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 오후에 주문해서 오늘 정오 쯤에 받았습니다.

여러 장비들 사보고 게임하는 게 취미가 되어 버렸지만 여태껏 천패드만 계속 사용했습니다.

마침 이르파님 영상 보고 유리 패드가 써보고 싶어서 며칠간 고민하다가 이렇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오딘 인피니티나 하야테 오츠, 히엔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미끄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마우스가 조금 더 부드럽게 움직여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피부가 유리 패드 부분에 닿으면 마찰이 생기긴 하지만 제가 땀이 많은 편도 아니고 

이를 이용해서 적절하게 제동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스트 해보려고 코박스를 해봤는데 클리킹 부분은 확실히 적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에임을 올려 놓아도 조금씩 미끄러져 나가 버립니다. 

하지만 트래킹 부분은 한 두판 만에 개인 기록을 다 깨뜨렸네요.

잘 구매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파스텔 느낌의 색상이 마음에 들고

가로 폭이 50cm라는 점, 세로 폭은 2-3cm 정도만 더 길었다면 좋았겠지만 나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