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슬레이어즈 X 아이기스(후반)
6. 자유로운 모험자들
영주의 저택을 향하는 왕자들이 가는 길을
막아서듯이, 꼭두각시를 이끄는 해적이 모습을 드러낸다.
공격해 오는 적을 격퇴하여 길을 열어라!
중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 출격 8체)
프렌디아: ーー역시 우정은 소중해요! 어부 씨와도 친구가 돼서, 배까지 빌려주었어요!
폴라: (그 어부의 미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어요)
바르티나: (······뭐, 이런 아이니까. 본인에게 악의는 없다고?)
니디카: 영주 베리트의 저택까지 앞으로 조금! 왕국의 뒷배를 얻은 내가 지금 간다-!
프렌디아: 친구♪ 친구♪
니디카: 권력에 익사하고 싶어-! 우오-!
안나: (저기, 폴라 씨? 역시 모험자의 윤리관은······)
폴라: (······조금 부정할 수 없어졌어요)
해적 수하: ーー이봐, 슬슬 이쪽을 상대해주지 않겠어?
프렌디아: 이런, 다음 친구 후보인가요?
해적 수하: 아냐!
해적 수하: 정말이지, 페이스 흐트러지게······. 모험자란 건 이래서 싫다고.
오스카: ······자유인이 많다는 건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제이크: 그래서? 아직 로이지이와 프렌디아를 납치할 생각으로 있는건가?
해적 수하: 당연하지. 베리트 님의 명령이니까 말야아! 그리고 덤으로 왕자랑 안나! 너희들도 보안관님한테서 체포장이 나와 있다!
해적 수하: 얘들아! 이번에야말로 이 녀석들을 붙잡아서, 듬뿍 포상을 받자고!
<Battle Start!!>
<전투 종료>
크논: ーー개심했습니까?
해적 수하: 뭐가 개심이야! 성직자 주제에 있는 힘껏 떄렸지! 지금!
크논: 폭력이라니. 이건 사랑의 매라고요.
프렌디아: 자, 서로 치고 받았으면 우정을 키울 턴이에요! 분명 어쩔 수 없이, 해적 같은 범죄에 손을 물들이고 있는거죠!?
니디카: 엣, 뭐야? 교섭하는거야? 여기는 권력을 등에 업고 우쭐댈 장면 아냐?
해적 수하: 히익, 뭐, 뭐야 이 녀석들!? 영문을 모르겠어!!
반어인: 어 어. 여기는 철수한다!
바르티나: ······영문을 알 수 없는 패거리에 한 묶음 취급 당한 거, 납득 가지 않는데.
미니아: ーー상식인이라는 건 고생하는 법이야. 뭐, 당신도 그럭저럭 괴짜라고 생각하지만.
프렌디아: 어라? 미니아잖아요! 혹시 당신도 여기에 놀러?
미니아: 놀러왔달까, 영주에게 초대받아서랄까······.
안나: 아는 분인가요?
프렌디아: 골렘 작성의 천재이고 제 친구예요!
미니아: 친······? 뭐 좋아. 그래서 이제부터 어떻게 할거야? 경우에 따라서는 도와줘도 좋은데.
프렌디아: 물론! 영주의 저택에 쳐들어가요!
미니아: 이런 벽지의 영주의 지명수배 따위, 도망쳐버리면 괜찮은데?
안나: 우리 나라의 왕자에게 불명예스런 수배를 당한 채로, 조용히 물러나면, 그거야말로 나중에 문제가 될거고요.
프렌디아: 친구와의 즐거운 점심을 방해한 대죄인에게, 죄의 무거움을 이해시켜주지 않으면 안 되고요!
바르티나: 모험자 생업은 신뢰가 중요한걸. 동료가 불명예스런 취급을 당하고 있다면, 모험자답게 그것을 해결해 줘야지.
미니아: 과연. 쳐들어가겠다고 한다면, 도와줄게. 자 따라와, 이쪽이야.
안나: 왕자, 가요. 이 앞에 영주인 베리트가 있을 겁니다!
<CLEAR!!>
7. 기술의 마신
왕자들은 영주의 저택에 쳐들어 가지만,
베리트와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교섭 결렬.
힘의 일부를 해방한 적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어라!
