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백지상태에서 쌓은 에임 관련 정보들을 정리하다보니 유명 에임관련 코칭 유튜버들이 말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같고 만약 내가 본질로 접근하고있는거라면 정리해서 적어보는게 좋을거같아서 잠깐적어봄
에임이라는 건 마우스를 이용해서 모니터 상의 목표물에 조준선을 붙이는 모든 행위를 말함. 핵심은 모니터 상의 목표물도, 조준선도 아니고 현실세계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는 행위 그 자체임
총 잘쏘는 사람 게임 화면 보는건 에임 발전에 개미 눈물만큼도 도움이 안된다는 소리임. 가장 이상적인 연구방식은 몸 전체의 영상과(의자에 앉은 자세부터 어깨, 팔, 손가락까지 세부적으로 볼수있는 캠영상)
인게임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어떤 부위를 어떻게 움직여서 에임을 하는지 분석하면 차라리 도움이 될듯. 물론 직접 느껴보는게 베스트임
현실세계의 본인의 자세가 그만큼 너무나도 중요함 자세가 틀어지고 매일 다르면 그만큼 기복도 존나 심함. 항상 유지할수 있는 자세를 먼저 찾고 연습에 들어가는 것이 건강한 에임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됨
앉는 자세부터 설명하자면 예전에 저감도 유저 팔에임을 위한 자세에 대강 적어놓긴 했는데 핵심적인 부분을 짚고 넘어가자면
책상과 팔도 중요하지만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 부분도 에임에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원래는 나도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고 게임했었는데 앞으로 쏠린 무게를 팔이 지탱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에임이 반응속도도 느려지고(팔이 무게를 받치고 있어서 힘이 많이들어감) 뻑뻑하게 느껴졌음
이렇게 된 원인중에 팔 전체를 책상에 올려야겠다는 강박이 좀 작용했던거같음 팔뚝의 절반 이상을 책상에 올리면 팔에임할때 안정성이 높아지는건 사실인데 굳이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서까지 팔을 올릴필요가 전혀 없었음
모 유튜버의 영상에서처럼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몸에 힘을 풀고 팔을 책상에 툭 떨어뜨렸을때 신체 어디에도 부담이 가지않고 편안한 상태에서 팔이 수평이거나, 손목이 살짝 들릴정도로 높이조정만 해두고
에임할때는 자유롭게 축으로 쓰는부분을 조이고 풀고만 할수있으면 되는걸 느꼈음. 요구되는 에임 스킬이 크지 않은 게임들(카스 발로란트)을 할때는 불편함이 없을수 있어도
캐릭터들이 하늘 날아다니고 2초이상 트래킹을 붙이고있어야하고 투사체 탄을 예측해서 쏴야하는 류의 게임들을 할땐 축으로 삼고있는 부분을 반드시 풀어야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책상이 높거나 몸을 앞으로 기울여서 팔에 무게가 실리면 머리에서 팔을 움직이라고 명령을 내려서 힘을 줘도 팔에실린 무게때문에 생각대로 안움직이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듯
적다보니 정말 모 유튜버 영상내용 그대로 갖다적은거같은데 순수하게 최근에 자세를 바꿔가면서 몸으로 느낀것들이고 영상을 봤거나 머리로 이론을 알아도 실제로 현실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으니 적어봄
나도 요즘 자세를 여러가지로 바꿔가면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자신한테 맞는 자세라는게 참 찾기 힘든거같다 1년동안 써오던 자세에서 의자높이 끝까지 올려서 한번 바꿔봤는데 이게 팔도 편하고 좋긴했었는데 너무 붕 떠있는 느낌이라 에임도 잘 안맞고해서 2일 쓰고 다시 원자세로 돌아옴
의자를 높일수록 팔뚝을 축으로 쓰려고 하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기울어지는데, 보통 건강한 방식으로 기울어지는게 아니라 라운드숄더, 거북목 자세를 유발함. 차라리 의자를 낮추더라도 twistzz나 zywoo자세처럼 손목이 허공에 붕떠있는게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지속하기 좋을듯함
잘쏘는 사람 인겜 화면은 마우스 움직임에는 도움 안 되는데 에임 요령에는 도움 많이 된다고 생각함. 트래킹만 연습한 사람이 플릭 요령을 익힌다던가. 평소에 화면전환을 어떻게 하는지 등. 캠 보는거 좋긴 한데 그걸론 근육의 사용법보다 그 사용의 결과인 관절의 꺾임만 잘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참고만 하고 직접 느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 - dc App
예를 들어서 내 그립은 손가락으로 밀어서 손목이 꺾이든 손바닥으로 밀어서 꺾이든 보는걸로 구분이 안됨 - dc App
이거 내가 찾던 글이다 내생각이랑 똑같네
훌륭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