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필자의 순수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어디까지나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도로 작성 됨을 알립니다.
필자는 계절에 관계없이 30분만 있어도 패드에 땀자국이 생기는 정도의 다한증이 있어. 그래서 마우스도 패드도 피트도 20여종 이상 교체해왔어 그래도 다한증에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어. 그래서 2년 전 쯤부터 장비가 아닌 에임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인 '요소'가 뭔지 찾기 시작했어.
서론이 길었네 그래서 그 '요소'가 뭐냐고?
이제부터 설명 시작할게 "읽기 힘들면 마지막에 요약 남겨둘테니까 참고해줘".
1. 마우스 지지력 약화
이걸 굳이 꼽아야 하나 싶지만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이 겪는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니 설명하자면, 말 그대로 땀으로 인해 마우스표면이 미끄러워 지면서 그립을 유지하기 어려워 지면서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문제야 이 경우 내가 찾은 답은
1. 마우스에 손이 닿는 비중 올리기
2. 손풍기/에어컨 틀기
3. 손수건 사용하기
4. 그립테이프 사용(*주기적인 교체 병행)
자, 벌써 이해가 안 되겠지 왜 손풍기/에어컨이 1위가 아닌지 말이야 짧막하게 설명하자면, 아무리 외부환경으로 땀을 줄이는 거보다 그립이 흔들릴 이유를 없애는 게 경제적이고 기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던 거 같아 그래서 필자는 그립을 핑거를 중립으로 두고 게임에 따라 손이 닿는 면적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만약 본인이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의 그립을 가져가고 싶다? 그러면 아래 항목을 따르면 좋을 것 같아.
손풍기/에어컨을 틀게되면 절대적인 땀을 줄일 수 있지만 소음 또는 경계적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필자는 손수건을 좀 더 추천하지만 대부분 손풍기를 사용하는 추세같아서 2등으로 뒀어.
손수건의 사용법이 궁금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덧붙이자면 마우스 잡지 않는 시간동안 주기적으로 손에 가득차게 쥐어주며 되도록이면 두꺼운 수건이 좋아 그리고 이건 좀 특한 경우인데 마우스 위에 수건을 덮고 잡는 방법이 있어 오버워치 프로하던 지인이 알려줬는데 조건이 있어 마우스에 손이 닿는 면적을 어느정도 요구하고 수건이 얇고 면적이 작은 게 좋아 필자가 좋은 기억이 있는 방법이라 가성비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해.
2. 마우스패드 오염
두번째는 아마 고감도 유저들이 자주 겪는 문제일 거야. 이 경우는 패드가 젖어서 부분적으로 뻑뻑해져서 전체적인 감도가 달라지거나 땀에 의한 오염으로 패드가 좀 꺼지거나 쿠션감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어 팔을 많이 쓰는 경우는 살이 많이 걸리기도 해 이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이 좋았어.
1. 유리/(천 이외의 단단한 소재)패드 사용
2. (자주 교체)
3. 미스트 뿌리기(두께가 얇고 결이 없는 패드 권장)
4. 팔토시(결이 없어야 함) 또 소매가 있는 옷(ex.맨투맨)
예상되는 답이 많겠지만 이번에도 이상한 게 하나 보이지? 미스트(물) 뿌리기는 애초부터 완전히 젖은 상태로 시작해서 특정 구간만 뻑뻑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브레이킹 패드를 유지함과 동시에 표면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방법이야. 필자는 좋아하는 유저가 소매가 있는 옷을 입고 미스트까지 뿌리는 걸 보고 실제로 해당 방법을 유지했던 적도 있었는데 좀 더운 것만 빼면 좋았던 것 같아 당시 저감도(오버워치 기준 1600×1.75)를 썼었는데 팔토시 낄 바엔 이게 더 좋았던 것 같아 그래도 근본적인 해결은 유리패드가 맞다고 생각해, 피트를 자주 갈아야 한다는 단점도 있고 팔토시가 거의 필수이지만 패드를 교체하는 주기가 너무 짧은 사람은 진지하게 고민해볼 법하니까 잘 생각해보는 게 좋아!
3. 마우스/마우스 패드에 끈적임(들러붙음)
필자는 이게 가장 딜레마라고 생각해 사실 게임하는 이유 중에 이쁜 마우스랑 패드를 보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누렇게 또는 검게 변하는 것도 속상한데 불편하기까지 하면 멘탈까지 영향이 분명히 있을 거야 그래서 필자가 추전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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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팅이 좋은 마우스 선택
-유리패드 또는 저렴한 패드로 자주 교체
2. 타공형 마우스 피하기
-패드에 몸이 닿는 면적 최소화하며 패드를 돌려(*회전)가며 사용하기
필자는 사실 이 2가지 방법 말고는 체감이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이 문제는 대부분 땀도 있지만 지성피부가 문제인 경우가 많고 뭘 먹으면서 게임하면 생기기도 해서 최대한 육각형에 해당하는 답을 적어봤어.
마치며, 필자가 지금 쓰는 세팅도 공유해볼게
-그립: 핑거를 중립으로 두고 일관성 요구치에 따라 팜까지
-마우스: 본인 손에 약간 크고 최소한의 비대칭
-패드: 유리 -> 슈퍼글라이드3, 천 -> 파라글라이브(펄사)
-화장실용 타월(거친 재질로)
이상 필자의 세팅이었고, 요약 남기고 마무리할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v^
※요약※
1. 마우스가 미끌거리면 빠지않게 잡거나 아예 손 전체로 쥐면서 변주를 줘라, 그립 바꾸는 게 싫으면 손풍기/에어컨 틀어라(돈이 더 나가는 게 싫으면 손수건 두고두고 써라). 그립테이프는 자주바꾸는 거 아님 걍 쓰지마라.
2. 패드 오염 땜에 영향받는 게 ㅈ같으면 유리패드 써라 그거 아님 아예 포기하고 물로 적시든가, 소매있는 옷 입고해라 땀이 너무 많으면 팔토시는 오히려 비추다.
3. "끈적임이 ㅈ같으면 좀 씻고, 쳐먹으면서 하지마라"라고 하면 화낼거 아니까 오염이 덜되거나 자주 바꿀 수 있는 거에 적응해라.
타공 마우스는 때끼면 답이 없다 이거 핑계로 마우스 바꾸는 거면 변화는 기대하지 마라 지성 피부는 미안하다. 그냥 포기해라..
질문이나 궁금한 거 있음 댓글 남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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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한증은데 총겜유저들은 개빡세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