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뒷편부터 골반까지의 부피를 늘려 손아귀 중앙을 틀어막는것보다
검지 ~ 중지의 중수골머리 부근을 마우스에 푹 얹히거나 기댈수 있게 하는쪽이 안정감을 훨씬 더 가져간다는걸 깨달음.
= 마우스 등이 손의 굽이에 맞춰 매우 높아짐.
팜클에서 팜으로 전향했지만, 오므리는 에임은 여전히 가능함.
손아귀 주변에 빈공간이 생기면 안정성을 잃기만 한다고 느끼고있어서, 일단 잠재력은 뒤로 제껴두고 안정성을 충분히 챙겨갈예정임.
검지의 중간, 끝마디뼈를 받치는 계단은 클릭전후로 안정감을 더해줄 쿠션이자 받침대.
검지 뿌리부터 첫마디까지를 받치는 계단은 큰 움직임, 빠른 움직임을 할 때에도 손에 단단히 쥐어질 손잡이와 같은 쿠션으로 만듬.
(+적당히 힘을 주며 눌러서 속도를 조절할때도 저 쿠션들에 충분히 기댈 수 있음)
손의 어느부분이 클릭 (움직임)을 담당하는지, 손의 어느부분이 그립 (움켜쥠)을 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할수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음.
+추가) 기절골은 각 손가락의 첫마디, 중수골은 손바닥의 뼈. 즉 중수골두는 손가락의 뿌리부분에 해당함.
마우스센서는 검지와 중지의 중수골 부근에 위치함.
센서의 위치에 겹쳐있는 중수골두의 위치에 신경을 집중 배분하여 손이 움직이게되면,
손을 대충 움직일때도 마우스 센서와 동일한 거리의 움직임을 갖게됨.
= 크고 가볍게, 대략적으로 에임을 움직일때도 비교적 높은 정밀성이 보장됨.
(왜냐? 센서의 위치가 이미 내 손의 감각중심점의 위치와 동일하기 때문. 에이밍은 기본적으로 마우스 센서를 옮기는 행위임.)
더불어 검지 중수골두를 신경의 중심으로 삼는 경우, 클릭이 바로 검지에서 이어지므로
검지 한 손가락의 범주 안에서 에임의 핵심적 과정이 모두 처리됨.
한 손가락에서 거의 다 처리되기때문에 옮김 - 클릭의 과정에 있어 감각적인 절차가 상당히 단축되고 그만큼 정확해짐.
그냥 검지 뿌리 옮기고 클릭해서 맞추는 느낌으로 바뀜.
그렇기에 감각 중심점이 되는 중수골두의 쿠션을 매우 두텁게 쌓아 딱 들러붙게 만들어, 안정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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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보쇼. 뭐라고요?
거 좌표좀 줘보쇼;;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료적 보조가 필요하다는데 씹ㅋㅋ
클로를 강제로 팜으로만들었네 ㅋㅋㅋ
클로의 손모양을 유지할수 있으면서도, 팜의 안정성을 전부 끌어감. 일반마우스로 팜을 쓰다보면 손가락이 상당히 뻗은모양새가 되는데, 원래 인간의 손은 힘을 빼면 굽어진 모양새가 됨. 그래서 저렇게 마우스에 손이 다 달라붙은거 같지만, 오므린상태로 대기중이기때문에 클릭반응성이나 오므리는 움직임을 추가로 해야할때도 전혀 클로에 뒤쳐지지 않음.
마우스 불쌍하노
틀로 뜬것처럼 손에 한번 맞춰두면 존나편하다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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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3번 갈아엎었는데 이제 거의 최종이라 생각함. 검지 변화가 핵심인데, 검지가 뿌리붙어 마디끝까지 다 붙어있기때문에 에임을 움직일때 신체적인 피드백이 검지의 모든 부분으로 옴. 검지 뿌리부근이 마우스에 붙어있는감각을 내 센서의 큰 기준점으로 사용하기때문에, 검지에서 옮김 - 클릭까지 다 한번에 이뤄짐. 작은 범위 에임 수정할 일이 제법 줄었고, 옮김부터 클릭까지의 딜레이가 많이 줄었음.
수근골과 중수골 사이의 공간이 꽉 찼을때는 오히려 손목의 움직임에 방해만 돼서 차라리 거기는 있던걸 도로 뗐음. 그립법과 손의 크기에따라 테이핑의 위치는 조금씩 달라질수 있겠지만, 사람의 손은 모두 같은 뼈 구조로 이뤄져있기때문에 마우스 센서가 위치하는 부분이자 무게배분의 중심점이 되면서도, 움켜쥔다는 행위의 핵심이 되는 중수골두의 안정성은 너나할것없이 챙겨가야하는부분이라 생각함.
학기끝나고 하이퍼스케이프 조질 생각에 벌써 신이 난다잉
우왕.. 신기하다 나노에임학과가 실제로 있다면 이런느낌일듯
저는 바쁜데다 연습하기도 싫기때문에 이번 과제는 돈으로떼우겠습ㅂ니다 교수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