겨두세요!
<전투 종료>
???: 후우. 싸우고 나면 친구죠! 자아 저와 친구가 돼요! 자아! 자아!
해적 수하: 힉, 히이!? 뭐야 이 녀석들!?
반어인: 후퇴! 후퇴-!!
???: 앗······도망가 버렸어요······. 왜-.
안나: 저 두 분은 대체······?
폴라: 혹시ーー프렌디아인가요? 그쪽은······바르티나?
프렌디아: 앗, 폴라쨩! 오랜만이에요!
바르티나: 전에 한 번 의뢰를 함께 받았을 뿐인데, 잘도 기억하고 있었네.
폴라: 모험자 생업은 기억력이 중요해요. ーー왕자, 이 두 사람은 모험자 업계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실력 있는 마술사와 검사예요.
샤를롯: 좀 전의 해적들, 묘한 말을 했었죠. 분명······.
로이지이: ······나랑, 그 위험한 애를 붙잡아라 였던가하고 말했었지?
프렌디아: 위험하다니! 괜찮으면 친구가 되지 않을래요!? 돼요!
로이지이: 히이익!? 압! 압이 강해애애!
바르티나: ······뭐어, 이 아이들은 내버려두기로 하고. 잠시 공투하지 않겠어?
왕자: ············ (끄덕)
<CLEAR!!>
안나: ーー세상에, 그 사건을 해결한 것도 프렌디아 씨들이었군요.
폴라: 맞아요. 조금 성격에 난점이 있지만, 실력은 확실해요.
프렌디아: 아뇨 아뇨 아뇨 아뇨. 전부 든든한 동료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프로가: 마술사 업계에서도 제법 유명인이라고요? 연구자가 되면 마술의 이론을 단번에 수 년 앞으로 이끌 수 있는 수재라던가.
프렌디아: 그렇지만, 연구자가 되기라도 하면, 고독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서······.
바르티나: 혼자 두면 벌벌 떨기 시작하지.
프렌디아: 혼자가 되면 이라니,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제이크: ーー뭐어, 적의 노림수는 이걸로 보이기 시작했군. 영걸 로이지이에, 실력 좋은 마술사 프렌디아. 어느 쪽도 마술 업계에선 특출난 유명인이다.
오스카: 적은 그 마력이나 기술을 노리고 있다, 라는 걸까요.
로이지이: ······좋아, 집에 가자!
폴라: 그러고 왕국에 돌아가서, 혼자가 됐을 때를 공격당하면 어떻게 해요?
로이지이: 우그그······.
폴라: 라는 사정이니, 흑막까지 단번에 접근해서 원인을 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왕자: ············ (끄덕)
안나: 그러면 곧장 조사에ーー
로이지이: 응······잠깐 기다려. 이 느낌ーー
프로가: ······이건. 여러분! 서둘러 여기에서 떨어져 주세요!
프로가: 이 마력이 흐트러진 모양은ーー마력 포격이 옵니다!!
2. 마력 포격의 비
모험자와 공투하게 된 왕자 일행.
조사를 재개하려 하고 있자 어디에선가,
마력에 의한 무차별 포격이 시작되어!?
중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 출격 8체)
로이지이: 삐익! 뭐야 이거! 어째서!? 왜 이렇게 쏴 대는거야-!!
프렌디아: 한 개 한 개는 대단한 위력이 아니, 지만욧! 여기저기 마구 착탄해서 큰일이이!
오스카: 아무래도 발사 지점은 다른 섬인 것 같군요. 여기에서 저격하기에는······거리가 너무 멉니다.
술집의 점주: ーー크, 큰일이다! 사하긴이 날뛰기 시작했다-!
폴라: 이만큼 여기저기 폭발해대면, 날뛰는 것도 당연해요.
안나: 우선은 소동을 진압하죠. 왕자, 지휘를 부탁 드립니다!
<Battle Start!!>
-- 열대어 길먼에게 공격을 복수 회 받으면, 마비 상태가 됩니다.
-- 일정 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마지막에 배치한 유닛에게 마력 포격에 의한 공격이 행해집니다.
<전투 종료>
제이크: 후우, 이쪽은 진압됐다.
안나: 이쪽도 진정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 부상은 없으신가요?
바르티나: 이쪽도 어떻게든. 그건 그렇고, 적은 대체 어떤 자일까?
레티시아: 무차별로 마력 포격을 쏘아대다니 말이지. 도시의 피해를 생각하지 않는건지ーー
???: ーー오오, 이렇게 처참한 모습이라니!
레티시아: 꺅!? 뭐, 뭐야!?
보안관: 나는 군도 국가 리조트 보안관. 영걸 로이지이, 모험자 프렌디아! 너희들을 도시 파괴의 죄로 현행범 체포한다!
로이지이: 에에엣!? 오히려 폭동의 진압했으니까 감사 받는게 아니고!?
보안관: 문답무용! 그리고 왕국의 왕자! 우리 나라에 대한 내정 간섭이다! 군도 국가법에 따라 네놈도 체포한다!
왕자: ············!?
안나: 기다려 주세요! 보안관이라고 해도, 당신에게 그런 권한이 있다고는ーー
보안관: 네놈은 정무관인 안나로군!? 공무집행방해로 네놈도 체포한다아아아!!
로이지이: 말이 안 통해 이 녀석!?
바르티나: ······베어둘까?
안나: 타국의 보안관을 베어 버린다면, 그야말로 국제 문제가 됩니다! 왕자, 여기는 도망가죠!
보안관: 멈춰어어어엇!!
<CLEAR!!>
3. 극안인의 체포 협력 의뢰
국제 문제를 피하기 위해 철수하는 왕자들.
그런 일행을 붙잡으려고 프렌디아의
지인인 듯한 모험자가 막아선다······!
