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이있어서 다시 기억나는대로 각색해서 써봄

일단 다들 플릭샷은 알거임. 끌어치기라고도 하지

근데 다들 플릭샷의 요점을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음
플릭샷을 순식간에 에임을 이동해서 반응하는 샷이라고 알고있더라

플릭샷의 요점은 빠른에임이동이 아님.
내 에임과 떨어져있는 대상에게 에임을 가져다대는것이
바로 플릭샷임
그니까 그냥 내 에임보다 오른쪽에있는 놈한테 가져다대서 쏘면
그게 플릭샷인거임

반응의 목적보다는, 그리고 속도의 목적보다는
내 에임범위에 있지 않은 상대에게
에임을 정확하게 가져다대는것.

이게 목적인 샷이 플릭샷임
아무리 빨라봐야 첫샷 미스나서 에임 수정하는것보다
침착하게 대가리 뚫는게 이득이고 최대한 많이 때려박는게 이득임

고로 플릭샷의 우선순위는 속도 > 정확성
이 아니라 정확성 > 속도가 되어야함
이를위해선 어떻게해야하느냐?

본인이 위치한에임과 노려야할 위치사이의 최단거리를
최대한 빠르게 트래킹한다는 생각을 하면 됨.
느려도됨.
당연히 느릴거야 결국엔 트래킹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면

하지만 정확성을 우선하다보면 어느순간 대부분의 샷이 맞는
속도의 기준점같은게 생김
이제 이걸 기준으로 자신의 기준점을 점차 올려가면서 속도를 올리는게 플릭의 방향성이라 생각함.

빠르게 쏘면서 때려맞추는걸 연습하지말고,
일단 때려 맞춘다음에 점차 빠르게 속도를 올려나가는거지
이게 머슬메모리를 훈련하는 방식이고.

그리고 플릭이랄게 굳이 너무 막 빠르지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 플릭샷에대한 부담감이 한층 줄어들거야

내가 빠르게 저새끼의 눈알을 뚫지 않으면 죽는다!!!
이것보단
아 씨발 내가 한발정도 맞더라도 침착하게 눈알뚫어 죽인다!!
같은 마인드로 게임하고 플릭샷을 연습하고 사용했음 좋겠음

내가 생각하기에 이런방식을 제일 잘보여주는게
에이펙스의 셀리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들인데

윙맨이나 샷건을 쏠때도 분명 어? 뭔가 그냥 트래킹하는거같은데..
싶은데 적을 쏘는 그 타이밍에는 정확하게 총알을 때려박는다
이게 바로 침착한 플릭인거야

내가 쏘면서 따라가면 트래킹
내가 따라간뒤에 적하고 에임겹쳤을때 쏘면 플릭

그니까 트래킹과 플릭은 총쏘는 타이밍의 차이이고,
빠른속도와 좀더 감에 의존하는샷이 플릭이라고 생각함
너무 두개를 구분하려 하지말고,

트래킹의 연습이
본다-따라가면서 쏜다

인거처럼 플릭의 연습또한

어쒸발 적이다!!! 일단 쏘면서 에임 돌려!!!

가 아니라
본다-따라간다-쏜다
가 되었으면 좋겠음.
이제 저 과정을 빠르게하는게 숙련시키는 과정인거고



근데 이쯤에서
“근데 씨발 그럼 렐라같은애들은 뭐임?”
같은생각이 들거임

걔네는 이제 트래킹과 플릭의 연장선인 타겟스위칭인데,
타겟스위칭같은경우는 좀 다르다

얘네는 본다 - 따라가면서 쏜다의 수준이아니라,
지금쏘는놈을 잡는다 - 그 이전에 얻었던 정보들을 이용해
적이있을곳에 에임을 플릭시켜 고정시키고
다시 트래킹해서 따라간다

이거임

쏘는동시에 쏘는놈이 죽을 타이밍, 그리고 그 직후에 어따가 에임을 이동시킬지 생각하는거라 보면됨

얘네는 정말 극한의 극한까지 감을 이용한다보면됨
단순 보고 따라가는과정이 아니라 트래킹, 정보수집, 플릭을 모두
한번에 압축시켜 사용하는거라서
실전에서 자유자재로 쓰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함

그리고 발로란트 한다길래 추가로 팁줌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나오는 적한테
플릭해야하는 상황이 꽤 많을텐데,

이런경우에는 소리를 듣든 혹은 그냥 예측이든 적이 나올만한 위치에 가상의 타겟을 하나 생각해둬라.
(적어도 적이 튀어나올거다. 라고는 생각해두셈)

내가 보고 움직이면 늦으니까
미리 에임을 움직일 목적지를 봐두는거지.

이러면 플릭도 플릭이고 그 지점에서 나왔을경우의
반응속도가 확실히 올라간다
그 이후는 내가 말했듯이
생각하고 예측해둔 위치에 플릭샷을 박는거지.

내가 생각나던 내용에 살좀 덧붙이니까 길어졌네 ㅋㅋㅋ
어쨌든 요지는 정확성이 우선이여야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