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이묭 노래를 접했던 건 언제였나.
취켓팅 하다가 지친김에 겸사겸사 본인 입덕 썰 푼다
정확히는 잘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까 내 아이묭 첫 곡은 사전싶
재다운로드 기한이 1년이니까 23년 7월 20일에 처음 플리에 담김
나는 아직도 폰에 노래 다운 받아서 듣는 아날로그 감성을 즐김
유튜브 프리미엄 써도 다운받아 듣는게 익숙해져써..
그래서 삼성뮤직 기본앱이라 묭짱 노래 몇 번 들었는지 카운팅 안됨
그 전까지도 아이묭 아마 잘 몰랐을거야
23년 9월때 친구들이랑 일본여행 갔을때 여행내내
무기와라노~~ ㅇㅈㄹ만 존나한게 전부
그 때 머리에 생각나는 일본노래 흥얼거릴만한게 이것밖에 없었음
무기와라노 다음 가사는 몰랐음 ..ㅋㅋㅋ
(지금은 메리골드 코노가면 눈감고 부름)
J팝에 처음 관심 가진건 22년도 말에 마츠바라 미키 스테이윗미에 빠진 뒤부터임
두번째 묭짱 곡은 너는록을듣지않아 24년 5월 8일 다운받음
그러다 갑자기 폭주해서 한꺼번에 우르르 받은날이 있어
다운로드 이용권 끊어서 쓰는데 이게 단점이
기간제라서 한달안에 안쓰면 사라져
울면서 어떻게든 들을만한거 찾아서 다운받아야 했던 적이 있거든
그중에 찾게된게 바로 아이묭.
사전싶 록 메리골드 말고는 들어본적 하나도 없었음
그럼에도 앞에 전주 듣자마자 '와 이거다' 싶은 곡이 많았던거 같아
솔직히 아이묭 노래 너무 맛있다. 뭐랄까 밴드사운드 존나 맛있달까
아이묭 목소리도 목소리인데 밴드가 너무 맛있다.
현재 최종 41곡.
근데? 지니뮤직 내역 40곡. 한곡이 빠져
보니까 메리골드 다운받은 내역이 없어
아마 멜론에서 받았던거 같은데
멜론은 1년지난건 아예 기록도 안남아있음
내 기억상엔 묭짱 첫곡은 마리골드가 맞거든..
그땐 '사전싶'이랑 '너는록을듣지않아'보다 좋다고 생각했었어
일본가서 흥얼거린 노래가 그거뿐이였으니까 아마 마리골드가 첫곡이 맞음
어느날은 '아이묭 곡 좋은거 더 없나?' 찾아보려고 유튜브 뮤직에 들어감
뭔 첨보는 계란초밥 앨범커버가 있음ㅋㅋ 들어보니까 존나 좋은거임;
그렇게 24년 8월에 미니앨범 타마고의 존재를 알게되버린거임..
아날로그 갬성맨, 즉시 지니뮤직 검색해봐도 없어, 멜론도 없어
다운로드 할 길이 없어. 문의해서 추가해달라해도 못해준대
족같은 지니뮤직 그냥 죽어.
나는 다운로드충인데..
다운로드를 못하는 슬픔을 아시나요
집에 있을때 가끔 PC로 유튜브뮤직 켜서 타마고앨범 수록곡들을 듣는다..
이거 때문에 이제 유튜브뮤직을 디폴트로 써야하나 고민중임
그렇게 살아가던 중에 올해 내한 소식을 접하게 됐고
티켓팅 좆망하고 울면서 중X거래에 올라와있는 아이묭표를 보며 암X상 다 죽이고 싶었는데..
취켓팅을 전전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갔고 며칠전부터 묭갤 기웃대며 여기까지 왔다.
고닉 만든건 동행이나 양도를 위해서가 맞는데
나 사실 극내향인이라 동행같이가면 뭔가 옆에서 재미있게 해줘야할것만 같고
호응 제대로 안하면 '머야 이샛기 가짜잖아? 괜히데려왔네'
이런 생각 할까봐 걱정돼서 못하겠고 양도는 뭔가뭔가고
그냥 정보 얻으면서 자력으로 티켓 구하고싶음
가수 콘서트 자체를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이 기회에 꼭 경험하고 싶음
이번 티켓팅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한끝나면 묭갤은 안올지도 모르지만
입덕 이라고 썼지만 부족한거같긴 함
그래도 나는 언제나 아이묭 노래를 들을것이고
새 앨범이 나오면 언제나 환영하며 전곡을 다 들을것임.
다음에도 내한을 온다면 나는 오픈런 티켓팅을 성공할 것임..
끝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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