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갤 활동을 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곳에 남깁니다.

D구역 4번째 줄 즈음에 있었고, 평소 앓고 있던 신경성 실신이 갑자기 와서 버티기 힘들어 주저앉게 됐습니다.
뒤가 꽉 막혀 나갈 수 없었고, 혼자였기에 너무 막막해서 울고있었는데
주변에 계시던 분들이 다가와 도와주시고, 세큐리티까지 불러주셔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당시 너무 어지러워 고개도 못 들었지만, 펜스로 나갈 수 있게 들어올려주시고, 괜찮냐고 계속 물어봐주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큰일 없이 잘 돌아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아서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었는데 재입장할 상태가 아니어서 먼저 귀가했습니다ㅜㅜ 혹시 글이라도 우연히 보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혹시 갤 쓸 줄 몰라서 실수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