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팜그립이 가장 대중적이며 FPS 게임의 정석 그립
그리고 핑거그립이 RTS 게임에서 가장 편한 그립으로 꼽히곤 했음
근데 요새처럼 FPS 게임의 유저풀도 커지고, 에임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퍼진 상황에선 좀 다른 것 같음
내가 생각하는 FPS 게임의 정석 그립은 이젠 팜그립이 아닌 정통 클로그립 or 팜클로그립 or 핑거 하이브리드임
위에 서술한 그립들은 다르면서도 비슷하며 미세샷을 할때의 마우스 움직임도 유사함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클로그립으로 잡았어도 좀 더 안정감을 취하고 싶다면 마우스 엉덩이에만 손바닥 아랫면이 닿은 상태로
손가락을 편하게 펴서 팜클로를 잡으면 됨 ( 손바닥이 마우스 등에 다 닿으면 그건 그냥 팜그립이지 팜클로가 아니라고 봄 )
그리고 이와 같은 그립이 되었을때 조금 더 손에 긴장감을 주고 빠른 반응속도를 원할때 손가락을 오므린게 클로그립이 될거고
여기서 손가락의 사용 비율을 높혀서 미세샷을 자유롭게 하고 싶다면 마우스 엉덩이 부분에서 손바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움직이면 됨
( 손가락을 오므렸다가 폈다가 하면 그냥 그게 핑거 클로 하이브리드가 되는거임 )
이미 많은 프로게이머 or 프로 수준의 실력을 가진 유저들을 살펴보면 정통 클로그립 혹은 거기서 파생된 하이브리드 그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 진짜 잘하는 프로게이머 , 유저중에 클로그립 쓰는 사람 너무너무너무 많더라)
이는 결국 마우스 감도는 취향이지만 마우스를 다루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이 자연스럽게 퍼졌다고 봐도 무방할듯.
쥐는 법도 마찬가지임. 골프에서도 핑거그립, 팜그립등 마우스처럼 비슷한 분류가 있는데 프로들마다 그립이 제각각이고 우열이 없음 FPS도 초저감도프로들 팜그립으로 잘만함. 그냥 개개인의 신체특성에 따라 맞춰서 쥐었을 뿐임.
근데 클로가 일단 마우스 잡으면 제일 보편적으로 잡을그립이라 많은것도있음 팜이나 핑거는 의식을 하고 잡으니까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