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받은 게 다소 시간이 흐른 상태라 (대충 유료로 받고 수개월 지나고 나서 즈음? 기억상 그정도 됨) 지금은 어떻게 개인 강의를
해줄 지 모르겠는 데 아마 큰 차이가 없을 꺼다, 어떻게 이뤄지는 지랑 개인적인 후기 남겨본다.
기본적으로 우선 수강생의 환경 및 설정을 확인함.
DPI 및 인게임 감도와 사용하는 마우스랑 패드, 모니터는 144hz를 쓰는 지.
(이정도가 디폴트고 간간히 그외로 묻는 게 있는 듯 한데 가령 에임 체크 후 패드나 책상 사이즈 확인 같은 거 정도로 기억.)
이후 바로 솔져 / 겐지 / 정크 등으로 테스트를 통해 강의 전 에임 상태를 체크하고 량센세가 맞춤 피드백을 도출, 의견을 제시해 줌.
이 의견은 대체로 감도를 좀 바꾸거나 특정 상황에서 에임이 안 따라올 때 그걸 고치는 요령등을 알려주는 형태로 이뤄짐.
그리고 이렇게 제공한 피드백에 기초해서 다시 솔져나 겐지, 정크를 돌려가며 에임 상태가 개선되는 지 여부를 보며 살피고 의견을 나누면서
필요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줌.
참고로 이거 중요함, 완벽한 해결책같은 게 아니고 피드백에 기초한 의견제시.
이 양반 평소 말마따나 완벽한 해결책 같은 거 제시하면 이미 도사의 경지지 결국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 이제껏 강의받은 수강생들 강의에서
얻은 부산물들을 토대로 수강자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이를 점진적으로 고쳐보려는 형태로 이뤄짐.
강의 시간은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아무래도 고티어인 사람이면 문제점이 뭔지 명확한데다 고치는 시간도 겜잘알들이니 만큼
단축된다든가) 대체로 2시간 안팎이라고 보면 됨.
이상이 내가 아는 강의 과정이고 이번엔 내가 직접 받았던 후기인데, 우선 강의받고 바로 만족스런 결과같은 건 못 얻었지만 그럭저럭 만족함.
지금와서 내게 그나마 가장 잘 맞는 에임을 찾을 수 있는 밑거름으로서 충분히 기능했다고 느껴서임 ㅇㅇ
강의 자체는 사실 예전에 트위치 방송 초창기 때 이미 거의 똑같은 구성으로 몇시간씩 해온 거 봐오고 이때부터 유튜브에 강의에 나오는 핵심적인
요소들 풀고 해서 개인적으로 강의받는 것 그 자체에서 막 두근거림이나 희열같은 거는 크게 없었음, 물론 에임이 더 좋아지려나 하는 어렴풋한
기대감은 있었긴 했다만 ㅋㅋ
만약 량글한테서 진지하게 강의를 받고 싶다면 요즘엔 얼마 받거나 언제 강의하는 지, 구성이 어떻게 되는 지는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
량글 유튜브에서 주워보고 들은 것들이나 에임갤에서 얻은 지식 및 거기서 생긴 에임이나 자세 버릇같은 건 최대한 머리와 머슬메모리에서
지운 뒤 진짜 너가 그립이건 자세건 가장 편한 상태로 받길 권하고 싶다.
내가 강의받으면서 진짜 아쉬웠던 게 앞서 봣던 다른 사람들 강의하는 거 게속 막 예습이나 복습이랍시고 의식하고 해서 강의가 되려 꼬이는
듯한 경험을 느껴서임.
대표적으로 에임갤에서도 심심하면 나오는 '힘조절' 부분인데, 이게 진짜 사람 관절따라서 다르고 마우스 무게나 형상에도 갈리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의 센스가 많이 좌우되는 부분이라 단기간에 이래저래 습득한 지식으로 각종 에임 트레이닝하면서 안좋은 습관이 베기면 그로인해
찾아야 할 본래 문제점이 오리무중하는 꼴이 됨.
내가 진짜 이거 많이 후회함..만약 그때 내가 야매로 막 정의한 힘빼기에 관한 선입견을 안 갖고 걍 백지상태에서 받았으면 더 빨리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싶어서..
암튼 요즘에도 그분 강의받는 진 모르겠는데 이점들 참고해서 양질의 수강되길 바란다.
오.. 예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이런식으로 이뤄지는구나
대단한건 없어 보이는디. 결국 대단하지 않은 것에서 차이가 만들어진다는 것
요즘엔 시간당 5만원이더라... 예약할려면 기본 1주일 이상은 기다려야함. 그래서 나중에 총알 장전하고 4시간이상 끊어볼라고. - dc App
?? 그럼 바뀐거 없는데 저때도 10만원 정도 했음
받으면좋긴함 나도받앗을떄 마우스질어캐하는지몰라서 이해잘안됐는데 이게 계속쏘면서 아 그떄 말한게이거구나 라고 하면서꺠닫게되드라 ㅋㅋ
프로 선수 숙소 가서도 프로들 한테 강의 하고 할 정도면 진짜 뭔가 노하우가 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