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이임


원래 비대칭마우스만 썼는데 최근 대칭마우스를 쓰면서 느낀점을 적어봄


(족발주의)
















털이 너무 부담스럽게 나와서 모자이크함

ㅅㅂ 원래 손 이쁘다소리 많이 듣는데 왜이리 족발같이 나오는지


위는 마우스를 정자세마냥 1자로 잡았을 때임


반듯하게 잡아서 무난해 보이는데 약지 첫마디에 압박이 조금 가해져서

손, 손목에 힘빼기가 잘 안됐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가지의 방법을 써봄



먼저, 마우스를 살짝 비틀어서 잡아봄

손에 어떤 압박도 없고, 편함

그립에 크게 변화를 준 것도 아니라 대부분의 대칭 마우스에 대응 가능함

다만 상하와 좌우의 느낌이 좀 달라지는 거에 적응이 필요했음



틸트그립임

손목을 시계방향으로 살짝 회전시켜서 잡는 그립임

비대칭마우스만 쓰던 나한텐 가장 익숙한 그립이기도함


벡시 ax 유튜브 영상에서는 손이 수직으로 세워질수록 손목이 움직이는게 편하다는데 사실인진 모르겠음


문제는 이걸로 대칭형 마우스를 꼭 맞게 잡기가 힘들어서 마우스를 좀 탈 수도 있다는 거임




마지막으로 삼지창그립임

버튼부에 손가락 3개를 올려놓음

이렇게 하면 손목을 돌리지 않고 상하 좌우도 적응 할 필요도 없음


단점으로는 마우스를 엄지와 소지 만으로 쥐어야 되서 안정감도 떨어지고 제동하는데 힘이 더 들어감

리프팅도 힘듦

이걸로 오래 게임하면 새끼손가락 개뻐근함



보통 삼지창그립은 약지로 마우스를 쥘 수 없어서 문제지만 버튼부 옆에 약지를 파지할 공간이 있는 마우스면 보완 가능함

내가 지금 쓰는 타이탄 gx air에도 이런 공간이 있어서 안정성을 올릴 수 있었음



mx518은 그런 점에서 참 특이한 마우스임

비대칭 마우스면서 클릭부 옆에 튀어나온 부분이 약지가 사이드가 아닌 그 부분 위에 파지하도록 함

결과적으로 이 마우스는 틸트삼지창그립을 강요하는 변태마우스임

무게만 아니었으면 주 마우스로 썼을텐데 정말 아쉬웠음


태클 매우 적극 환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