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까지 10년동안 오버워치하면서
조준선만 봐왔는데 너무 실력이 안느는거야
(맥,트레로 18년도에 4300 최고점수)
근데 최근에 와서 시간도 좀 남아서 에임에 대해 고찰하고 있는 중에
'적을 본다'를 이해하고 따라했더니 적의 움직임이 보이더라고
손에 힘준다는지 그립법이라던지 감도라던지 이런거에 제한되지않고 내 감각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느낌이라 기복도 줄었고 확실히 적의 갑작스런 무빙에 반응이 빨라졋음
근데 문제점이 하나 생겼는데 적을 보는건 되는데
손과 눈의 협응력 문제인지 미세한 에임컨트롤은 너무 버겁더라고?
예를 들어 멀리있는 위도우를 맥으로 머리를 따야하는 상황이라던지 근접에서 트레이서로 트래킹을 해야한다던지
그래서 찾아보다가 모스키토 이사람 영상보고 느낀게
적을 보는건 갑작스러운 적의 등장이나 예측불가의 상황에서 대처할때(감각적인 움직임) 도움이 되는거더라고
적이 대놓고 앞에 있는상황에서 따라가는건
(ex 대부분의 에임연습 세션,개활지에서 1대1)
조준선을 적한테 대고 쏘는거고
그렇다면 에임연습을 할때는 적을 보면서 쏘는 세션위주로 감각적인 부분을 연습하고
인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조준선보는 쪽으로 플레이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헛된 방향성으로 게임을 해왔다고 생각해서
내가 또 잘못나가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ㅠ
- dc official App
오버워치는 조준선 보면 안되는 게임인데 뭔 소리야? 프리딜 상황에 시야 안에서 조준선까지 같이 의식해보는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조준선을 '본다'는 의식이 생길 정도로 뇌 자원이 분배되면 안됨
그런가? 내가 계속 해왔던게 조준선을 적한테 붙이기 였던거라 그게 익숙해서 그랬던건가 - dc App
애초에 슈터에서 조준선 자체가 헷갈리지 말라고 나중에 추가된 개념임. 조준선은 없는거다.
여기 정신병자밖에 없으니까 무조건 믿지 마라 조준선 좀 본다고 그 정도 아님 ㅋㅋㅋㅋ
적을 주로 보고 조준선 위치를 주변시+ 단기 기억으로 계속 킵해두는 게 자연스럽긴 한데 그렇다고 매번 윽 오버워치는 조준선 보면 안 돼 ㅇㅈㄹ하면 주화입마 직행임 그게 신경 더 많이 먹는다
적위주로 본다는개념은 맞는거군요 이악물고 안보는건 지양할게요 정진해볼게요 ㄱㅅㄱㅅ - dc App
@에갤러2(211.234) 알아서 4300 찍을 정도면 예 그거에 너무 매몰될 필요는 없을 거 같고 오히려 글에서 말한 위도우 쏴야할 때나 트레 상대할 때 기복이 생기는 건 님이 이 턴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평소랑 다르게 에임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보고, 코박스로 볼테익 벤치 타겟스위칭 말고 좀 타겟들 스폰 각이 큰 타겟스위칭 시나리오도 해보시고, 조준선을 주변시로 킵하는 것도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시선을 항상 100퍼로 흔들지 말고 멈출 땐 한번씩 잘 멈춘다든지 천천히 일정한 속도로 시야를 움직이면 조준선 위치가 더 파악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이런 시선 안정화에 대해서도 한번씩 스스로 생각해보면 좋을듯
@ㅇㅇ 훈련장에서 자리야 세워놓고 좌우 스트레이프 하면서 자리야 머리에 조준선 유지하기(안티-센터링 시나리오), 점프할 때나 계단 오르고 내릴 때처럼 시야 높이 바뀔 때에도 상대 머리에 조준선 유지하기 등 단순히 눈+마우스보다도 키보드+마우스 협응력을 좀더 키워보면 저점이 올라갈듯함
@ㅇㅇ 키보드는 생각 못했는데 그것도 되게 중요하겠네요 많은 부분을 다듬어야 에임이 정교해진다는걸 깨닫네요 열심히해볼게요 - dc App
말 서운하네...
@ATCQ ㅋㅋㅋㅋ 자주 애용해야할듯 비슷한 고민인 사람들도 많으니 뭔가 동질감이 느껴져서 좋네 - dc App
43층 찍을정도면 하나에 너무 매몰되어있는게 문제인듯 편안하게해보셈 신경쓰지말고 그리고 실전에서는 게임만신경쓰면서 하는게 맞음 에임은 신경쓰지말고 그렇게하려고 에임연습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