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연습을 직관적으로 할 수있는건 아니지만

손풀기, 손속, 마우스 움직임, 리듬감, 주변시 같은 기초 피지컬 기르기에는 이게 너무 좋음.

무엇보다 재미붙이면 누가 안시켜도 꾸준히 한다는게 최대장점이다. 비용도 공짜에다가 저사양이라 부담없고.

나도 오스를 친구가 알려줘서 하게 되었는데 이게 내 에임에 많은 영향을 끼쳤음.

내 오스플탐이 몇백시간인데 이게 재미있어서 알지도 못하게 마우스 움직이는 연습을 몇백시간 한 꼴이 되어버린거지.

오스의 점프는 인게임에서의 플릭이랑 감각이 비슷하고

오스의 스트림연타는 속도조절을 잘하면서 노트를 따라가야하는데 이거는 그냥 트래킹이랑 다를바가 없음.

예를 들어 오스의 "점프>스트림연타"로 이어지는 패턴은

fps에서의 "적으로 플릭>트래킹"이랑 마우스 움직이는 감각이 꽤 비슷함.

그리고 노트와 노트사이가 크게 벌어지는 패턴도 많은데 이거 하다보면 주변시야 느는 효과도 확실하게 있다.

다만 오스는 2d에임이라서 이거로만 에임연습을 한다는 생각은 접어두는게 좋음. 적어도 인게임하고 병행해야함.

정 오스만 해서 에임실력을 늘릴거면 mcosu로 fps처럼 셋팅하고 하드락모드걸어서 작은 타겟을 노리는 방향으로 하셈.

나는 현재 코박스나 기타 에임 연습프로그램은 안 돌리지만 게임하기전에 오스는 꾸준하게 하는편임.

손도 풀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계속하게 됨. 이후로 손속이랑 주변시랑 힘조절같은 기본적인 마우스 다루는 스킬은 확실하게 올랐다.

마지막으로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이 글은 에임연습프로그램으로 연습을 하는 애들을 깍아내리는 취지의 글이 전혀아님.

코박스는 에임실력을 직관적으로 기룰 수가 있고 나는 코박스같은 에임연습프로그램 꾸준히 돌리는 애들의 끈기가 부럽고 존경스러움.

할수만 있으면 에임연습은 에임연습프로그램으로 하는게 좋음.

다만 갤에는 나같은 끈기가 부족한 애들도 있을거고 그런 애들을 위해서 인게임+오스라는 방향성을 에임연습프로그램 대신 알려주기위해 글을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