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반년동안 렐라에임을 연구한 사람임
나는 렐라 에임을 크게 두가지로 나눠서 본다
1. 끌어치기
2. 에임 고정
렐라는 끌어치기 하고 에임 고정이 미친듯이 잘 되서 그 플릭이 나오는거임
쉽게말해서 끌어치기하고 갑자기 에임고정되고 또 끌어쳐서 핵 같은 느낌이 난달까?
나는 보자마자 렐라에임에 매료되었고, 렐라에게 답변받은거나 방송 중 나왔던 자투리정보를 토대로 에임을 연구하고 연습하기 시작함
그래서 나온 성과들
재능 없는 나도 반년만에 이정도니 재능 충만한 우리 에임갤러들은 더 잘 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럼 내가 연구한거를 토대로 어떻게 렐라에임을 연습해야하는가에 대해 써보겠음
1. 적을 쏘지 말고 적이 있는 위치를 쏴라
분명 에임 고정이 중요하다면서 왜 적을 쏘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는 갤럼들 있을꺼임
하지만 여기에는 큰 이유가 있다
터널시야증후군을 아는가?
쉽게말해서 하나만 보면 주변 다른게 안보인다는 얘기다
하지만 렐라에임법의 징수는 화면을 넓게 보면서 적과 적 사이를 옮길 때 딜레이를 최대한 줄이는것임
그리고 적이 있는 위치를 쏘라는 마인드가 왜 중요하냐면
2. 긴장감
이런 경험 해본 사람 있을꺼임
적이 코너에서 튀어나올꺼같아서 줌 하고 빡쌔게 대기타고있는데, 적이 튀어나온거에 머리는 반응했는데 몸이 반응 못해서 죽거나.
반대로 걍 아무생각없이 가는데 적 튀어나온거에 머리는 반응못했는데 몸이 반응해서 죽이거나
이런 경험 무조건 한번씩은 꼭 해봤을꺼임
이게 1번이랑 연계되는 이유가
'내가 끌어쳐서 적 몸에 고정시킨다!'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생기는 단점이 있음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1. 고정 후 오차 수정
2. 정확도
문제가 생김
1번같은경우에는 내가 끌어치고 이쯤일꺼같아서 고정하려고했는데
몸이 아니라 팔다리이거나, 완전 빗나간 상태에서 몸으로 에임을 옮기기 껄끄러워짐
이로 인해서 내 에임이 내가 원하는대로 고정이 안된다는 느낌을 받을수있음
그럼 어떻게 되냐? 감도 바꾸고 시야각 바꾸고 난리가 나는거임
2번같은경우에는 말그래로 정확도
고정을 잘 했다 하더라도, 적이 움직이는거를 못따라가는 경우가 많음
왜? 어거지로 무조건 고정시켜서 다 때려박는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에임을 방해하기 때문임
'그럼 긴장 안하고 머슬메모리에만 의존해서 고정하라는거임?'
ㅇㅇ 맞음.
렐라 본인도 이 소리를 함
렐라: 나는 적을 보고 쏘는게 아니에요. 그냥 프리파이어를 하는거지. 적 형태가 보이는 위치에.
렐라같은경우에는 미친듯한 반속과 시야로 정확도가 높아서 핵 같은 에임이 나오는거임
그러니 어거지로 적에게 고정시키려는게 아닌 적의 형태의 일정 부분에 점을 찍고 그 근처를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연습하면 됨
자 그럼 에임 고정만 연습하면 나도 핵 같은 에임을 가질 수 있느냐?
그건 아님
이 에임법도 장단점이 있음
1. 오랫동안 트래킹이 어려워짐
에펙, 옵치 등등 장시간 트래킹이 필요한 게임에서 에이밍이 힘들어짐
처음 에임 1~2초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후부터는 적이 안 죽고 나에게 반응하기 시작하면서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함
만약 여기에 호버링 그립까지 쓴다면 진짜 미칠듯이 트래킹이 안되서 개빡치는 경우가 생김
자기가 트래킹 위추가 아닌 플릭 위주가 더 중요한 게임을 한다면 상관은 없다.
2. 손목 건강
분명 나는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손목에 아무 문제 없었는데, 시작하고 반년만에 실력이 좀 오른 대신 손목터널증후군, 건초염이 생겨버렸다.
적에게 끌어치고 고정하는 과정에서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서인데. 손목 걱정되면 쓰지 않는걸 추천함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셈. 처음 쓴 거라 잘 썼는지는 모르겠다.
ㅁ무슨겜임?
움짤 제일 첫번째껀 콜옵 워존, 두번째부턴 콜옵 콜드워
지금 드가면 할만하냐?
콜드워는 망했고, 워존은 할만함
반년만에 건초염이라니... ㄷㄷ
이런거였구나 빡집중보다 힘 푼게 더 잘 맞는 느낌이였는데 - dc App
적 형태가 보이는 위치에 프리파이어 한다는 말 존나 공감됨 렐라정도면 몰라도 나는 그정도의 반응속도가 안나오니 사운드랑 맵 구조, 예측 타이밍으로 프리파이어했었고 확실히 핵 소리는 많이 들었던 에임법이었는데 한계가 명확했음 난전상황에서 빛을 발하는거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프리파이어가 손해인 경우가 많은데 집중력을 확 끌어올려서 무의식적으로 쏘는거다보니 그 관성을 억지로 죽이기가 힘듦 그러니 오히려 보고쏘는 에임법보다 반응이 느린 경우가 많이 생겨서 지금은 즐겜아니면 잘 안쓰게 됐고. 글고 몇판하고나면 피로가 확 몰려옴 컨디션에 영향을 엄청 많이받는 편인데 집중력 유지가 안되니 오랜시간 같은 컨디션으로 플레이가 안되더라
반속이랑 손목 내구도가 받혀준다면 좋은 에임법이긴 함...
나 같은 일반인도 좋은데 반속이 받쳐주는 사람이면 개 미친놈되는거겠지
에임이 좋아지더라도 건강이 박살난다면 의미가 없는 거라고 생각함
렐라에임법은 트래킹이 주가되고 ttk가 긴 옵치나 에펙에는 별루인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나도 그렇게 생각함. 확실이 TTK길면 비효율적임
와드 박고갑니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ㅤ
제가 알기로는 마우스 그립법부터 일반인이랑은 차이가 있는거같음
새끼손가락을 마우스랑 패드 사이에 끼운다? 라고해야대나 여튼 새끼손가락으로 브레이크 거는 느낌인듯
저런식의 인식법은 좌우뇌를 통합하는데 드는 10ms이상의 지연을 아낄수 있음, 반면 동적 추적을 담당하는 부시안의 정보가 동기화되지 않아서 트래킹에는 불리함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