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시작한지 1년도 안지나긴 했는데 암튼
첨 시작할때부터 에임갤 찾아보면서 코박스 결제하고 여러가지 해봄 ㅇㅇ
원래 내가 뭐 시작하기 전에 바탕이 되는 정보나 그런거 다 찾아보고 준비한 다음에 시작하는 성격이라
코박스나 에임랩은 분명 본질적인 에임을 연습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인건 맞음
인게임에서보다 더 에임 위주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니까
다만 이제 어느정도 레벨 이상 가면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함
딱 처음 FPS에 입문한 사람들이 마우스를 움직이는 감각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익힐 때 까지
게임마다 강조하는 에임이 다르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결국 티어를 올리고싶으면 그 게임을 깊게 이해하는게 더 중요함
하이퍼 FPS는 어그로의 이해와 포커싱, 템포, 포지션의 이해
배틀로얄은 양각 차단, 팀원과의 포지션 (적을 한곳에 가둔다던지) , 퇴로를 만들어놓고 생존이 가능하게 하는 운영 이해
글옵같은 택티컬 FPS는 힘의 이동, 어그로, 땅따먹기와 수싸움, 각과 무빙에 대한 이해
특히 글옵같은 겜은 어느정도 숙련되면 상대 5명이 다 어디있는지 ESP수준으로 읽어내는것도 가능함
어느 게임의 상위 티어에서 극상위 티어로 가려면 무작정 잘쏘는거보다 겜을 이해하는순간 더 폭발적으로 늘어난다는거지
축구같은거만 해도 어느정도 이상으로 가면 개인 기량이 아니라 포메이션을 더 중점으로 배움
쓰다보니까 글을 어케 끝내야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내 주관적 생각이었음
에펙기준으로 근접샷건 나름괜찮게 박는수준이상이면 인겜뇌지컬이 더 중요한거같음
내가 프로 운동선수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데 축구선수는 정점에 오르면 슈팅이나 드리블 연습같은거 안하고 그냥 전략에만 시간 투자하나?? 나는 코박스는 그냥 도구일 뿐이고 본 게임 워크샵이나 훈련장 등등 게임 내에서 에임을 따로 분리해서 연습하는 행위 자체가 그냥 몸풀거나 기본기를 까먹지 않게끔 하는 용도라고 생각해서
게임실력상승이 목적이면 코박스에 시간 투자하는게 굉장히 비효율적일수는 있다고 봄. 슈팅이나 드리블을 곡예수준으로 잘하면 리그에서 뛴다기보단 그냥 곡예 축구를 하는 사람이 되는거겠지
슈팅이나 드리블연습도 많이 함 대부분 개인 기량을 연습하는 시간과 팀 단위로 포메이션 디테일과 전략을 준비하는 시간이 나뉘어져있음
겜 프로랑 크게 다르진 않음 스크림하면서 전략 준비에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에임연습같은것도 시키고
그렇게 에임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글옵이나 발로란트도 프로팀들이 팀차원에서 에임연습시키는건 없음. 그냥 자율에 맡기는거임. 예전 오버워치 전성기때도 에임코치를 외부에서 두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필요한선수들이 이용하라고 놔둔거지 연습스케줄에 에임연습을 두거나 그러지않음. 다만 발로란트의 경우 중국팀들은 에임연습 자체를 스케줄에 포함해서 시키고 날마다 달성과제까지 준다고 들었음. 그런 예외적인 팀도 있겠지만 보통은 스크림만 주구장창하고 그에대한 피드백만해도 남아날 시간이 없어보이더라. 실제로 어느정도 경험도 해봤고.
에임은 기본중에 기본 계속 숙달해야됨
옵치 특히 딜러 포지션은 잘 모르겠는데 다른겜 기준으로는 솔직히 틀린말까진 아닌거같아 샷발이라는 것도 나한테 유리한 조건 설계하고 그걸 위한 다양한 이해도 미래예지 가능하게하는 경험 등등으로 비대칭전력 만들고 줘패는건데 에임 잘 쏜다는 것도 깊게 파고 들면 샷발로 상대 죽이기 쉽게끔 만들기 위한 다양한 뇌지컬 요소가 깔려있어 에임보다도 복잡해서 그렇지
게이머랑 에이머는 다르다는거지
ㅇㅈ 어느정도가면 그냥 거기서 거기같은 거기서부턴 인겜파는게 더 잘 되는거 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