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내 묭갤 일대기(?) 적어봤음

난 특이하게 제이팝 붐땐 제이팝 안 듣고
23년부터 듣기 시작했음
묭 대표곡들은 23년도부터 계속 들었는데 24년 9월에 묭쇼츠도 보고 라이브 영상도 보다 보니까 갑자기 관심 생기더라
그쯤에 갤도 유동으로 와서 질문 좀 하다 새벽에 전곡 다 들어봤었음
그러고 어둠의 경로로 블레 수집...
하다가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 팬 된거 같아서 올블레 콜렉트 했음
사실 미트미트는 배송 오기전에 봤음 ( 이때까지만 해도 올블레 콜렉트 할 생각은 없었음)
근데 미트미트 진짜 좋더라
내가 기억하기로 그 당시 갤에 자막 있는게 미트미트뿐이라 먼저 봤었는데 일본어 아예 모르던 나에겐 진짜 고마운 자막이였음 덕분에 바람의 속삭임 부르기전 mc 듣고 연달아 바람의 속삭임 벌벗마 들어서 입덕했음
솔직히 내가 일본 가수를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음 그전엔 일본 노래 여러 곡 들어도 이 가수 곡 좋네 이 정도였는데 이 사람의 과거 서사를 알게 되니까 빠질 수밖에 없더라
그렇게 입덕해서 블레 다 모으고, 갤에 있는 자막으로 블레들 보기도 하고 갤러들 도움 받아서 마아루 자막 초안 만들어 보기도 했음
비슷한 시기에 사진들, 영상들 정리하는 김에 갤러들 편하게 보라고 드라이브도 하나 팠음
그렇게 평범하게 덕질하다 갤러들 돌핀아파트 가는거 보고, 나도 한 번 가볼까 생각하게 됐고 결국 갤에서 트레이드 하는 법 상세하게 도움 받고 내 첫 일본 여행을 묭콘서트에 썼음
나고야 콘 12/14, 12/15 봤었는데 아직도 몇몇 장면들이 머리 속에서 재생되네 정말 최고였음 묭 진짜 마리골드 잘 부르더라 음원 같았음
일본 원정 다녀온 다음엔 입덕 후 처음으로 신규 앨범 나오는거도 보고 내한콘 오는거도 보게 됐음 ㅋㅋ
길다면 긴 6개월이고 짧다면 짧은 6개월인데 참 좋았다


아 두서 없이 막 갈겼는데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건거 같다
묭갤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덕질 못해봤을듯 ㅋㅋ
묭갤러들 착해서 댓글도 잘 달아주고 재밌게 글도 써서 묭 덕질 더 재밌게 할 수 있는거 같음
국내 묭팬 유입 지분 묭갤 20퍼는 있을듯 ㅋㅋ
묭,묭갤 사랑해
아 묭고야도 사랑해

아 적고나니까 부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