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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이 울고있어가사 해석 출처:

https://blog.naver.com/justforaimyon






전봇대에 매달린 첫사랑은


기다림에 지쳐 노려보고 있어


'그런건가?'하고 송곳니를 드러내고 말해


저건 환상인가?



밤이 되면 베란다에서 들려 와 


실수라든지 그런걸 뒤섞은


후회를 노래한 것 같은 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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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한 연인 둘이 있음. 화자는 여자


베란다 바깥에서 들려오는(들린다고 표현되는) 소리는 남자의 것


남자는 자신의 실수로 여자와 헤어지게 되어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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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울고 있어 


생각보다도가까운 곳에서


첫사랑이 하늘을 적셔


만약 이 밤이 그 애를 빼앗는다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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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여자도 남자와의 재회를 원함


다만 그 마음을


'밤이 그 애를 빼앗는다면' 이라는 다소 위탁적인(?) 표현으로 돌려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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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들었던 엄마의 분부는


새삼스럽게 울려퍼져


그런거야하고 입술을 칠하고 있어


저건 정말인걸까?




언제쯤되어야 베란다에서 들려오는


꿈속에서 악마가 부르짖던 이상한 주문이 사라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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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란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당연히 여자의 환청.


그렇지만 재회를 바라며 화장을 하고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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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울고 있어


생각지 못한 이별의 기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너무 질질 끌었던 마음이


봐봐, 이렇게 찢어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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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울고있다는 건 


첫사랑이었던 남자가 울고있다는 해석도 되고


둘을 이었던 '첫사랑' 이라는 관념 자체가 울고있다는 해석도 됨


전자라면 앞서말했듯 여자의 환청이 심화되는 표현 즉, 남자의 상황을 추측하는 가사이고 (더 나아가 재회를 바라는 마음)


후자라면 자기 마음이 찢어진다는걸 그대로 표현한것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재밌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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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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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환청임을 인지하고, 스스로에게 묻는 상황. 자문자답.


솔직하게 그를 사랑한다는 표현이 처음으로 나오면서


남자를 그리워하는 감정이 적나라하게 고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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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이 울고 있어


생각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첫사랑이 울고 있어


생각보다도 더 가까이서


첫사랑이 하늘을 적셔



만약 이 세상에서 그 아이가 사라진다면


그것도 괜찮을지도


잊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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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감정이 힘든것을, 


남자가 울고있다는 말로 치환하면서 슬픔을 덜어보려고 하지만


어차피 그래봤자 자신의 상상일뿐




그런 상상속에 빠져있는 여자에게 탈출구는 이제


'그 아이가 사라진다면 , 잊을 수 있을테니 괜찮을지도 몰라' 라는 가사를 통해


다소 아이묭스럽게 표현됨




"나 힘드니까 그냥 너가 없어져주라


그러면 잊을 수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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