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옵티멀 그립이 딱 대표적인 예인데

모든 그립의 장점을 조금씩 떼서 인체공학적으로 이론상 완벽한 그립이다라고 유튜브에서 봤는데

근데 이것도 결국 핑거그립처럼 손가락을 이용한 자유로운 에임 가동범위를 가져오면서 손바닥 너클쪽으로 마우스를 지지해 조금의 안정성을 더한건데

말이야 이론상 좋은 그립인건 사실이지만 그냥 핑거그립 1,2,3 같은 파생형이나 다름없는듯

반년 이상 옵티멀 그립으로 안착해서 연습했는데

트래킹이나 타겟 스위칭 할때 뭔가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 상태에서 그냥 마우스 엉덩이에 손바닥 붙인 클로그립이 훨씬 더 잘맞더라

옛날엔 팜그립이 FPS 게이머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그립이였던 것 만큼

마우스를 꽉 잡거나 하는 스스로 가동범위를 제한하는 그립 형태가

나쁜것 만은 아닌 것 같음 오히려 마우스의 고정력이 좋아지니까

빠른 타겟 스위칭이나 크게 움직이는 플릭샷 같은 경우에 오히려 도움되고 핑거그립 파생형은 모두 고정력이 떨어져 덜덜거려서 별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