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20년정도 했고 에임에 대한건 전혀 신경 안쓰고 하다가

최근 2개월동안 에임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음

그동안 난 고감도에 핑거 그립이었음

싸구려 마우스에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움직여야하니까 그랬음

사실 이런 생각도 아예 안했음 걍 마우스 움직이는거 답답하네 그러면 감도 휙 올려서 했음


에임에 대해 공부하고 나서는 내 약점이 뭔지 확 와닿더라

손목이 아팠는데 걍 오래하면 아픈갑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그리고 기복이 매우 심했던점도 내 방식의 문제점이었다는걸 알고 충격받음

이러다 진짜 손목 장애 생길거 같아서 팜그립에 옵치 기준 edpi 4000 정도로 교정하면서 훈련하기 시작함

참고로 교정전 edpi 16000이었음


처음 했을때 에임랩 랭크 골드 정도 떴고 지금은 루비4임

20년 한거 치고는 개허접인거 알음 전혀 생각을 안하고 플레이했음


한달정도 에임랩으로 빡시게 굴렀는데 점수 상승이 매우 더뎠음


하지만 에임이 상승하는게 옵치 킬뎃 상승으로 체감이 되었음

근데 계속 에임이 흔들림, 훈련 전 흔들리던것과 비교하면 매우 개선된 상태지만

일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트래킹이 안되고 계속 흔들려서 조준점이 이탈함

감도를 더 깎아야되나 해서 2천 초반까지도 깎아봄

그래도 흔들리고 더 느려지기만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남

하다하다 너무 화가 나서 멘탈이 흔들리고 어쩌다 핑거그립으로 예전습관대로 잡아버림

edpi는 4000 그대로.


어??? 잘맞음??? 트래킹도 일정한 속도로 따라가고 미세 조준도 수월하게 가능함

와 드디어 터득인가 하고 신나게 3~4일 조짐 그리고 루비4 찍었지

저것도 쓰레기 점수지만 진짜 전에 비해 많이 올린거임


그럼 이대로 가면 되지 않냐 할텐데 문제가 발생함

다시 손목이 아프기 시작함

그전 훈련 이전보다는 손목을 덜쓰긴 한데 이미 거덜난건지 손목이 저리기 시작함

와 좆되겠다 싶어서 다시 팜그립으로 잡았는데 다시 에임이 흔들림

아니 팜그립이 더 안정적이어야되는데 왜 난 더 못하는지 모르겠다

2개월을 훈련했는데 이지랄나서 현타온다


손이 큰것도 상관이 있으려나? 길이 120mm 짜리 마우스인데 팜그립으로 잡으면 손가락 반마디 정도가 버튼으로 벗어나

g102가 116mm라 마우스 바꾸면 좆될거같은데 이거보다 더 큰 마우스 쓰면 해결되는 문제인가?

마우스 크기에 상관없이 어떤 그립이든 일정한 감각이 나와야되는게 맞는거임?

진짜 혼란이 와서 내 상황 공유해본다


나 어떻게 해야되는거냐 대체


보고 누구든 내 상황에 대해서 피드백좀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