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펙하다보니 히트박스가 넓은 오버워치로 왔을때는 편했던거 같음

에펙은 교전시간인 ttk가 짧았는데 옵치로 오니 엄청난 피로감을 느낌

데스도 많았는데 내가 이정도 때렸는데 계속 죽어야하다니, 탱커가 개사기다고 생각하며 딜러로서 불합리함을 느끼고 옵치는 혼자할 수 없는 팀에 기대야하는 불합리한 망겜소리 했었는데

프로즈가 소개하는 둠피 1위 영상 보다보니 자원이란 개념을 알게됐고

한대도 안 맞고 적을 불편하게 만드는 엄폐, 자리, 옆치기 개념을 익힘 에펙에서 배운 "한대도 안 맞고 적에게 10데미지를 주더라도 잘하는 것이다."는 가르침을 잘 느낄 수 있는 게임이란 생각이 듬

솔져가 플랫라인, 케서디가 윙맨이라는 느낌이라 에펙을 연습하기 위한 도구로 교전이 긴 옵치를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옵치에서 에임의 중요성보다 많은 깨달음을 몸써 느끼게 되었음 게임 이해도가 높아진듯 이제는 옵치가 더 재밌게 느껴짐 적팀에 에임이 더 좋은 애가 있어도 팀에 내가 있음으로써 팀이 훨씬 편해지는 것, 팀에 못하는 애가 있어도 이기는 것에 재미를 느낌

예전엔 레피드 트위치에임이었다면 요즘은 키보드 에임으로 손의 피로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상대의 무빙에 따라 키보드로 몸을 전환하는 의식을 더 많이 하게됨

옵치하다가 다시 에펙해보니 더 잘하게 되었음

포지션, 자원을 적게 먹는 법, 상대를 불편하게 껄끄럽게 만드는 방법, 벽을 끼고 벽 활용으로 근접한 상대에게도 딜을 이기적으로 넣는 법 등 깨달음을 계속 얻고 있는데 예전엔 얉게 알고 있던 것이 적용해보면서 내 것이 되는거 같아 재밌음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일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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