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리패드는 천패드 대비 압도적인 일관성과 영구성을 제공한다.
이 주장의 경우 패드 자체만 보면 맞는데 결국 마우스질이라는 특성을 생각하면 본질적으로는 에러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난 유리패드랑 극슬라 천패드 둘 다 사용하면서 습도나 이런 요인들보다 도트피트 갈림으로 생기는 느낌 변화가 더 크고 빠르다고 느껴서 일관성이라는 부분에서 의문부호가 생기기 시작했음. 아무리 도트 피트가 싸다고 해도 1-2달 짧은 기간 사이에 느낌의 변화폭은 유리패드가 더 크게 느껴졌어서.
요즘은 또 코팅 유리패드도 있던데 결국 유리패드 픽하는 게 천패드 특유의 쓰이는 부분만 닳는다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도 있는데 코팅 유리패드는 결국 이런 문제를 본질적으로 공유해서 난 영구성 측면에서 천패드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2. 유리패드 + 블킹 피트 VS 극슬라 천패드 + 슬라피트
나 같은 경우에 굳이 유리패드의 단점인 무게나 높은 가격등을 감안하더라도 굳이 유리패드를 사는 이유는 슬라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데 슬라 유리패드에 블킹 피트를 달면 극슬라 천패드 + 슬라피트가 좀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블킹 피트랑 써도 결국 유리패드 단점인 피트 갈갈이랑 무게, 높은 가격은 여전히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극슬라천패드에 슬라피트 달아서 느낌은 비슷하게 맞추고 유리패드의 단점은 해소하는 쪽이 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던데 님들은 어케 생각함.
물론 유리패드 일러스트가 예뻐서, 습도 변화가 너무 짜증나서, 어떤 조합으로도 유리패드 + 슬라피트 조합의 스피드를 못따라와서 등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이유들도 있을 것 같은데 님들 의견이랑 지적도 들어보고 싶음.
웬만한건 본문에 다 적혀있는거 같아서 에임이랑은 관련없지만 하나 말해보자면 내가 유리나 알루미늄 장패드 비선호하는건 겨울에 팔 올려놓기도 힘들 정도로 너무 차가운것도 있음..보일러 틀면 해결되는 부분이긴 한데 암튼 그게 좋은 부분은 아니니까
겨울에 토시끼고 마우스 잡으면서 팔 딱 대면 존나 시원해서 개좋음
지금 날씨에 에어컨 틀어둔 상태로 잠깐 화장실이나 볼일보고 들어왔을때 패드에 손 대면 개 시원해서 기분조음
너가 말하는 일관성에 생각해볼게 있는데, 유리패드의 일관성이란 초기와 후기의 슬라이딩감의 변화가 아닌 동속트래킹에 대한 일관성이라 생각함. 천패드를 오래쓰면 늪지대가 생기고 동속 트래킹을 하던 중 늪지대에 걸리면 트래킹 도중 갑자기 힘을 추가로 더해야함.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에임이 튐. 그런데 유리패드는 동속트래킹을 할때 동일한 힘으로 트래킹 할 수 있음. 난 이거때문에 유리패드로 넘어갔음. - dc App
추가로 도트피트같은경우 천패드와 다른점이 있음. 천패드는 전체 면적중 자주 쓴 부분만 늪지대가 생기고, 패드는 전체를 다 쓰기에 계속 늪지대를 지나갈때마다 괴리감을 느낌. 그런데 도트피트는 어지간히 오래쓰는게 아닌이상 갈림 진행도가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도트피트가 일관성이 없어졌다 라고 직관적으로 느끼긴 쉽지 않음. 사람은 꾸준히 미세하게 생기는 변화를 잘 인식하지 못하니까.(ex 모니터 화면 열화) 계속 몸이 그날 그날 미세하게 생긴 변화에 적응해버리거든 - dc App
@lmsjin 무튼 뭐가 더 좋다가 아닌 각자 장단이 있고 취향 혹은 하는게임의 에임성향 따라 가는거라 생각 - dc App
fps장르상관없이 프로들중에 유리패드쓰는사람있음 ?
발로란트 DFM Meiy 에펙에도 좀 있다고 들었는데 전 모름
에펙은 상위권 프로들 중에서 유리패드 쓰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대표적인 선수가 아시아권에선 yukaf , peace 같은 선수
Apex 최고 티어인 프레데터에도 유리패드 쓰는 사람 엄청 많고
난 체감상 유리패드가 천패드에 비해 기복 훨씬 적었는데 그리고 오염이나 교체 부담도 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