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유리패드 , 극슬라 패드들은 온전히 사용자의 마우스 컨트롤 능력에 따라 높은 고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론상 가장 좋고

특히 마찰이나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매끄럽게 트래킹 가능 , 미세에임의 한계가 없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

적어도 내가 아는 선수중에 대회에서 트래킹 에임으로 유명했던 선수들은 극슬라 , 하드패드 쓰는걸 못본듯

대표적으로
다프란 - Qck
사야플레이어 - GSR (오버워치 시절)
렐라 - GSR (배틀필드)
Clawz - GSR (퀘이크)

렐라 선수의 경우엔 트래킹보단 타겟 스위치으로 유명하긴 한데 그냥 트래킹도 잘하는 것 같아서 넣음

글쓰다보니 하드패드는 고점을 높히는데 확실히 좋은건 맞는데 마찰력이 없다는 게 일관성 있는 에임을 제공하진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듯 (마우스를 움직일때 구분력이 없다보니 흔히 말하는 머슬 메모리 즉 감으로 게임 하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안좋나봄)

그래서 위 프로들처럼 고점 자체가 원래 높은 사람들은 일관성을 좀 더 제공해주는 천패드나 밸런스 컨트롤 성향 패드를 쓰나봄
(특히나 인게임에선 무의식적으로 쏘는 게 더 많다보니 인게임 퍼포먼스는 천패드가 더 안정적이라 프로들이 선호하는 듯 프로게이머들이 패드에 보수적이라고 따지기엔 원래 옛날 FPS 게임은 마우스는 볼마우스 패드는 하드패드 썼다고 하는데 광마우스 , 천패드 대중화되고 죄다 갈아탄거보면 이유가 있다고 봄)

결론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초짜라서 마우스 컨트롤 능력부터 익혀야한다면 슬라이딩 성향으로 입문해서 나중에는 일관된 퍼포먼스를 위해 밸런스 - 컨트롤 성향으로 가보는것도 괜찮은 루트같다

글쓰다보니 생각나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적느라 두서가 없는데 어쨋든 마우스 패드에 대해서 저런 관점에서 보는것도 나쁘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