상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0)
로이지이: 헥······헥······. 괘, 괜찮아? 다들 도망쳤어?
프렌디아: 걱정해 주시다니! 이걸로 이미 친구네요!!
로이지이: 히이익!? 가까이 오지 마아!?
폴라: 우와, 벌써 수배서가 돌고 있어요. 여기저기에 몽타쥬가 붙어 있어요.
오스카: 솜씨가 지나치게 좋군요. 보안관까지 움직이고 있는 이상, 흑막은 이 나라에서도 상위의 권력자일 가능성이.
제이크: ······해적들의 군도를, 순식간에 리조트로 바꿨다는 영주인가?
오스카: 아직 거기까지 단언은 할 수 없습니다만······.
바르티나: 그렇다면, 직접 이야기를 들으러 가면?
안나: 영주 본인에게, 인가요?
바르티나: 네. 정정당당하게, 왕자로서. 세계를 구한 영웅의 방문을 거절하면, 그야말로 내가 흑막입니다 라고 말하는 거겠죠.
안나: ······확실히. 하지만, 만약 영주가 흑막이라면, 적지에 로이지이 씨와 프렌디아 씨를 데리고 가는 건ーー
샤를롯: 응······어라, 멀리에서 뭔가 들린 것 같은.
로이지이: 삑!? 설마, 또 그 보안관이!?
???: ーー찾았다-! 랄까, 어라? 저 범인 프렌디아랑 닮지 않았어?
???: 세상에. 극악인의 체포 협력이라고 하길래 의뢰를 받았습니다만, 설마 그 마음씨 상냥한 프렌디아가 범죄자가?
바르티나: 저건······니디카랑 크논이 아닐까?
프렌디아: 엣!? 뭐-야- 함께 모험한 적 있는 아이들이잖아요-. ーー어-이! 여기예요-!
크논: 도의를 등지고, 범죄에 손을 물들이고, 동료의 신뢰조차도 배신할 줄은······.
크논: 하다못해 저의, 이 주먹으로 일격필살해 드리죠.
니디카: 엣, 해 버리는거야!? 오해라든가 할 가능성이라든가ーー
크논: 한 발만이라면 사랑의 매예요.
니디카: 그렇구나! 그럼 해 버리자!
폴라: ······마음껏 적대하려고 하고 있어요?
샤를롯: ······영격 준비! 어느 쪽도 악명 높은ーー크흠, 고명한 모험자예요!
크논: 이것도 또한ーー신의 시련!
<Battle Start!!>
<전투 종료>
크논: ーー저런, 오해로 인한 지명수배였을 줄은.
니디카: 처음에 말해줬으면 좋을텐데요? 잘못하면 옛 친구를 날려버릴 뻔 했어요.
바르티나: 덤벼들기 전에 물어 줬으면 했지.
프렌디아: 자자. 그런데, 두 사람은 누구에게 의뢰받고 저희를 체포하러 온 건가요?
니디카: 아아, 이곳의 영주인 베리트 씨야. 분명 해적들에게 굉장한 기술을 차례차례 제공해서, 단기간에 일대 리조트를 만들어냈다고 하는 중심 인물.
니디카: 마법의 실력도 굉장해서, 아까도 시작형의 마력 포대를 테스트했던 것 같아.
폴라: 그런 수상함 만점인 영주의 의뢰, 어째서 받은건가요.
니디카: 권력측에 붙으면 우쭐해 할 수 있어서 좋네 싶어서?
폴라: ······니디카. 지금이라면 영주따위가 아닌, 왕국의 왕자를 빽으로 우쭐거릴 챤스예요.
니디카: 에엣!? 그쪽에 붙을래! 잘 부탁해!!
바르티나: ······쉽게 넘어가네.
안나: 모험자 분의 윤리관이란······.
오스카: 제대로 된 모험자도 있으니까요. 일단, 만일을 위해. 모험자의 명예를 위해서.
폴라: 예요.
바르티나: ーー그래서, 영주는 누구를 붙잡으라고 의뢰했어? 내용에 따라서는, 당신들 범죄의 한 축을 지게 될 뻔 했다고 생각하는데.
니디카: 저기ーー
크논: 이 리조트 도시를 파괴하며 다니고 있는, 영걸 로이지이와, 모험자 프렌디아를 체포해서, 산 채로 영주의 저택으로 끌고 와라, 라고.
폴라: 그 의뢰를 받은 건 언제예요?
크논: 어제 일이네요.
오스카: ······저 난투보다도 전. 아뇨, 아직 군도 국가에 들어오기 전이군요.
프렌디아: 우리들도 어제는 아직 이동 중이었죠?
안나: 프렌디아 씨와 로이지이 씨가, 이 군도 국가를 찾아올 것을 알고, 거짓 의뢰를 냈다는 거군요.
크논: ······이 무슨 일일까요. 설마, 주의 경건한 신도인 저를 속이고, 그뿐만 아니라 이 주먹을 피로 더럽히려고 했을 줄이야.
프렌디아: ーー좋아, 쳐들어가죠. 영주의······베리트였던가요? 우리들의 우정을 갈라놓으려 하다니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레티시아: 동기는 어찌 됐든, 그게 빠를 것 같네요.
안나: 저, 그런데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상대는 국가원수와 동등한 입장이니까, 가능하면 무모한 짓은······.
왕자: ············ (콧김)
폴라: 왕자도 동의 같아요.
안나: ······하아. 왕자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CLEAR!!>
엇 뭐야 이름만 다르고 내용은 똑같네?
ㅇㅇ 주요 내용은 똑같은데 인물 묘사랑 대사가 다르더라
아주 미묘하게 살짝 바뀌네... 두개 같이 보는게 아주 좋군요
로이지랑 같이 나오기는 프렌디아가 더 어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