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계로

灰色曇り空
하이이로 쿠모리조라
잿빛의 흐린 하늘,

溶けない白さは愛した二月の色
토케나이 시로사와 아이시타 니가츠노 이로
사라지지 않는 흰 빛은 사랑했던 2월의 색.

重ねる時間は解けない魔法で
카사네루 지칸와 토케나이 마호오데
되풀이되는 시간은 풀 수 없는 마법이기에

失くした季節を知った
나쿠시타 키세츠오 싯타
잃고 말았던 계절을 알게 됐어.

溜息も白く染めて
타메이키모 시로쿠 소메테
한숨마저 희게 물들고,

木陰の歌失くしたままで
코카게노 우타 나쿠시타 마마데
나무 그늘에서의 노래도 잊은 채로

暮れる空を君は見たか?
쿠레루 소라오 키미와 미타카
저물어가는 하늘을 그대는 보았을까?

時計の針が心を打つ
토케이노 하리가 코코로오 우츠
시곗바늘이 마음을 찌르네,

過ぎ行く時が辿る路も
스기유쿠 토키가 타도루 미치모
흘러간 시간이 더듬어간 길에도

何度も同じ景色を携え
난도모 오나지 케시키오 타즈사에
몇 번이고 같은 경치를 지니며

淡い夢を見よう
아와이 유메오 미요오
불투명한 꿈을 바라보자.

優しい言葉さえ知らない
야사시이 코토바사에 시라나이
다정한 말 한 마디조차 모르는

凍てつく夜の欠片たちよ
이테츠쿠 요루노 카케라타치요
얼어붙은 밤의 파편들이여.

涙に濡れた蕾を抱きしめ
나미다니 누레타 츠보미오 다키시메
눈물에 젖은 봉오리를 끌어안은 채

その春を待っていた
소노 하루오 맛테이타
그 봄을 기다리고 있어.

編む時間の絢
아무 지칸노 아야
그려지는 시간의 무늬.

閉ざした世界に落とした紅色が
토자시타 세카이니 오토시타 베니이로가
닫혀진 세계에 떨어뜨린 주홍빛이

導く季節の帰路
미치비쿠 키세츠노 키로
인도하는 계절의 귀로.

囁きを藍く染めて
사사야키오 아오쿠 소메테
속삭임을 쪽빛으로 물들이고,

黄金の空夢見たままで
코가네노 소라 유메미타 마마데
황금빛의 하늘을 꿈꾸고 있으니

温もりまで遠く見えた
누쿠모리마데 토오쿠 미에타
온기마저 아득히 느껴지네.

時計の針は戸惑いなく
토케이노 하리와 토마도이나쿠
시곗바늘은 망설임 없고,

過ぎ行く春の欠片たちよ
스기유쿠 하루노 카케라타치요
지나간 봄의 파편들은

かすかに香る真夏の気配に
카스카니 카오루 마나츠노 케하이니
은은히 피어오르는 한여름의 분위기에

ふわり揺れながら
후와리 유레나가라
사뿐히 흔들리며.

優しい秋は前触れなく
야사시이 아키와 마에부레나쿠
온화한 가을은 전조도 없이

凍てつくような冬の影まとい
이테츠쿠요오나 후유노 카게 마토이
얼어붙을 듯한 겨울의 그림자를 두르네.

涙にぬれた蕾を抱きしめ
나미다니 누레타 츠보미오 다키시메
눈물에 젖은 봉오리를 끌어안은 채

ただ春を待っていた
타다 하루오 맛테이타
하염없이 봄을 기다리고 있어.

今 螺旋の中
이마 라센노 나카
지금, 나선 속에서.

季節は巡る
키세츠와 메구루
계절은 돌고 돌아

辿って 迷って
타돗테 마욧테
더듬어가며, 헤매가며

何度もう躓いては
난도 모오 츠마즈이테와
벌써 몇 번이고 좌절하면서도

同じ花届けるために
오나지 하나 토도케루타메니
같은 꽃을 전해주기 위해서.

時計の針が心を打つ
토케이노 하리가 코코로오 우츠
시곗바늘이 마음을 찌르네.

過ぎ行く春の欠片たちよ
스기유쿠 하루노 카케라타치요
지나간 봄의 파편들은

かすかに香る真夏の気配に
카스카니 카오루 마나츠노 케하이니
은은히 피어오르는 한여름의 분위기에

ふわり揺れながら
후와리 유레나가라
사뿐히 흔들리며.

優しい秋は前触れなく
야사시이 아키와 마에부레나쿠
온화한 가을은 전조도 없이

凍てつくような冬の影まとい
이테츠쿠요오나 후유노 카게 마토이
얼어붙을 듯한 겨울의 그림자를 두르네.

涙にぬれた蕾を抱きしめ
나미다니 누레타 츠보미오 다키시메
눈물에 젖은 봉오리를 끌어안은 채

また春を待っていた
마타 하루오 맛테이타
다시 봄을 기다리고 있어.

あの 螺旋の中
아노 라센노 나카
그 나선 속에서.


14. Walpurgis

迷いの森の眠れぬ子羊
마요이노 모리노 네무레누 코히츠지
방황의 숲의 잠들지 못한 어린 양,

遠い鐘の音に足を止め
토오이 카네노 네니 아시오 토메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赤い月から落ちる花
아카이 츠키카라 오치루 하나
붉은 달에서 떨어지는 꽃,

霧の中から火があがる
키리노 나카카라 히가 아가루
안개 속에서 불이 솟아오르고.

旅人の笛の音に踊る子供たち
타비비토노 후에노 네니 오도루 코도모타치
나그네의 피리소리에 춤추는 아이들.

美しき羽の小鳥のように
우츠쿠시키 하네노 코토리노요오니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어린 새처럼

君は歌い飛び回る
키미와 우타이 토비마와루
그대는 노래하며, 자유로이 날아다니네.

季節は燃えて
키세츠와 모에테
계절은 타오르고,

春はゆく
하루와 유쿠
봄은 가는구나.

Birds, birds, burning bright
In the forest of the night
Birds, birds, burning bright
What immortal wing or eye
God made only the fugitive one
sorrowful and beautiful.

季節よ 進め
키세츠요 스스메
계절이여, 나아가라.

君は美しい
키미와 우츠쿠시이
그대는 아름다워.





예전에 원본 가사 틀렸던 것들도 포함해서 전곡 싹 다 새로 번역했는데 글자수 제한때문에 신곡만 올림 ㅅㅂ내시간
이 와중에 노래 개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