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슬메모리론은 한 감도를 오래 사용하면, 조준선의 특정 거리 이동에 필요한 특정 손 움직임을 반복 숙달함에 따라

근육이 그 거리 이동에 필요한 힘을 머슬메모리함을 통해 기계 같은 에임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 근데 틀림

- FPS 탑클 프로들도 감도 바꿈, 게임마다 감도 다름

- 에임은 운동신경의 개발을 통해 향상 됨

- 미세 에임이 안 돼? 손가락 움직임 관련 운동 신경들의 개발이 저열해서 맘대로 안 움직여 주는 거임.

- 긴 거리 플릭이 안 돼? 팔꿈치 관절 가동 관련 운동 신경의 개발 저열임.

- 이에 따라 잦은 감도 변경이 에임 향상에 오히려 이득을 가져다 줬다는 연구들을 설명할 수 있음.

- 극저감도를 사용하면 손가락 잘 안 씀 -> 손가락 운동 신경 개발 낙후됨 -> 오래 감도 유지 할 수록 미세 에임 약점 고착화

- 미세 에임 시나리오를 오히려 고감도 핑거팁 그립을 사용해서 수행하는 것으로 약점 강화를 폭발적으로 할 수 있고

- 화면 전환 플릭 시나리오를 저감도로 수행해서 팔꿈치 운동 신경 개발을 폭발적으로 해내는 식으로 응용 가능함.

- 이런 식으로 에임과 관련한 운동 신경들을 제너럴하게 개발해냈다면 어떤 감도를 사용해도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음.

- 저감도에서 못 쏘는 건 보통 저감도에서 필요한 팔꿈치 운동 신경 개발, 고감도애서 못 쏘는 건 손가락 운동 신경 개발 저열로 설명됨.

- 다른 감도에 대한 적응은 정말 단 시간에 잠깐 휙휙 손 푸는 정도로 이뤄낼 수 있음


본인은 파워리프팅 오래 했고, 3대가 700에 근접해가며 어떻게 더 기록을 올릴 수 있을까 찾다가
자연히 스포츠들의 주기화 트레이닝과 약점 강화 전략들에 많이 접근했었는데 에임 트레이닝도 결국 근 신경 발달의 메커니즘이고
그런 비슷한 스포츠들의 트레이닝론을 적용할 수 있는 구석이 많은 것 같아서 상당히 매력적인 듯.
FPS는 정말로 E-' SPORTS ' 에 걸맞는 장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