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감도 조준선 마우스 그립 마우스패드 모니터 설정 게임 설정 등

내 감각만을 믿지않고 다른 사람들한테 의견을 물어서 계속 확인하고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고

매일같이 바뀌는 제일 잘하는 프로 선수들 설정을 베껴보고 참고해가면서 살아왔는데

cartoon이랑 matty가 말한 마인드셋 얘기를 보고나니 이게 좋지않다는걸 느끼고있음

내가 게임을 가장 잘했을때가 언제인가 생각해보니

당시에 가장 잘하는 탑급 선수들 세팅을 참고하는 정도의 경향은 있었지만

마우스 그립은 편하게 잡히는대로, 마우스도 대중적이고 손에 맞는것, 패드도 그냥 제일 좋다는거

감도도 내가 좋아하는 숫자로 맞춰서 쓰고 조준선 같은것도 마찬가지였음

이땐 내가 남들과 비교하기보단 오히려 남들이 내 세팅을 물어봤던 시기인데 어쩌다보니 이젠 내가 그런 처지가 되어있었음

언제나 자기 자신을 믿어야지 남들과 비교하거나 따라하고 남들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아야지 싶음

이것도 선택장애라고 커뮤병의 일종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다들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정보의 바다에서 나처럼 길을 잃지 않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