상급(★1 획득의 대중 : 평균 Lv10)
프렌디아: ーー동료와 함께 악의 본거지에 쳐들어간다! 끓어오르네요!!
미니아: 악······그렇네, 일반적으로는 악일지도.
바르티나: 뭔가 함의가 있는 것 같네?
미니아: 영주 베리트는, 마신이야.
샤를롯: 마, 마신이에요!?
미니아: 마신이라고 해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냐. 소문으론 왕국군에도 마신이 있다며?
미니아: 그렇지만, 베리트는 그렇지 않아. 그 녀석은 단지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탐욕스럽게 「기술」이란 것을 추구하고 있어.
샤를롯: 확실히, 저택도 이상한 꼭두각시가 가득하고, 노골적으로 수상하네요.
베리트: ーー수상하다니, 듣고 넘길 수 없군.
로이지이: 삐익!? 갑자기 나오지 마아!?
마신 베리트: 그리 겁먹을 필요는 없어. 이 몸은 분명 마신이고, 너희와는 다른 존재. 하지만, 결코 양립할 수 없는 것도 아니지.
프렌디아: 확실히! 종족을 넘은 우정도 있을 것 같아!
미니아: 프렌디아는 잠깐 조용히 있어. 헷갈리니까.
프렌디아: 우물우물.
미니아: 인류에게는, 인류의 걸음이라는 것이 있어. 오물통 같은 해적 국가라 해도, 마신이 욕망을 위해 바꿔도 되는 게 아냐.
샤를롯: 문명에 대한 정신 지배 같은 거니까요.
마신 베리트: 흠······. 이해하기 힘들군. 새로운 기술의 진보, 그 주춧돌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만물에 있어서 영광스럽기 그지없는 일이겠지.
마신 베리트: 영걸 로이지이, 모험자 프렌디아, 네놈들의 마력은 실로 훌륭하다. 나의 신 발명, 마도 기계기사 갑주의 동력원에 어울린다.
프렌디아: 우물우무물, 푸핫! 저어기, 그거 무슨 의미예요?
마신 베리트: 마력로의 안에 봉해서, 마력이 다할 때까지 내 발명의 동력원이 되어 줬으면 하는거다.
로이지이: 삐익!?
마신 베리트: 어때, 근사한 제안이지? 장래에는 기사갑주를 양산해서,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여ーー
프렌디아: 하아······잘 모르는군요.
마신 베리트: 음?
프렌디아: 그런 건, 우정이 아니라고요.
니디카: 모험자를 가둬서 착취하겠다니 말야, 그지?
미니아: 그런 짓을 하는 건, 역시 악의 우두머리란 말이지.
마신 베리트: 교섭은 결렬, 이란 게 되나?
크논: 원래부터, 동의도 없이 동료를 납치하려는 마신과, 교섭을 할 여지 따위 없습니다.
프렌디아: 동! 료!
프렌디아: 후후후, 지금의 저는 일당백! 친구 백 명 생겼답니다!
프렌디아: 자아 왕자! 왕자도 함께 동료의 힘으로! 악의 마신 베리트를 날려버려요!!
왕자: ············ (끄덕)
마신 베리트: 좋아, 그렇담 나의 힘의 일부, 보여주고 말고.
<Battle Start!!>
<전투 종료>
레티시아: ーー역시나 마신, 만만치 않네요······.
오스카: 상대는 틀림없는 마신입니다! 긴장을 풀지 말아 주십시오!
바르티나: 그렇지만, 이길 수 없는 상대는 아냐. 지금의 전력이라면.
제이크: 하지만, 아무래도 결정타가 부족해. 저 여유 있는 태도, 아직 숨겨둔 수가 있는 것 같다.
샤를롯: 게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요.
로이지이: 삐익!? 이상하다니 뭐가!? 전투 중에 얘기하고 있을 여유 같은 거 없으니까 간략하게!
프렌디아: ······앗! 마신의 막대한 마력이 있는데, 기계라든가 꼭두각시만 의지하고 있네요!
샤를롯: 맞아요. 적당히 하고 있다기보다는, 이건 아마도ーー
미니아: 기술의 마신, 베리트. 자신의 마신으로서의 생을 거슬러, 순수하게 온갖 기술의 진보만을 지고로 하는 자.
미니아: 파고 들 틈은, 거기에 있어.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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