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아니면 안 될거 같아서 오랫동안 붙잡았지만

슬럼프와 권태기가 찾아오고

새로운 누군가가 모든것을 커버쳐줄거 같았을 때


과감하게 갈아타지만


시간이 흘러 결국 똑같았음을 느끼고

차라리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을 향수처럼 느끼며


술 마신 어느날 밤,

추억을 빙자해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구매버튼을 매만지는.


그녀와 마우스는

돌이키려 노력하면 할 수 있지만

쉽사리 다가설 수 없는.


찬란했던 내 삶의 에임과 닮아있다.


그리움으로 젊철된

당신의 에임은.

지금이 가장 찬란하다.


그러니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당신 옆에 함께하는 여친과 마우스도

지금의 당신에겐 최고의 반려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